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이랑 인라인스케이팅 어떨까요?

5살 조회수 : 2,110
작성일 : 2012-07-12 22:00:06

5살 남아, 유아축구단에는 가입되어 있는데요.

운동신경이 막 뛰어나거나 그러진 않지만,

키가 조금 큰 편이라서 축구단에서도 6살 아이들한테는 막 밀리거나 하진 않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가 아파트에서 큰 애들이 인라인스케이팅 타는 걸 보더니 자기도 자꾸 배우고 싶다고 하네요.

5살 아이도 가능할까요?

센터에 물어보니 6살 되면 가르치라고 하던데,

(아마 그래도 교습 듣고 싶다고 하면 넣어주긴 할 듯 해요)

아는 언니네 아이는 5살부터 자기 혼자서 연습하면서 타기 시작했구요,

미국 사는 동생은 미국에선 인라인은 아니고 아이스스케이팅을 5살때도 가르친다고 하더라구요.

 제 조카가 한국나이로 7살이고 만6살이 안되었는데 아이스스케이팅을 1년반 넘게 했거든요.  

같은 시간이면 수영을 먼저 가르치는게 나을까요?

아이는 사실 인라인에 더 관심을 보이네요

사실 아이가 자기는 수영을 잘한다고 생각하기 있기 때문인듯해요(구명조끼 입고 튜브 타고^^:)

IP : 114.201.xxx.1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2 10:05 PM (110.9.xxx.208)

    다섯살은 참 가르치기 힘든 나이라서 그럴거에요. 인라인보다는 아이스가 더 나을지도 몰라요. 요즘 날씨가 덥거든요. 밖에서 애들 견디기 쉽지 않아요. 엄마도 견디기 힘들구요.
    인라인은 바퀴가 있어서.몸가누기가 쉬운게 아닌데 아이스는 어름에 팍 찍고 있음 되니까요..
    그리고 아이스 하면 인라인도 잘 할수 잇어요.

  • 2. ..
    '12.7.12 11:34 PM (114.207.xxx.10)

    저희애 5세때 동네 형아들이랑 인라인 같이 배웠어요.
    운동신경 있는 애여서 금방 배우더라구요.
    인라인 배워두니 아이스도 그냥 타더라구요...

    인라인 첨 배울때 넘어지는 방법부터 알려주시더라구요.
    넘어져서 일어서는 방법이랑...

    모든 운동이 그렇겠지만 인라인도 폼이 중요하더라구요... 두세달 정도 배우니 폼도 잡히고 잘 타더군요.
    k2 장비가 괜찮다해서 구입했는데, 5살에게는 무거워서 애가 허리아프다 했어요.

    첨 시작할때 가벼운 신발로 시작하시다가 7세쯤 되면 k2 같은거 구입해주시면 될듯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567 혹시.. "고야"라는 과일을 아시나요?? 2 ... 2012/07/14 4,155
130566 중2인 아들의 수학 좀 봐 주세요 2 긴장모드 2012/07/14 1,687
130565 보령 머드축제 가보신분 어떤가요? 4 밀빵 2012/07/14 1,969
130564 옆의 베스트글 보고......... 1 별의 별 사.. 2012/07/14 1,647
130563 중국남방항공 타고중국갔는데 6 참나 2012/07/14 2,614
130562 어린이집 문제에요. 아이가 어린이집 선생님을 싫어해요. 15 lust4l.. 2012/07/14 7,300
130561 앞치마 좀 골라주세용.ㅜ.ㅜ 8 앞치마 2012/07/14 2,166
130560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될까요? 4 .... 2012/07/14 2,069
130559 캐나다 BC주 감자칩 절도사건, 전세계의 화두에 올라 2 2012/07/14 2,523
130558 아이고 내 팔자야.... 정말 맘잡고.. 2012/07/14 1,846
130557 7세 남아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잠이 안와요.. 2012/07/14 1,466
130556 제가 법정에서 본 판사는 재치 있고 유쾌했어요. 1 .... .. 2012/07/14 2,415
130555 혹시 켈리포니아 얼바인이라는 도시에 살아보신 분?? 7 미미 2012/07/14 5,734
130554 저희집보고 빈대가족이라네요~~헐 3 짬뽀 2012/07/14 8,522
130553 젤리 만드는 한천은 어디서 살까요? 4 한천 2012/07/14 1,791
130552 15년 해외생활하다 취직되어서 귀국하는데.. 연봉 좀 봐주세요... 12 Traxxa.. 2012/07/14 5,263
130551 [한 표 부탁드립니다] 미 의회, 위안부 결의안 폐기가 되어가고.. 4 사파다이아 2012/07/14 1,070
130550 생색내는게 참 힘든 거 같아요 9 바보 2012/07/14 3,593
130549 저는 TV중독입니다...... 4 바스키아 2012/07/14 2,221
130548 사방 팔방이 방사능구멍이네요.-경주 방폐장은 완공후에 물에 잠긴.. 1 녹색 2012/07/14 1,886
130547 이혼 생각 중입니다. 28 더 이상 2012/07/14 12,120
130546 직장맘님 직장게실때 아이들은 누구와 어떻게 지내나요? 고민중 2012/07/14 1,584
130545 걸핏하면 죄송해요~ 하는 6살 아들.. 3 000 2012/07/14 1,942
130544 아파트에 알뜰장이 서는데요. 3 이런거 좀 .. 2012/07/14 2,072
130543 지금보니 추적자검사 주기자닮았네요. ... 2012/07/14 1,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