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 인공관절 수술

웃자 조회수 : 2,743
작성일 : 2012-07-12 19:53:42

엄마가 일년전 무릎 인공 관절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통증 때문에 고생하세요.병원가면 염증도 없고 수술은 잘 되었다고 하는데 엄마는 아프다 하고 갑갑합니다

원래 이렇게 오래 가시는 분도 있나요?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거라고 해서 꼬박 일년을 지내왔는데 여전히 아프다 하시니

걱정이네요

혹시 주변분들 중 수술 하신분들 중 이렇게 오래 동안 통증이 있었던 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IP : 59.14.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7.12 8:03 PM (220.116.xxx.187)

    수술하고 무릎 운동 , 스트레칭 하는 거 제대로 하셨나요 ??
    저희 할머니 옆 병상에 계셨던 분이 아프고 , 걷기 힘들다 그러세요 .

  • 2. 어무이
    '12.7.12 8:58 PM (220.89.xxx.172)

    우리집도 걱정입니다
    수술한지 7개월이지만

    지팡이 갖고 다니고 엉치쪽 아파서 또다시 병원약 드셔고 계세요
    무릅을 아껴야 한다고 하시면서
    마실만 조금씩 나가시고

    수술후에는 정말 완전할머니가 되셨어요
    무릅도 뻐근하고 .....

  • 3. 웃자
    '12.7.12 9:17 PM (59.14.xxx.134)

    무릎은 잘 구부리시고 수술후 하는 재활 치료는 잘 받으셨어요

  • 4. 비안네
    '12.7.12 9:31 PM (118.221.xxx.210)

    수술후 재활운동으로 기능 정상화하는게
    굉장히 고통스럽지만 중요합니다
    재활 게으르게하시면
    수술 안하느니만 못합니다

  • 5. 혹시
    '12.7.12 9:37 PM (220.116.xxx.187)

    병원에서 하는 재활 치료 말구요.
    개인이 알아서 해야 하는 기본 운동이랑 스테레칭들 말이에요..
    하루에도 몇 시간씩 환자 본인이랑 보호자랑 하는 그거요.

  • 6. ㅇㅇ
    '12.7.12 10:09 PM (175.192.xxx.45)

    좀 예민하신거 아닌가요?
    저희 엄마도 2년전에 수술하셨는데
    첨엔 엄청 고생하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1년후엔 (과장조금해서) 날라다니셨어요
    조만한 한쪽다리도 하신데요

  • 7. ///
    '12.7.13 1:41 PM (121.55.xxx.216)

    저희 시어머님 두 다리 다 수술밖에 방법이 없어서
    수술하셨는데 하시고 나서 후회 많이 하셨어요...
    들은 이야기로는 몇달만 지나면 괜찮다고 하던데
    수술하는게 아니었다면서 짜증 많이 내셨죠..

    지금 2년 지났는데 집에 안계십니다..
    다리 아프시다는 말 못들어봤습니다.
    1년 지나면 조금씩 괜찮아 지시지만
    그래도 2년 가까이 되어야 자릴 잡으시는것 같습니다..

    걱정마시고 조금더 시간을 기다려보심이 좋을것같습니다..

    경험자라 일부러 댓글 달아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941 GOP에 있는 아들,,보고싶어 미치겟는데,,왜이리 전화도 없는지.. 4 .. 2012/07/15 1,565
130940 여러분은 넝쿨당 재밌으신가요~? 어디서보시는지 ㅜ 14 fasfsd.. 2012/07/15 3,455
130939 각시탈에서 라라의 정체는 뭐에요? 8 겸둥맘 2012/07/15 4,843
130938 아래 자살, 이혼을 갈등하시는 분께 현실적인 방법을 조언해 주세.. 9 용기 2012/07/15 2,501
130937 TSA 상해손해사정 대표이사 자리는 어느정도 위상인가요? 1 대학생 2012/07/15 2,573
130936 호박으로아이들도잘먹는반찬하고싶은데‥ 6 호박반찬 2012/07/15 1,782
130935 겨울잠 자듯 자는 남편... 참아주시나요? 16 홧병 2012/07/15 4,255
130934 93년생 대학1학년 학생 아르바이트 고용할수 있나요? 1 아르바이트 2012/07/15 1,098
130933 질문입니다. 모니카 2012/07/15 990
130932 시중에 파는 플레인 요구르트 이름 알려주세요 4 흰구름 2012/07/15 1,556
130931 고2 여학생인데..여지껏 과외는 안하고.. 6 헤이즐넛 2012/07/15 2,598
130930 스킨 꼭 바르시나요? 8 기초궁금 2012/07/15 2,725
130929 이혼이랑 자살, 어느게 아이들한테 나을까요? 83 ?? 2012/07/15 16,465
130928 나이많은 아줌마가 민소매원피스 좀 그렇죠? 55 40대중반 2012/07/15 13,418
130927 세살아기 병원놀이세트 어떤게 좋은지 추천좀 해주세요. 할머니 2012/07/15 1,649
130926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슬로건 환영! 14 사람 2012/07/15 2,430
130925 허리아픈데 골반과 아래가 아파서 거동을 못해요 2 허리반동강나.. 2012/07/15 1,693
130924 골든타임 재방하는데 기대되네요~ 21 제제 2012/07/15 2,818
130923 한번 김장 하면 얼마나 드시나요? 4 주부 2012/07/15 1,856
130922 저가 화장품 많이 쓰세요? 14 비오네. 2012/07/15 4,347
130921 긴병인비용 어떻게 계산하나요? 3 ㅌ ㄷ 2012/07/15 1,671
130920 고등학교 2학년 아이 미국유학시, 학기 인정은 어떻게 되는 건가.. 4 고민맘 2012/07/15 2,113
130919 시할아버지제사도 가시나요? 11 다른분들은 2012/07/15 3,534
130918 中 연구진, 레이저 이용 인공강설 기술 개발 1 쫌부럽 2012/07/15 876
130917 기사/집값 추락,버블세븐 서울의 5배 2 조선비즈 2012/07/15 3,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