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시엄니 시동생편인 남편을 제 말 잘듣게 고칠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조회수 : 2,225
작성일 : 2012-07-12 16:21:34

그런 방법 있을지 의문이지만 82님들은 현명하니 혹시 하는 맘으로 여쭈어요

시엄니 시동생한테 뜯기기만 하는 남편, 돈에 관해서는 내 말을 절대 안듣는 남편, 이런 남편을

내 말 잘 듣게 변신 시킬수 있는 방법이 존재할지, 한다면 방법을 좀 풀어주세요.

참고로 저흰 시동생네보다 가난한데 동생이 달라면 제 의견도 안 묻고 그냥 줘요

시동생네는 펑펑 쓰고 저희는 아껴서 남주는 꼴이죠.

아~~~제 말 잘듣는 남편으로 만들고 싶어요.

 

IP : 180.228.xxx.18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지개1
    '12.7.12 4:53 PM (211.181.xxx.55)

    조종하는건 오히려 어려우니 맘을 비우기 님이 먼저 시동생 시엄니께 퍼줘보고 잘해드리면......
    말로 살살 여우처럼요.. 저번에 시동생 만났을때보니 ~~하던데 우리가 이거 해줄까?이런식으로 먼저말끄내고..
    그렇게 하다보면 님께 경제권도 맡기고 그러지않을까요

  • 2. ㄹㄹ
    '12.7.12 4:57 PM (61.72.xxx.112)

    줄돈 없게 먼저 써버리세요!

  • 3. 잘해주셔야죠
    '12.7.12 5:14 PM (119.70.xxx.201)

    남편한테 엄청 잘해주세요. 동생 시어머니 보다 님을 더 좋아하게 만드셔야죠~
    아. 이 세상에서 내 부인이 최고다 하는 생각이 들면
    자연스럽게 님 말 들어요
    신뢰할 수 있게........ 울 마눌님이 최고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하도록!

  • 4. ..
    '12.7.12 5:46 PM (72.213.xxx.130)

    시어머니, 시동생이 펑펑 쓰니까 걱정된다고 그러니까 우리라도 모아주자고 모으는데 촛점이 가도록 세뇌를 하셔야 해요.
    밑빠진 독에 물붇기 보다는 우리라도 돈을 모아둬야 나중에라도 도울 수 있다는 걸 강조해야 해요.
    그리고 경제권 가져오셔야 하는데, 이러려면 님이 재테크 실력을 보여 주셔야 합니다.
    세상엔 내가 원하는대로 쉽게 움직여 주지 않죠. 노력과 정성을 쏟아야 가능하다는 얘기에요.

  • 5. ...
    '12.7.12 6:00 PM (222.109.xxx.41)

    그 병 못 고쳐요. 불치병이예요.
    돈 없으면 마이너스 통장 만들어서 주거나
    아파트 대출 받아서 줍디다.

  • 6. 서영맘
    '12.7.12 8:00 PM (110.11.xxx.108)

    ..님 의견이 좋아보여요. 지금보다 어머님 훨씬 오래 사실거고
    그때 병원비, 생활비 많이 보조해야하니 지금 저축 많이
    해두자고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923 탄수화물 빼고 고기 퍽퍽살과 두부,과일만 먹는 다이어트 말인데요.. 5 다이어트를 2012/07/15 3,277
130922 급) 큰우렁이는 어떻게 손질해 먹나요? 3 이것은 2012/07/15 3,062
130921 냉장고 보관한 장조림의 국물이 굳었어요.... 7 ... 2012/07/15 3,690
130920 공부때문에 자식 키우기 힘들고 불행해져요 4 공부 2012/07/15 3,031
130919 여러분 슬픈땐 이런영화를보세요 ㅠ ㅎ 예스맨 ! fasfsd.. 2012/07/15 1,076
130918 서른넘어간.. 30대 미혼여성분들..어떠세요?? 22 서른즈음엔 2012/07/15 7,390
130917 구찌시계 어디가서 사면 될지요. 3 시계 2012/07/15 1,763
130916 바이러스 의심해야하나요? 저기 2012/07/15 787
130915 얼마전에 아버지가 본적주소를 바꿨는데 14 ㅇㄴㄹ 2012/07/15 7,096
130914 GOP에 있는 아들,,보고싶어 미치겟는데,,왜이리 전화도 없는지.. 4 .. 2012/07/15 1,557
130913 여러분은 넝쿨당 재밌으신가요~? 어디서보시는지 ㅜ 14 fasfsd.. 2012/07/15 3,450
130912 각시탈에서 라라의 정체는 뭐에요? 8 겸둥맘 2012/07/15 4,836
130911 아래 자살, 이혼을 갈등하시는 분께 현실적인 방법을 조언해 주세.. 9 용기 2012/07/15 2,494
130910 TSA 상해손해사정 대표이사 자리는 어느정도 위상인가요? 1 대학생 2012/07/15 2,565
130909 호박으로아이들도잘먹는반찬하고싶은데‥ 6 호박반찬 2012/07/15 1,774
130908 겨울잠 자듯 자는 남편... 참아주시나요? 16 홧병 2012/07/15 4,250
130907 93년생 대학1학년 학생 아르바이트 고용할수 있나요? 1 아르바이트 2012/07/15 1,091
130906 질문입니다. 모니카 2012/07/15 979
130905 시중에 파는 플레인 요구르트 이름 알려주세요 4 흰구름 2012/07/15 1,551
130904 고2 여학생인데..여지껏 과외는 안하고.. 6 헤이즐넛 2012/07/15 2,593
130903 스킨 꼭 바르시나요? 8 기초궁금 2012/07/15 2,721
130902 이혼이랑 자살, 어느게 아이들한테 나을까요? 83 ?? 2012/07/15 16,457
130901 나이많은 아줌마가 민소매원피스 좀 그렇죠? 55 40대중반 2012/07/15 13,408
130900 세살아기 병원놀이세트 어떤게 좋은지 추천좀 해주세요. 할머니 2012/07/15 1,642
130899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슬로건 환영! 14 사람 2012/07/15 2,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