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디 어떻게 해야할지..

오디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12-07-12 15:25:11
오디 3kg가 들어왔어요.

하나 먹어봤는데 맛이...달지도 시지도 않고 싱겁네요.
급속 냉동이라 그런가요?

근데 이거 씻어야 하나요? 흰애벌레도 없고 싱싱하니 좋은데
찜찜하긴 합니다.

그리고 주스 만들려하는데 이거 믹서가 아니라
녹즙기에 갈아도 안 막히고 괜찮을런지요.
-------

냉동상태로 얼마나 저장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귀찮아서 그냥 마구 갈아먹으려고 했는데 asd님 말씀대로
엑기스 만들어보려구요.
IP : 59.15.xxx.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sd
    '12.7.12 3:31 PM (59.1.xxx.91)

    오오 *_* 오디
    그거 체내 채반에 놓고 물 솨아아악 뿌려가며 살짝 씻어서 물기 쪽 빼고 탈탈 털어 잘 말려서
    동량의 설탕을 켜켜로 붓고 3개월 숙성시키시면
    환상의 오디 엑기스가 됩니다. ㅠ.ㅠ
    저도 어디서 그런것좀 안들어오나요;;; 부럽습니다

  • 2. bluesmile
    '12.7.12 3:56 PM (115.23.xxx.148)

    저희는 얼려두었다가 미니믹서기에 생수 꿀넣고 드륵드륵 잽싸게 갈아마셔요. 아이들은 이렇게 주고 저는 그냥 생과 그대로 먹고요. 남녀노소 막론하고 무척 좋은 과일입니다. 저희는 냉동실에 한가득 저장해두었습니다

  • 3. 우린
    '12.7.12 4:04 PM (141.223.xxx.32)

    갈았더니 별로 식구들이 안 좋아해서 갈은 거 그냥 설탕 넣고 모두 잼 만들었어요.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에 넣어도 좋고 빵 발라 먹어도 좋고 오디향이 물씬 나니 좋네요.

  • 4. 오디는..
    '12.7.12 6:07 PM (210.183.xxx.205)

    씻으면 맛 다빠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807 나찌가 그들을 덮쳤을때 4 배나온기마민.. 2012/07/13 1,466
129806 어제 스마트폰 갤노트로 바꿨는데..아무래도 비싼것같아서요 ㅠㅠ 8 어려워~ 2012/07/13 2,716
129805 여드름 흉터치료 왜이리 비싸요?ㅠ 3 대학생아이 2012/07/13 1,934
129804 밀레청소기 S5210 청소기헤드 도와주세요..흑.. 3 깔끔이 2012/07/13 2,951
129803 오윈* 때문에 채식으로 바뀌고 있어요 2 오원* 2012/07/13 1,411
129802 '김중수 쇼크'에 코스피 폭락, 1,800선 붕괴 참맛 2012/07/13 1,649
129801 생리주기 어찌 되시나요? 2 ^^ 2012/07/13 1,710
129800 장마라서 비오는날첫도로주행 떨어졌는데요 2 좀미루면 운.. 2012/07/13 2,928
129799 pt 받았는데 강도가 센거 같은데 원래 그런가요? 헬스 2012/07/13 1,569
129798 이 토리버치 클러치 어떤가요? 6 40대초 2012/07/13 3,068
129797 뒤늦게 '각시탈' 재밌게 보구있는데요 7 !!! 2012/07/13 1,944
129796 고추장에 삭힌듯한 깻잎장아찌 어찌 만드나요? 양념깻잎장아.. 2012/07/13 1,591
129795 한글 2007 쓰시는 분 도와주세요 2 한글2007.. 2012/07/13 1,124
129794 아들인데 넘 귀여워요~ 3쨰 생겼어.. 2012/07/13 1,434
129793 재혼해서 시댁식구들 모임에 첨가는데~ 5 떨려요 2012/07/13 3,985
129792 교포들 참 시끄럽네요 3 2012/07/13 1,860
129791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시행 되면 10 종량제. 2012/07/13 2,943
129790 82 번개-마봉춘 밥차 뒤풀이 겸 20일 벙커원 1 ^^ 2012/07/13 2,122
129789 이런경우 어찌할까요? 문자 2012/07/13 1,091
129788 의견 모두 감사해요. 16 .. 2012/07/13 2,595
129787 늙은 아버지가 젊은 아들에게 고함 이땅의 2012/07/13 1,686
129786 7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3 931
129785 신랑 직장 문제 상담드려요. 12 인생초보 2012/07/13 3,133
129784 새벽에 비왔었어요? 지금 햇살 쨍쨍인데 여긴 서울 남서쪽 9 날씨 쨍쨍 2012/07/13 2,225
129783 보험증권을 잃어버린 경우 보장 다 받을수 있나요? 2 문의 2012/07/13 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