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동 안에 귀족학교?
1. 콩나물
'12.7.12 3:12 PM (218.152.xxx.206)??.. 목운초요??
귀족학교는 아닐것 같은데요.. 와전된것 같아요.
몇천이라면 3천이라고 잡아도
한반에 30명이면 친구 한명당 백만원씩 들었다는 얘기인데..
생일 파티때 아이들이 얼마나 먹는다고. 호텔에서 해도 100만원은 안 들겠네요.
강남은 몇백 든다고 소문만 들었어요.
같은 달인 엄마들끼리 모아서도 낸다고요.
키즈카페에서 전체 애들 다 불러서 엄마 불러서 해도 100만원 정도면 되겠네요.
혼자서 다 부담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초 1학년 또는 2학년 때까지 저짓하는거지.
아이들도 학년 올라가는데 반 아이들 다 초대해서 키즈카페에서 파티 해 주면
아이도 챙피해 할 듯. 그떄는 친한 친구 몇명만 불러서 놀겠죠.2. ...
'12.7.12 3:17 PM (220.76.xxx.132)좀.. 나서는 일부 엄마 있으나,
대부분은 보통의 아이들, 엄마예요..3. 이것이야 말로 소문
'12.7.12 3:48 PM (121.140.xxx.137)제 친구 아이들 거기 다니는데, 목동링크가 가까워 공립에는 없는 아이스하키팀이 있다는 얘긴 들었지만, 귀족학교라뇨.. 그냥 공립학교지요....
4. ..
'12.7.12 3:50 PM (124.56.xxx.140)아이한테 명품옷 입히는 엄마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잘하는 아이들도 너무 많아서 -목운중도- 올백 아니면
명함 못내민데요..5. 은호
'12.7.12 4:23 PM (175.197.xxx.67)목운중 부자 애들 많아요. 평범한 애들도 많고 못 사는 애는 없어요. 학용품 고급으로 가지고 다니고 가방은 키플링 이런 거(목운초) 아뭏든 좋은 거만 들고 다니긴 해요
6. 귀족학교라고하시니
'12.7.12 6:28 PM (221.139.xxx.8)작년 여름엔가..학교앞 지나가는데 운동장에 말이 열댓마리가 돌아다니고있더군요.
아이들 승마복장으로 있구요.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말을 본건 제평생 그때가 처음이었어요.
프랑스살던 지인이 프랑스에선 아이들 그런 방과후수업도 학부모들이 다 모여서 이야기하면 학교측에서 지원해준다던가 그러던데 저런거 다른 학교에서도 볼수있음 좋겠지만 비용이 부담이겠죠?7. ...
'12.7.12 6:57 PM (222.106.xxx.120)방과 후 승마 수업 요즘 유행이에요.. 우리아이 초등학교도 물론 강남이긴 하지만 방과후 수업으로 있어서 우리아이도 승마수업 듣고있구요.. 목동이나 강남 아니라도 요즘 승마수업하는 학교 많아요.
8. 귀족
'12.7.12 7:04 PM (211.219.xxx.200)귀족까진 아니지만 교육열과 생활수준이 목동내에서 좀 높은편이라 알고 있어요
9. 목동이 더 심한듯
'12.7.12 7:07 PM (14.52.xxx.114)승마는 이곳 강남에서도 여러학교에서 하고 , 강북도 있는걸로 알아요.
그런데.,키플링이..고급.....--;;은 아니지않을까요.
울학교도 목동에서 좀 했다는(?)엄마 이번에 전학올때 무지 긴장했다는데
강남와서 두번 놀랬다는...
첫번은 넘 수수해서요. 아무리 동네지만 크록스 신고 티쪼가리 걸치고 다니고, 학교올때도 명품백 별로 안들고 오고 ..그런데 한마디 덧붙이는게.. 넘 별볼일없이 하고 다녀서 정말 깜짝 놀랬는데
두번째.,.알고보니 .다들 엄마아빠 전문직에 무지 잘살더라는... 말을하더라구요.10. 헛소문도 많고
'12.7.12 8:18 PM (114.204.xxx.151)제가 애들 다 거기 보내는데요, 그게 수천만원까지는 아니고 천만원 정도는 썼다고 알고 있어요. 뭐 자세한 이야기야 사생활이니 못 밝히는거구요. 그리고 왠만한 부촌 다 살다 왔는데 그에 못지 않게 목동 내 주상복합도 쟁쟁하네요. 여기도 아빠 엄마 부부의사 많구요. 사업하거나 대기업 다니는 분들도 많구요...당연히 나름 전문직 말고 진짜 전문직 수두룩하구요. 특히 모 주상복합의 경우엔 별명이 종합 병원이네요. 입주자 회의 가 보면 대부분 개원의가 많더라구요. 강남만 잘 사는 동네인줄 아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노른자 강남 말고는 오히려 여기가 생활 수준이 낫다는 생각도 들어요.
11. ...
'12.7.12 8:49 PM (121.162.xxx.31)윗님 댓글 보니, 몬슬리 인컴이 좀 되는거지 자본이 많은 것은 아니잖아요. 결국 부자라고는 말할 수 없고, 다만 자식들 원하는 것, 웬만큼 해줄 수 있는 정도라는 거죠.
12. ...
'12.7.12 8:54 PM (121.162.xxx.31)부자라고 할만한 정도는 미국의 사립 보딩스쿨을 부담없이 보낼 수 있고, 주말이든 부활절이든 학교에서 나가야할 때 웬만한 호텔 정도에서 머물 수 있는 정도...아이에게 무슨 일 생기면 전세기 하나 띄울 수 있는..혹은 최소한 휙 날라갈 수 있는...절대 이코노미석 안타고..그런 정도가 부자죠. 부모가 부자가 아니면 할아버지라도 그 정도는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위에 글들은 서민들은 힘들어도 웬만큼 수입있는 사람이라면 가능한 거죠.
얼마전에 기사 나왔잖아요. 금융재산 10억있는 사람이(부동산 빼고) 대한민국에 14만명 정도 밖에 안된다는 것. 결국 겉만 번지르르한 사람이 그만큼 많다는 것입니다.13. 맞아요
'12.7.12 9:13 PM (114.204.xxx.151)윗분말씀 맞는듯. 사실 귀족학교 이런건 부풀려진 이미지에요 무슨 신문인지 주기적으로 이 학교 귀족학교란 타이틀 붙이는데 부동산 가격 하락하는거 막으려는걸로 보이네요. 엄밀히 말하면 다른 목동동네보다 부유한 편이란거지요. 근데 전 윗분말씀하신 기준에 드는데 예를 드신 것도 해당되구ㅎ 저같은 사람도 있다구요 제주변은 다 그런편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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