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과자 고소미 아시죠?
옛날에 반투명 파삭거리던 비닐에 들은 짭짤한 고소미...
그거 단종되고아쉬워 하다가 요즘 나오는 고소미 보고 반가워서 얼른 집어왔는데
먹어보고 너무 실망했어요
추억의 과자 고소미....
그거 똑같은 맛 나는 과자 지금은 어디서도 구할 수 없나요?
너무 먹고 싶네요
그리고 덤으로 조아샌드.
동그란 샌드 가운데 구멍 뚫려서 딸기쨈 박힌...그것도 먹고 싶네요
1. ㅇㅇ
'12.7.12 2:48 PM (211.246.xxx.189) - 삭제된댓글옛날게 진짜 맛있었는데... 지금껀 너무 달고 얇아요
2. 이돌람바
'12.7.12 2:50 PM (220.73.xxx.119)인터넷 검색해 보세요 그런 고소미 파는데 있어욤
3. ..
'12.7.12 2:52 PM (39.121.xxx.58)맞아요~깨도 많이 들어있어서 씹으면 고소한..
단맛보다 고소함이 컸던 과자였는데..
요즘과자는 너무 달고 너무 달아서 먹기가 싫더라구요..4. 일딴51
'12.7.12 2:52 PM (222.101.xxx.45)조아샌드는 저도 생각나네요 ^^
5. 담쟁이
'12.7.12 2:53 PM (211.218.xxx.130)고소미... 아 생각나요, 참깨도 박히고..정말 많이 먹었는데...
6. 새
'12.7.12 2:55 PM (115.139.xxx.97)요즘 파는 고소미는 하비스트랑 다를게 없지요.. 저는 그 것도 좋아하지만 옛날 짭짤했던 고소미랑은 근본적으로 다른 맛이지요.
7. ....
'12.7.12 3:07 PM (175.223.xxx.211)고소미를 왜 바꿨을까요 저도 예전 고소미 너무 좋아했는데
8. 유
'12.7.12 3:08 PM (211.234.xxx.103)알죠 알죠 저도 자주 그리워해요
짭짤하고 고소했던 그 맛 못잊죠
전 비교적 어린 나이에 고소미가 단종되어서 더 아쉬워요 ㅜㅜ
홈플러스에 유명 상표 아닌데 비주얼은 비슷한 과자를 한 번 봤는데 맛이 다를까봐 안샀어요
지금 고소미도 이름만 같지 전혀 다른 맛이잖아요9. 과자 좋아
'12.7.12 4:15 PM (112.217.xxx.67)자칭 과자의 여왕이라고 부르는 1인입니다.
그 고소미 제 어릴 때 정말 맛나고 좋았는데 약간 삼각형, 사각형 모양이었나... 아무튼 한 봉지 후딱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조아샌드도 무지 좋아했어요. 물엿같은 붉은 색깔 잼도 아닌 것이 가운데 쏘옥 박혀 있었던 꽃모양의 그 과자는 단종된지 그렇게 오래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개인적으로 정말정말 무지무지 좋아했던 과자는 '티나크래커'예요.
노란 샐로판지 같은 비닐에 티나크래커라는 로고가 적혀 있고 그 안에 담겨있던 과자가 보였던...
그 뒤 비슷한 모양의 과자인 제크가 나왔지만 전혀 맛은 아니올시다더군요...
미국산 리츠도 절대 그 맛이 아니구요...
전 티나크래커가 무지무지 그리워요.
제 고등학교졸업 하고 난 다음 해인가 20대 막 들어설 때 단종되었는데... 그때도 작은 슈퍼에서만 팔던 귀한 과자였지요. 찾는 사람이 없었는지 단종되어 버렸더군요.
정말 그리워요...
제 어릴 때 공원에 가서 찍었던 사진 속에만 그 과자가 남아 있네요~~10. 그리움
'12.7.12 4:53 PM (123.109.xxx.42)저도요 가끔 생각나요 76년생인데 요즘 고소미처럼 차곡차곡 들어있는게 아니고 봉지에 스낵처럼 퍼져있었던...
요즘껀 너무 달아요 예전고소미가 진짜 고소했는데 ㅠㅠ
저랑 비슷한 생각 하고 계신 님들이 있어서 진짜 놀랐어요 ㅋㅋ
그리고 저 위에 조아샌드도 알아요 꽃무늬 비스켓에 안에 빨간 쨈같은거 들어있는거 맞죠?ㅋ11. 우왕
'12.7.12 5:03 PM (164.124.xxx.147)저랑 입맛 비슷하신 분들 모이셨네요. ㅎㅎ
저도 옛날 고소미랑 티나크래커 엄청 좋아했었어요.
정말 그립고 먹고 싶네요.12. ..
'12.7.12 5:04 PM (180.65.xxx.150)원글님 글 보고 구입했어요, 어느 댓글님이 적어주신걸로 유추해 찾아봤어요, 그 맛이 아닐수도 있지만^^
6봉다리에 9400원쯤에 샀는데 맞는지 모르겠어요. ㅎㅎ13. 우와
'12.7.12 5:07 PM (124.53.xxx.156)저도 티나크래커 광팬이었어요..
티나크래커 5줄이 한세트로 묶여있었는데..
다른 과자 안사고 그 큰봉지 사와서 한봉지씩 먹던 기억이 나요.. ㅎㅎ
제크는 못따라감 ㅠㅠ
조아센드도 진짜 좋아했는데 ㅠㅠ
정말 그립네요14. 자몽
'12.7.12 5:10 PM (203.247.xxx.126)우아..저도 티나크래커 엄청 좋아했어요. 저보다는 사실 엄마가 좋아하셔서..항상 집에 있었고, 한면에 집에서 엄마가 직접 만든 포도쩀도 발라서 주시고 했었는데...제크는 정말 못따라오죠~
옛날 과자들이 훨씬 맛있었는데, 왜 요즘은 다 맛이 바뀌어가지고 나오는지 몰겠어요. 고소미도 옛날 고소미가 진짜 맛있었구...
저 위에 댓글에도 달았는데 동물 모양 과자랑 ABC 크래커 이런거 다 너무너무 그리워요~15. 혹시
'12.7.12 6:33 PM (63.72.xxx.149)매치매치바는 안그리우신가요?
저는 이게 넘흐 먹고시퍼효...ㅠㅠ
왔다쪼코바랑..ㅎㅎ16. 스뎅
'12.7.12 7:41 PM (112.144.xxx.68)아아 고소미 티나 크래커~~~♡♡♡♡♡ㅠ
17. 라라
'12.7.12 11:04 PM (112.152.xxx.115)티나 크래커 넘 먹고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