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땅굴파고 숨고싶네요

ㅠㅠ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12-07-12 13:26:59
하는말마다 날이서고
머리는 굳어있고
예민하게 반응하고
나중에 생각하니 멍청하고

아 ㅠㅠ
오늘도 몇번을 굴속에 들어앉고 싶은지
회사에 나와 열라 바쁘게 일하는데
정신차려보면 우울하고
그러네요

또 쓸데없는짓을 해서 감정을 쌓고
싸움을 했네요 자책 중

IP : 110.70.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2 2:07 PM (211.36.xxx.30)

    그래도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반성하시니 발전이 있으실거에요^^ 여유있는 마음으로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 마리
    '12.7.12 3:51 PM (125.133.xxx.197)

    자책하지 마세요.
    다들 실수 하면서 살고 있어요.
    말만 안했다 뿐이지
    자신을 돌아보면 부실투성이죠.
    다들 그러고 사는거예요.

    그러다 우울증 걸릴까 걱정되네요.
    그래도 직장일 하면서 하루하루 보내는 능력자입니다.

  • 3. 자몽
    '12.7.12 5:28 PM (203.247.xxx.126)

    괜찮아요~토닥토닥~!

    저도 어제 업무차 다른 기관 분과 얘기하면서 어느새 제가 말도 안되는 얘길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너무 창피했었죠.

    누구나 실수를 하는거니 괘념치 마세요. 이미 지나간 일로 고통받으실 필요도 없구요. 다음번엔 안그러시면 되는거에요..

    상대방도 금방 잊어버릴거에요..님도 걍 잊어버리시고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544 포토샵 질문입니다 4 포토 2012/07/12 1,854
129543 BBK 가짜편지' 전원 무혐의…檢 "배후없다".. 7 세우실 2012/07/12 2,202
129542 요즈음 남자 대학생들 대부분 평균 9년 3개월 만에 졸업 6 대학생 2012/07/12 2,516
129541 청심국제학교 4 푸른하늘 2012/07/12 3,154
129540 일본어고수님들~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일본어 2012/07/12 1,715
129539 현*대자동차 그**를 살려고 해요. 싸게 살수 있는 방법 없을까.. 3 대전맘 2012/07/12 2,021
129538 스맛폰으로 접속하면 82에 광고가 넘쳐나네요. 4 헉~ 2012/07/12 1,833
129537 마트나 백화점에서 기저귀 어디서 갈지요? 14 엄마 2012/07/12 2,809
129536 자게에선 닉네임으로 검색이 안되나요? 4 자게검색 2012/07/12 1,626
129535 우산 여러종류로 보고 살곳 없을까요? 아지아지 2012/07/12 1,515
129534 중학생 영어 과외 관련..학부모님 입장에서 조언 부탁 드려요 3 조언부탁드려.. 2012/07/12 3,087
129533 혹시 금수레 라는 과자 아시는 분은 안계신가요? 1 70년대 2012/07/12 2,550
129532 장마인가요? 신랑이 놀러가자는데 ㅜ.ㅜ 5 쑨대렐라 2012/07/12 2,526
129531 외장하드에 하루 종일 자료 옮겨도 되나요??? 5 ee 2012/07/12 2,019
129530 예쁜 아기 이름 아이디어 좀 주세요~ 10 dmgmgm.. 2012/07/12 3,058
129529 일산후곡마을대한통운택배기사... 6 짜증 2012/07/12 2,982
129528 말이 너무 빨라 발음이 부정확해요 1 .. 2012/07/12 2,020
129527 아기 키워보신 분, 성선설 vs 성악설 뭐 믿으시나요? 14 아기 2012/07/12 3,743
129526 혹시 시엄니 시동생편인 남편을 제 말 잘듣게 고칠수 있는 방법 .. 6 2012/07/12 2,216
129525 전원주 할마시 손자들 전부 서울대, 고려대 4년 장학생 42 역시 2012/07/12 27,568
129524 스마트폰 사용할려는데... 1 pp 2012/07/12 1,805
129523 롯데 월드,키자니아 싸게 가고 싶어요. 서울구경 2012/07/12 3,630
129522 기미치료는 포기했는데 그럼 뭘 하면 좋죠? 8 기미기미 2012/07/12 3,874
129521 고3수리 3등급 꼴찌에서 1등급 꼭대기된 딸 자랑합니다. 150 소심한자랑녀.. 2012/07/12 17,102
129520 남편의 외도 그리고 카톡 11 사생활 2012/07/12 13,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