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월급 많다고요? mbc월급은?

졸리 조회수 : 7,166
작성일 : 2012-07-12 11:02:53

2009년 기준.



서울시장 기본급 9120만원 업무추진비 직급보조비포함하면 1억2천만원

mbc노조원 직원 15년차 연봉 9000만원 업무추진비 직급보조비 각종인센티브포함 1억2천만원

mbc 직원.노조원 연봉내역


대졸신입 직원의 급여는 4600만원(3개월수습후)

05년차 직원의 급여는 5700만원

10년차 직원의 급여는 7400만원

15년차 직원의 급여는 9000만원

20년차 직원의 급여는 1억1000만원

이는 상하반기 인센티브, 퇴직연금, 시간외수당, 복리후생비, 업무추진비 등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연봉만을 말한거다

이모든수당을 포함할 경우 급여는 더욱 높아진다 20년 근무자의 경우 퇴직금은 2억5000만원 정도.



mbc 직원.노조원1인당 평균연봉은 8801만원.(수당인센티브포함시 1억1000만원)

우리나라 근로자 1인당 평균 연봉은 3200만원

삼성전자 정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6021만원





수당과 인센티브를 포함한 mbc직원의 평균연봉은 1억1000만원

이젠 수당 인센티브를 포함했을때를 알아보자

다른 직장에서는 왜 mbc가 좋다고 하는지 이해가 되는 부분이 바로 인센티브 부분이다




올해부터 mbc는 안식년 제도를 도입

15년 이상 근속한 직원 가운데 만 50세가 되는 이들에게 6개월, 9개월, 12개월 안식년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간에 월정액 300만원을 지급한다.
개인당 매월 10만원씩 예술공연 관람 등에 쓰도록 문화카드제를 도입해 2006년 20억원의 예산을 집행했다.


근로자의 날에는 직원당 4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
개인별 근속연수에 따라 최고 18만5000원까지 개인연금도 회사에서 지원
창사기념일엔 80kg들이 쌀 포대를 제공한다.


2008년부터는 근속연도별 사회문화체험 출장도 생겼다.
5년 근속자의 경우 200만원의 휴가비에 10일간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
10년 근속자에겐 300만원 휴가비에 15일 휴가
15년 근속자에겐 500만원 휴가비에 15일 휴가
20년 근속자에겐 600만원 휴가비에 20일간 휴가
25년 근속자에겐 900만원 휴가비에 20일 휴가를 주는 제도다.


매년 직원들의 해외연수 예산으로는 13억원대를 집행한다
1년 연수일 경우 5000만원, 6개월은 2600만원을 지급한다


차장급 사원 435명 가운데 14%인 60명에게 2박3일, 혹은 3박4일 간의 단기 해외연수 기회를 주고 있다.
지난해엔 연수자들이 싱가포르 크루즈 여행을, 올해는 홋카이도로 여행을 다녀왔다.
임직원들이 외부 인사들과 이용할 수 있는 골프 회원권도 남촌CC, 그린힐 등 18개를 갖고 있다.
===================================================================================
IP : 121.130.xxx.1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ss
    '12.7.12 11:07 AM (211.40.xxx.126)

    그럼 mbc 들어가세요. 월급많이 주면 좋죠. 설마 이걸 파업과 연관시키는건 아니겠죠? 그들이 월급올려달라는 얘긴 한번도 안했으니

  • 2. 졸리는
    '12.7.12 11:09 AM (121.162.xxx.111)

    재처리가 고용한 알밥인가?

    의사월급하고 MBC직원들 월급 비교를 왜 할까?
    특히 서울시장 월급은 뜸금없이.....

    차라리 MB씨 월급하고 비교했다면 더 나았을 걸.....

  • 3. 불만이면
    '12.7.12 11:14 AM (211.207.xxx.157)

    그럼 mbc 들어가세요 22222222222222

  • 4. ^^
    '12.7.12 11:15 AM (180.65.xxx.174)

    그래서요?

    MBC 직원은 월급이 많으니 편파보도를 하든 뭘 하든 그냥 있으라는 얘기인가요?

    참고로, MBC에서 재처리 월급이 제일 높아요.

  • 5. sbs가..
    '12.7.12 11:30 AM (218.234.xxx.25)

    방송사 중에서는 sbs가 최고 연봉입니다.

  • 6. 불감증
    '12.7.12 12:48 PM (121.140.xxx.77)

    원래 우주에서 제일 좋은 직장이 MBC,
    지구에서 제일 좋은 직장이 KBS 라고 하죠.

    엠비시 가보면 일은 전혀 없는 부장들이 발에 채여요.
    일반 대기업이나 심지어 공무원 조직에서도 볼 수 없는 그런 일들.....

    부장들이 일반 사원들보다 더 많을껄요.
    일도 전혀 안함.
    그냥 나와서 시간 때우다가 가는데 연봉은 다 1억이 가뿐하게 넘는.....

    그러니 맨날 적자죠.

  • 7. www
    '12.7.12 1:18 PM (211.40.xxx.126)

    불감증...참 닉넴보니 남자인거 같은데 mbc에 원한이 맺혔나. 댓글마다 ㅎㅎ
    닉넴답게 사는듯

  • 8. ㅇㅇㅇ
    '12.7.12 5:39 PM (219.250.xxx.207)

    82회원들이 열심히 모금까지 해주잖아요

  • 9. ///
    '12.7.12 6:05 PM (125.184.xxx.6)

    119 149 이유가 너무 그렇네요.. 좀 딴이유를 대보세요.. 정당하게 일해서 그돈 받으면 몰라도
    하는일 없이 시간때우면서 단지 언론고시 패스했다는 이유로 그런게 당연한거라는 논리는
    아니죠...

  • 10. ....
    '12.7.12 7:28 PM (39.113.xxx.16)

    월급이 많긴 많은가보더라구요..
    제 이웃이 남편이 지방mbc 다니는데 맨날 월급많다고 자랑했어요.
    노후도 연금으로 충분하다고 남편이 실컷 쓰라했다고..
    부러웠어요 사실..
    그치만 그거하고 상관없이 mbc 노조 지지합니다~

  • 11. 참내
    '12.7.13 2:25 AM (203.226.xxx.119)

    MBC 가족입니다.
    원글은 참 왜곡하기 편한 내용만 긁어 왔군요.
    본인은 못들어가는 회사 부러운 거죠?
    입사시험이 언론 고시라고 불리고,
    대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직장으로 꼽히는 회사가 그정도 받아야 당연한 거죠. 그럼 알바시급 받아야 해요?
    근데 아쉽게도 숫자에 왜곡이 있네요. 좀 불려서 썼어요. 일부러 억대를 강조하려고 그런 듯.
    억대 연봉이라면 있어보이니 그냥 참아 주죠 뭐.
    S사 자료는 없나? 아님 방송사의 임금 얘기 말고, 수익 낸 자료는 어디 없나?

    댓글 중 mbc가 적자라니 무슨 유언비어를?
    mb정부가 초기 군기잡으려고 광고를 틀어 막았을 당시 얘긴가요?
    방송사중 제일 잘나가던 멀쩡한 회사를 이상하게 만드시네.
    심지어 요즘도 재처리는 돈많이 벌었다고 자랑하는데 못들으셨나요?
    이럴 때 또 잘 들먹이는게 국민의 세금이나 시청료죠? 그런 거 K만 받고 M은 전혀 상관없구요.
    공무원도 아닌데 연금이 또 어디 있다고.. 남에게 들은 '틀린' 얘기네요.

    윗님들이 얼마나 일이 고된지는 잘 말씀 하셨네요.
    얼마나 일이 바쁘면 흔히들 입사 후 몇년이면 애인 떠나고 친구 떠나고 가족도 떠난다는 자조적 비유도 하죠.

    돈 펑펑 쓴 것 같죠? 그게 바로 재처리가 회사를 두쪽을 낸 방법이죠.
    재처리 혼자 법인카드 7억 쓴 얘기 좀 긁어 와서 서울 시장하고 비교하세요.
    아, 박원순 시장 말고 5세후니랑 비교하면 경우가 좀 달라지겠구나!
    원글 젤 아래 쓴 해외연수자들 얘기..
    그 사람들이 바로 이번 파업에 재처리를 위해 열심히 뛴 부역자들.
    재처리가 말잘듣는 일부 사람들에게 자기 돈도 아닌데 돈 펑펑 써대며 격려를 퍼부어서 사원들이 분노했었죠.
    파업 기간 동안 재처리가 따로 뿌린 봉투 얘긴 왜 없나요?
    저렇게 많이 받는 연봉, 그 절반인 수천만원을 포기하고 공정방송 외치며 파업을 한 사람들이에요.
    어차피 일해서 먹고 사는 노동자는 더받으나 덜받으나 똑같아요.
    돈 더 달라고 싸워본 적이 없는 자존심으로 똘똘 뭉친 전문가 집단인 mbc 사원들 연봉에 대해 물고 늘어지지 말라구요.

    아, 그리고 노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는 분께 드리고 싶은 말.
    일은 머리가 하는 거지 손발만 바쁘다고 되는 거 아니에요..

  • 12. //////
    '12.7.13 2:38 AM (119.149.xxx.75)

    125.184 제 댓글 어디에도 그런 얘긴 쓴적 없는대요.
    왜 거기 있는 모든 사람이 정/당/하/게 일하지 않는다고 무슨 근거로 혼자 철떡같이 믿고 계시는지.
    오히려 전 강도높은 노동조건을 얘기하고 있는 건대요. 언론사 노동강도 높은거야 이미 상식같은 얘기 아닌가요?

    그리고 얼마나 많은 사람을 보셨는지.
    제가 거기서 프리랜서로 일한 적 있는데 워커 홀릭 피디때문에
    그 사람 보조 맞추느라 과로사할뻔 했거든요.
    일하면서 그 직장안에 있는 수많은 사람을 봤구요.

    들어가기 어렵고, 들어가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야하고,
    근무하는 내내 일이 많고 고되면 고임금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죠.
    의사 돈많이 번다? 변호사 많이 번다? 이런 사회적 동의가 있는 것도 모두
    되기 힘들고, 그만큼 일이 힘들기 때문아닌가요?

    원글 포함, 님이야 말로 뭘 주장하고 싶으신건지.
    님의 논리는 디씨 정사갤이나 변희재가 주장하는 얘기랑 하나도 다를바가 없어요. 어거지로 자기가 주장하고 싶은 이야기에 막 갖다붙이기. 심지어 사실이 아닌 것도 많죠.

    제가 아는 단 하나, 김재철이 놀고 먹는 건 확실해 보이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939 자기관리 잘하는 주부의 모습은 어떤걸까요? 5 .... 2012/07/16 3,461
130938 아이 스마트폰 유해물 차단 질문이요? 3 .. 2012/07/16 1,246
130937 잡티에 좋은 피부과시술은 뭐가있나요? 1 ... 2012/07/16 1,571
130936 직장맘들 집안일은 안밀리고 하시는지요? 14 정수연 2012/07/16 2,748
130935 한복 좀 알려주세요 3 뭐가 좋을까.. 2012/07/16 644
130934 82에선 방부제미모만 여자인듯해서요.... 7 울적하네요... 2012/07/16 1,700
130933 뜬금없는 얘기지만 세상 좋아졌네요. 11 ^^ 2012/07/16 2,530
130932 롱원피스입고 여행다니는거.... 15 휴가 2012/07/16 5,459
130931 친정집문제... 1 고민 2012/07/16 1,496
130930 아들 키우시는 선배어머님들, 6살아들문제입니다. 9 .. 2012/07/16 1,653
130929 카드회사같은곳에 알바로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2 2012/07/16 1,588
130928 압력솥 사용하시는분들 궁금한게... 11 궁금 2012/07/16 2,520
130927 코스트코 구매대행 300원만받는 이벤트하네요~ 4 후아암암 2012/07/16 2,920
130926 잡담: 일드 수박 - 여 주인공과 배우 윤여정의 동생 1 선풍기 2012/07/16 3,393
130925 홈쇼핑에서 파는 돼지갈비 추천 부탁드려요 4 오늘은 뭐먹.. 2012/07/16 1,874
130924 엔씨소프트와 김택*씨 어찌 되는 상황인가요? 15 구조조정 2012/07/16 4,572
130923 갤럭시 노트쓰는데요, dmb가 잘 안나와요. 4 .. 2012/07/16 9,090
130922 영어질문..이런경우는 수식 혹은 분사구문 유사 형태??? 2 rrr 2012/07/16 886
130921 82고수님들 여쭈어요.생선은 어디서 사먹어야 할까요? 2 생선사랑 2012/07/16 1,196
130920 어른이 볼만한 뮤지컬 , 꼭 보고 싶은 뮤지컬, 또는 좋았던 뮤.. 10 현재 공연 .. 2012/07/16 1,487
130919 다문화혜택 9 반야여래 2012/07/16 2,561
130918 집주인한테 수도요금 줄때 꼭 직접 갔다줘야 할까요?? 8 ddd 2012/07/16 1,449
130917 곤지암 리조트 어떤가요? 3 휴가 때.... 2012/07/16 2,197
130916 시부모가 좋으면 분가하기 싫다는거 이해합니다 12 시댁사정 2012/07/16 3,944
130915 50-60대 분들에게 묻고 싶어요 어느 시기가 아이 키우기 제일.. 3 궁금 2012/07/16 1,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