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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동의안 부결, 박근혜에 직격탄…대선 초반 변수되나

세우실 조회수 : 2,159
작성일 : 2012-07-12 10:44:46

 

 

 

체포동의안 부결, 박근혜에 직격탄…대선 초반 변수되나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195280

새누리, 특권 포기 한다더니… 정두언 체포동의안 부결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7/h2012071202451821060.htm

[정두언 체포동의안 부결 파문] “야당은 유죄, 여당은 무죄” 野 방탄표결 집중포화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6235329&c...

'충격적인 결과' 앞에 할 말 잃은 새누리당
http://news.hankooki.com/ArticleView/ArticleView.php?url=politics/201207/h201...

박근혜에 '초대형 악재' 터졌다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7/h2012071117370121060.htm

이한구, '쇄신드라이브' 추진중 낙마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7/h2012071118322321060.htm

박근혜 캠프, 정두언 체포안 부결에 당혹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201207/h2012071120404721060.htm

새누리, 13일 이한구 재신임 여부 결정(종합)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2/07/12/0200000000AKR2012071200140000...

검찰 "이상득·정두언 공범인데…" 수사에 난관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w?newsId=20120712024108943&clusterId=...

 

 

 


정두언이가 갈 곳 없는 친이계(...라기 보다는 비박계)의 도움을 받은 것 같은데,

충격적인 결과라고 할 말 잃었다는 것도 웃기고, 검찰이 난색 표시하는 것도 개인적으로는 웃기고...

멀리 보아서는 쇄신론, 가까이 보아서는 이른바 불체포 특권 등을 포기하겠다는 소리를

"원칙을 앞세운" 새누리당에서 무시한 꼴이 됐죠.

사실 "초대형"이나 "치명적"이라는 표현까지 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정도로 부동층이 움직일 거라면 총선에서 그런 결과 나오지도 않았겠지요.

그러나 급하게 원내지도부 사퇴까지, 손에 쥐고 이용하기에 충분한 정도의 타격이 있는 건 분명하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둘 다 부결도 아니고 결과적으로 여당 아닌 박주선은 가결 여당 정두언은 부결이 되어버렸으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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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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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2 10:46 AM (210.90.xxx.75)

    저 정도는 직격탄까지는 안될거 같네요...
    더구나 정두언이 형님과 각을 세웠던 전력이 있어서 뭔가 억울하단 호소가 먹힌거 같기도 하고.,...

  • 2. 스뎅
    '12.7.12 10:47 AM (112.144.xxx.68)

    박주선씨 무소속이죠...민주당 사람들 진짜 한나라2중대 아닌가...마 이래 생각하고 있습니다

  • 3. 세우실
    '12.7.12 10:52 AM (202.76.xxx.5)

    아~ 그럼 박주선씨에 대해서는 정확하게는 "야당"이 아니라 "여당아님"으로 수정하겠습니다.
    새누리당 엿먹이자고 민주당에서도 대거 반대표 들이 부은게 아니냐~~ 하는 얘기도 있습니다만, 그 정도의 복안이 있었을 거냐 생각해보면 개인적으로는 회의적이고요. ㅎ

  • 4. 스뎅
    '12.7.12 10:55 AM (112.144.xxx.68)

    다가오는 대선이 무서울 뿐이고요...ㅠ

  • 5. 전혀
    '12.7.12 10:59 AM (211.61.xxx.218)

    보수의 결집만 불러올겁니다. 그리고 저축은행건은 절대로 깊이 안팔겁니다.
    이건 여당 야당 모두 공멸 가져오는 판도라라 적당히 여야 균등하게 분할해서 몇명 조지고 끝내는 선에서
    끝남.

    지난 논문표절건처럼..

    저축은행장이 바보겠나요.. 여당만 돈뿌리게.. 다 보험 든든하게 양다리 걸쳤지..

  • 6. 여름
    '12.7.12 11:17 AM (218.50.xxx.105) - 삭제된댓글

    별 상관 없지 않을까요? 충성스런 국민들이 워낙 많아서요..

  • 7. 두분이 그리워요
    '12.7.12 11:19 AM (121.159.xxx.111)

    엄살은 무슨..
    직격탄 아닙니다. 저런게 직격탄이었으면 박근혜나 새누리당 지금 분자가 되어버렸을 거예요.
    저러고도 찍어주는 국민이 있는데.

  • 8. 오드리
    '12.7.12 11:44 AM (118.33.xxx.53)

    정두언의 보호가 곧 자신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 9. ...
    '12.7.12 12:39 PM (222.106.xxx.124)

    직격운 무슨... 그네언니 지지자들은 저런거 절대 신경안써요.
    저런 사실 하나하나 따질정도로 꼼꼼하고 야무진 사람들이면 독재자의 딸을 왜 뽑겠어요? 혼자서는 아무것도 한 게 없는 사람인데요.
    애시당초 무조건 찍기로 한 사람들이니 저런 사실 밝혀진다고 지지철회하고 그러질 않아요.
    아주 뉴스들이 호들갑을 떠네요... 일부러 그러는거 같기도.

  • 10.
    '12.7.12 1:39 PM (211.41.xxx.106)

    어떤 지형으로 읽어야 할지 저도 잠시 주춤하게 되네요.
    박근혜가 떠도는 소문만큼 당을 충분히 장악한 건 아니다?
    친이는 한줌도 안 되지만 비박은 그래도 아직 충분히 목소리 낼 만하다?
    이도저도 아니고 지들끼리 유체이탈 놀이 중이다?
    어차피 쇄신, 원칙 같은 멍멍 소리를 귀담아 들었을 사람은 멍멍 할배들밖에 없고 뭔 생쇼인지 싶네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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