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이 교복 거실쇼파에 벗어던지기 일쑤,,교복관리 어케하나요?

교복 조회수 : 1,572
작성일 : 2012-07-12 10:26:07

아이들이 학교갔다오면 교복을 아무데나 벗어던지고

아침에는 구겨진 교복을 입고 나갑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방에 옷장이 있는데 여름에 더워서 옷장문열기가 귀찮아서 그런지

주로 그냥 쇼파에 되는대로 벗어던지고 선풍기로 갑니다.

저도 맞벌이라 치울힘도 없어서 말로만 하는데

아이들이  교복관리를 잘 못하네요

 

다른 님들은 어케 교복관리 하세요들???

IP : 211.115.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2.7.12 10:37 AM (115.126.xxx.16)

    저는 전업이라 그냥 계속 잔소리하고 챙기고 뭐 그렇게 해요.

    그래도 잔소리하고 몇번 구겨진 바지 입고가고 그러다보니
    한번씩은 알아서 옷걸이에 걸어놓고 그러더라구요.

    저희는 아이방 벽에 훅을 두개 붙여놓고
    빈옷걸이 걸어놔요. 그러면 내킬때 거기에다가 얌전히 걸어놓드라구요.
    생각해보니 요즘은 잘 지키는거 같네요.

    상의는 매일 세탁을 해야하니 여분이 있어서 늘 옷걸이에 걸려있구요.
    제가 세탁해서 마르면 바로 걸어놓거든요. 바지가 문제!

  • 2. ,,,
    '12.7.12 10:47 AM (210.205.xxx.195)

    저희 애는 매일 등교는 교복입고 하는데 하교는 체육복 입고 오네요. 교복은 구깃구깃 가방에 넣어서.. 체육복이 더 편하고 시원해서 그렇대요.
    그래서 제가 하는 방법은 바지를 매일 세착할수는 없으니, 스프레이나 섬유탈취제를 좀 뿌려 촉촉히 하고 바지를 일자로 잘 편 후(발로 밟아주어도 좋아요) 거꾸로 걸어놔요. 그럼 담달 입기 괜찮은 상태로 됩니다. 양복바지도 이런 식으로 관리하면 다림질 안해도 왠만한 상태가 나오거든요. 윗도리는 교복이 아닌 생활복을 입다 보니 역쉬 물기 공급후 옷걸이에 걸어 놓으면 구김 없어지구요.

    지 교복 지가 챙겨야 하는데 버릇 완전 잘못 가르치고 있죠… 하지만 잔소리 하다 아이랑 사이만 나빠지고 그냥 맘 비우고 이 부분은 제가 해주고 있습니다.

  • 3. 그버릇
    '12.7.12 11:38 AM (203.238.xxx.24)

    못고쳐요
    옷걸이도 사주고 야단도 쳐보지만 그때뿐이예요.
    상의는 매일 세탁하니 그렇다쳐도 하의는 매일 서랍장 위에 달랑 올려놓고 다시 그거 입고 나가요.
    교복졸업할 때까지 그럴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568 원래 맛이 없나요? 4 국내산 단호.. 2012/07/22 1,399
130567 바람피는 것 같은데 3 저걸 확 어.. 2012/07/22 3,336
130566 요즘 아이들 입이 너무 걸어서 보기 좋지 않더군요. 4 mydram.. 2012/07/22 1,490
130565 저 밑에 센스 얘기 나와서... 2 잘하는거 2012/07/22 1,482
130564 뇌경색에 대해 알고 싶어 문의드려요. 10 질문 2012/07/22 3,244
130563 비가 계속 오니 급성우울증이 됬어요. 어찌할까요? 1 급성 우울 2012/07/22 1,118
130562 연애에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펌) 3 ... 2012/07/22 4,020
130561 일본인 해외거주 증가…원전사고 '엑서더스' 사실? 3 4만명 2012/07/22 1,983
130560 집판거 관공서전산에 안뜨나요? 유치원학비지.. 2012/07/22 810
130559 집값 내린경우에도 양도소득세 내나요? 3 세금질문 2012/07/22 3,227
130558 메니큐어에 관심이 많아졌어요~ 질문요.. 2 이뻐~ 2012/07/22 1,305
130557 회사를 그만두어야겠지요? 이런 상황 7 루저 2012/07/22 2,353
130556 단어를 조합해서 문장 좀 만들어 주세요(무식엄마) 5 영어 2012/07/22 1,033
130555 DTI 규제 어느정도 풀지는 모르겠지만~ 2 하품 2012/07/22 1,796
130554 급) 손바닥만한 나방이 방에 들어왔어요!! 2 엉엉 2012/07/22 1,196
130553 결혼해서 아이 낳으니 미쓰 친구나 후배 만나는게 꺼려지네요. 19 손님 2012/07/22 5,516
130552 영어유치원 한국인 교사는 유치원 교사인가요? 아님 영어교사인가요.. 6 -- 2012/07/22 2,284
130551 헌옷,이불 담을만한 큰봉지 어디서파나요? 3 리엘 2012/07/22 1,776
130550 헤지스가방.. 1 오동나무 2012/07/22 2,480
130549 이제 지쳐요.. 9 피곤해서 2012/07/22 3,121
130548 외로움 때문에 차 안에서 펑펑 울었네요. 9 ㅠㅠ 2012/07/22 5,474
130547 중국식 냉면 맛있나요? 6 wpwp 2012/07/22 2,224
130546 성범죄가 나중에 큰 사건으로 이어지는것 같네요 5 요리잘하고파.. 2012/07/22 1,495
130545 보시는분 계신가요?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10 골든타임 2012/07/22 3,362
130544 구몬샘 취업할까합니다 조언좀주세요 7 일할엄마 2012/07/22 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