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방 다이어트해서 효과보신 분

서영맘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12-07-12 08:47:47

인터넷에 경희감비초한방다이어트 싸이트가 뜨길래 무료상담해서 토요일날

체질테스트, 상담한다고 집으로 방문예약했어요. 

그런데 과연 체질따라 약 먹고 요요없이 다이어트가 되는건지 걱정이 되네요. 

3개월에서 6개월정도 관리한다고 해요. 

스무살 딸아이가 심각하게 과체중인데 그동안은 다이어트약 안먹고 운동으로 뺀다고

했는데 계속 제자리여서 이번에는 약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확실하게 다이어트 시키고

싶어요.  기간과 비용 다 만만치 않은데 괜히 시간과 비용만 버리는건지 차라리 피부과에서

체지방분해 시술(3~4회 받고 5~10cm 줄어든대요)을 받는게 좋을지 고민되는데 경험해보신분

 계시다면 기간과 비용, 복용시 어려움 등 도움글 부탁드립니다.

IP : 116.120.xxx.4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플란드
    '12.7.12 9:42 AM (183.106.xxx.35)

    스무살이라면..그냥 개인트레이너들 요즘 많던데 돈좀 들더라고 개인운동을 시키심이 어더실까요...심각하게 과체중이라면...빠지는것도 금새입니다..더구나 스무살이면 한달만해도 바로 효과가 드러날텐데요
    한방...아마 약을 쓰겠지요...체지방분해침..약..마사지..같이 다해봤습니다..효과는있습니다만..단...식이요법을 병행하라는 말을 꼭 할겁니다..
    그러니까..나중엔..이건..뭐 약먹고 빠진건지..내가 적게먹고 운동해서 빠진것지 헷갈립니다.
    식이요법안하면 절대 안빠집니다. 요요는 말할것없습니다..

    적게먹는거....(반식다이어트책도 도움됩니다)...그리고 1시간정도의 운동이면 충분하실겁니다..
    1년정도 길게 잡고 시작하세요...빨리빼면 도로 빨리 찝니다..

    한방약은..메스꺼움도 동반하고...약끊으니까..식욕은 원상복귀여서...나중에 더힘들었습니다.

  • 2. 나나나
    '12.7.12 9:48 AM (125.186.xxx.131)

    저도 비추천합니다. 경희감비초....여기 걸 먹어본 건 아니지만, 다른 곳의 한약 다이어트를 했었어요. 아는 분이 그걸로 10키로 뺐다고 해서요. 그런데 진실은 뭔지 아세요?
    한약 먹으면서 밥도 거의 못 먹게 해요. 거의 굶다시피 해요. 위에 라플란드님 말씀처럼 한약 먹고 뺀게 아니라 밥을 굶어서 빼게 된 것 같아요. 한약 안 먹더라도 그렇게 굶으면 어차피 빠지게 되어 있거든요. 그리고 100% 요요 와요.
    사실 모든 다이어트가 마구 먹는 순간 다 요요가 와요. 운동으로 뺀것도 그래요. 좀 더디게 요요가 올 뿐이지, 그것도 요요 와요.
    심하게 과체중이라면, 어차피 따님도 정말 초절식 하면서 다이어트 하긴 해야 할 거에요. 하지만 돈 쓴다면, 엄격한 트레이너 아래 운동하면서 적게 먹으면서 하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트레이너 끼고 운동해도, 먹는 걸 칼 같이 지키지 않으면 살 안 빠질 수 있어요. 꼭 트레이너 말을 지켜야 해요. 그리고 트레이너에게 나는 정말 꼭 살을 빼야 한다. 그것도 되도록 빨리. 라고 말해야 해요. 보통 트레이너들은 천천히 빼라고 해요. 건강에 이상 없게. 천천히 몸이 적응하도록요. 여유가 있다면 이렇게 하는게 정석이기는 한데, 그래도 저는 타이트하게 빼는게 정신 건강상 더 좋더라구요. 잘 고민 하시고 선택하세요^^

  • 3. Miss Ma
    '12.7.12 9:55 AM (210.118.xxx.131)

    한방다이어트 비추입니다...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 솔직히 지방흡입 수술 제외하고는 거의 다 경혐해

    봤거든요...한의원에서 침, 다른 한의원에서 약제 복용, 그리고 쥬비* 디톡스, GM diet 등등등...

    가장 돈 아까웠던데 돌이켜 보니 한방다이어트 였던거 같아여....

    제 경험상으로 한방 침 뜸은 전혀 효과 없었구요...한약은 복용하믄서 맛도 너무 쓰고..심계항진(심장 두근 및
    일에 집중 안되고,,약간 흥분) 되고..실제 감량 효과는 크지가 않더라구여

  • 4. 서영맘
    '12.7.12 7:16 PM (110.11.xxx.108)

    먼저 답변 주신분들 모두 정말 고맙습니다.
    저나 딸아이는 6개월 정도 길게 보고
    하루에 계단30층 오르기 한번 하고 30분정도 다른 운동하고 절식해서 서서히
    빼기로 했는데 아빠가 운동으로 너무 오래 걸리니 병원약이랑 병행하기를 너무
    자주 얘기를 해서 신청해봤는데 딸아이도 약 안먹고 운동을 조금 더 늘리기로
    했어요. 워낙 체중이 많이 나가서 그런지 1주일에 3키로씩 빠지고 있는데 남편
    퇴근하고 오면 댓글 같이 보고 설득해야하겠어요. ^^~

  • 5. 보험몰
    '17.2.3 7:39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982 요즘 남편하고 살만하네요..ㅎ 9 남편다루는법.. 2012/07/13 3,865
129981 부모가 자식팔아먹는 중국인들 6 dydgns.. 2012/07/13 2,165
129980 여드름 흉터치료 효과 보신분 계세요? 21 한번더 2012/07/13 14,494
129979 분당에 초계탕 하는 곳이 있나요? 2 아기엄마 2012/07/13 3,052
129978 피아노 어드벤쳐 어떨까요? 1 피아노 2012/07/13 1,880
129977 이런질문 욕먹겠지만... 5 고민 2012/07/13 1,675
129976 원에 기저귀 보내잖아요... 7 어린이집 2012/07/13 2,058
129975 싸우다가 남편이 해주면 좋을 것 같은 이 말 1 꽃피는뽕 2012/07/13 2,501
129974 갑자기 영화제목이 생각안나요.ㅠㅠㅠㅠㅠ 2 으윽 2012/07/13 1,147
129973 인천 부평에 후생의원이라고 아시나요? 6 혹시 2012/07/13 11,357
129972 오원춘의 공범들 4 사랑하는대한.. 2012/07/13 2,693
129971 추적자, 류승수, 강동윤 당선 결말 바래 (펌) 1 ... 2012/07/13 2,149
129970 각시탈 고문상자 잔인해요 14 하늘아래서2.. 2012/07/13 4,277
129969 시댁갈때마다 뭐 해먹을지 생각해보고 오라는 시어머니 17 zz 2012/07/13 4,735
129968 물건사서 3개월 후에 교환신청했는데요 7 궁금 2012/07/13 1,763
129967 천안 외국인교도소 6 dydgns.. 2012/07/13 1,904
129966 한문 인강 재밌게 하는데 아시는 분 7 궁금이 2012/07/13 1,612
129965 늘 어제 이사온집 같은 우리집 풍경~~~ㅠㅠ 43 치우기도전에.. 2012/07/13 15,329
129964 물놀이 하고 싶네요~ 1 휴가 2012/07/13 965
129963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세라믹 해피콜 냄비세트 6 냄비 2012/07/13 5,058
129962 격일제 근무하기 힘들까요? 11 사우나카운터.. 2012/07/13 6,843
129961 조선족들이 위험한 이유 절대 애맡기지 마세요 14 dydgns.. 2012/07/13 5,206
129960 바다가 보이는 곳에 살고 싶어요. 2 ... 2012/07/13 1,823
129959 미용실에서 머리 하고 나면 만족도 높은 편이세요??? 2 나만 그런가.. 2012/07/13 1,761
129958 전기요금 또 올리려고 협상중이네요 1 Grace 2012/07/13 1,2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