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전쯤 한참 유행하던 왕리본 가방 기억하세요?
싼 가격에, 보들보들한 천의 그 가방이 당시 대학생이던 제눈에 어찌나 이뻐 보이던지요 ㅋㅋㅋ
친구가 태국에 여행가는데 나라야 가방 사다주냐 합니다. ( 나라야 가방이 태국꺼쟎아요 )
거기선 엄청시리 큰 가방도 만원 미만이고,
파우치며 이것저것 다사도 얼마 안나온다는데..
어쩔까요 사다달라할까요?
사실 기저귀 가방이 필요하긴 한데.
지금 그거 기저귀 가방으로 메고 다니면 좀 뜬금없나요?
15년전쯤 한참 유행하던 왕리본 가방 기억하세요?
싼 가격에, 보들보들한 천의 그 가방이 당시 대학생이던 제눈에 어찌나 이뻐 보이던지요 ㅋㅋㅋ
친구가 태국에 여행가는데 나라야 가방 사다주냐 합니다. ( 나라야 가방이 태국꺼쟎아요 )
거기선 엄청시리 큰 가방도 만원 미만이고,
파우치며 이것저것 다사도 얼마 안나온다는데..
어쩔까요 사다달라할까요?
사실 기저귀 가방이 필요하긴 한데.
지금 그거 기저귀 가방으로 메고 다니면 좀 뜬금없나요?
간직 하고 있습니다.
장롱 서랍 속의 정리함용으로요..
지금 보면 별로 안이뻐요.
태국하면 가오리지갑이나 열쇠고리 혹은 상아장식품
이나 작은 사진액자도 예쁩니다.
그냥 패스하세요..
나라야 요즘들면 좀 그래요..
저도 이번주에 태국사서 나라야 가긴할건데.. 가방속에 넣는 파우치나 봐서 괜찮으면 하나 사오려고 하긴해요..
요즘 들면 좀 그렇지요..
유행할 당시도 좀 그렇지 않았나요??
좀 그렇다... =거시기 허다..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90년대말 대 유행 속에서도 별로 안 예쁘다며 가지지 않았던 아이템인데.. 태국여행에 빠지면서 갈 때마다 들러서 몇 개 집어와요. 단순한 화이트-네이비 스트라이프 같은 패턴도 있어요. 작은 파우치는 2천원대거든요. 친한 친구들 몇 명 주면서 화장대에 립글로스나 자잘한 것들 정리하라고 줍니다. 이 나이에 들고 다니는 거야 개취니 본인들 마음이고 수납용으로는 나쁘지 않죠.
기저귀 가방으로 강추입니다.
안이 비닐이 덧대있어서 다른 갑방과 구별 되지요
지금도 미국에 사는 지인은 필수 아이템이얘요
기저귀 가방은
짐톰슨 큰가방도 한국돈으로 4만원 조금 넘는데
괜찮은게 있어요....추천^^
저 방콕 자주 갈때마다 재미로 여러개 사와서 선물도 돌리고 하는데요
나라야가 예전 라나야랑은 많이 달라요
옛날에는 약간 광택나는 소재에 리본 달린거 디자인만 다르게 많았잖아요
지금은 원단도 다양하고 패턴도 아주아주다양해요..1 2 층 으로 된 매장 꼼꼼히 보는데 한참 걸리구요
엄마랑 아이랑 셋트로 들어서 귀여울만한 가방도 너무 많고
목욕탕가거나 가까운 마트가거나 할떄도 편히 예쁘게 드실 만한거가 많아요
저는 옷도 항상 단색으로만 입고 프린트 들어간거 싫어하는사람인데
사서 선물도 많이 하고 저도 많이 사용합니다. ^^
아주 고급스럽고 우아한것을 찾으신다면 권해드리긴 어렵지만
기저귀 가방 정도면 예쁜거 많아요.
전 자잘한 코끼리 문양에 빨간 테두레들어간 시리즈가 너무 예뻐서 거의 모든 종류 가지고 있고
저는 가방은 아가는 그 문양 모자를 씌워서 나가는데 문화센터 갈때마다 엄마들이 감탄^^
아예 검은 바탕에 낙엽무늬같이 거의 튀지않는 디자인도 있어요.
취향대로 친구분께 말씀드리면 될것같네요
거시기 댓글 쓴 사람인데요..
갈까 말까 망설였는데.. 꼭 가봐야겠네요.. 짐톰슨과 나라야~ ㅋㅋㅋ
ㅎㅎ 제가 몇 달전에 사놓은 나라야 몇 개 있어서 올리려 하니까 여긴 파일 첨부가 안 되나봐요?
^^ 시암과 프롬퐁에 크게 매장 있고 패턴도 매우 다양하고 각 패턴마다 온갖 크기와 모양, 용도의 가방들이 다 있어요. 의외로 무난한 것도 있고, 가벼운 쇼퍼백이나 파우치, 동전지갑, 여권케이스, 기저귀가방, 거울 등은 얼마든지 괜찮아요. 주방용 장갑, 슬리퍼 등 온갖 게 다 있어요.
짐 톰슨도 좋아요. 굳이 백화점에 매장 말고 방짝 역에 아웃렛 들러보세요. 짐톰슨 보고 나서 나라야 보면 확실히 구매욕이 확 떨어지긴 하는데... 크기 비슷한 파우치 가격 비교해보면 5배 가량 차이나거든요.
인터넷에 태국 나라야 사진 있던데 가방은 모르겠고
주방용품....행주였나?장갑이었나 너무 귀엽고 기발하더군요
기저귀 가방으로 쓰실꺼면 부탁해보세요
전 나랴야랑 비슷한데 프린팅원단 많이 사용하는 타누가방 사서 기저귀가방으로 정말 잘 사용했어요.
가볍고 안에 방수처리되어있고 아기 데리고 가방 무거우면 너무 힘들더라구요.
타누꺼중에 네이비원단에 동물프린팅된거 기저귀가방으로 들고 소아과 가면
간호사분들이랑 다른 엄마들이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곤했어요
그때 당시에 핑크색에 큰 리본달린 나라야 숄더백을 메고 다녔어요
당시 아는 남자가 그걸보고 저한태 진짜 이상한 눈초리로
와~가방에 이따시만한 리본이 달려있어..이러고 말하는거에요 ㅋㅋ
정말 이상하다는듯이요 ㅋㅋ 그때만해도 리본달린 가방이 그리 많지 않던 시대였죠..
게다가 그렇게 큰 리본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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