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병인이 웃돈을 요구해요---

보르도 조회수 : 7,446
작성일 : 2012-07-11 21:01:07

시어머님이 뇌출혈수술후 중환자실에 계시다가 일반병실에 내려오셔서

간병인을 썻는데 그때는 경황이 없어서,조선족간병인을 일당 8만원을 주고

열흘정도 썼씁니다.

 

그러다 다시 안좋아져서,중환자실과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고 종아져서

이틀전에 일반병실로 내려오셔서 이때 간호사한테

소개받아서 일당 6만원이라고 해서 이제 하루지나고 이틀짼데 갑자기 간병비용을

 

50만원의 웃돈을 요구합니다 .어디나 다 이렇게 요구한다고 정당하게--

 

기가막혀서 원래 이렇게 웃돈요구하는게 관례인가요?

 

 

 

 

 

 

 

 

 

 

 

 

IP : 118.34.xxx.1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례아닌데...
    '12.7.11 9:06 PM (58.122.xxx.116)

    그런분..말구 다른분 구하세요..
    간호부에 알아봐달라구 하면 다른분 그해주실거예요..

  • 2.
    '12.7.11 9:06 PM (110.10.xxx.91)

    웃돈요구하지않아요.
    소개해준 간호사에게 뭐라하세요.
    문제가 생기면 파견된 인력회사에 항의하면 됩니다.
    그리고 같은병실의 환자나 보호자분께
    보호자없을때도 간병인이 잘하나 물어보시기 바래요.
    가끔 보호자가 있을때와 없을때가 다른 분들 많거든요.

  • 3. 별바다
    '12.7.11 9:08 PM (223.195.xxx.232)

    노인요양보험도 알아보시구요.
    요양은 웃돈 요구 안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간호사에게 그 회사 전화번호 얻어서 얘기하세요

  • 4. 자운영
    '12.7.11 9:12 PM (182.216.xxx.52)

    여러명의 간병인을 써 봤지만 그런 요구 한번도 없었어요. 그분이 속한 단체협회가 있을거예요 문의해본다고 하시고 알아보고 바꾸세요.

  • 5. 뮤즈82
    '12.7.11 9:14 PM (1.216.xxx.142)

    간병인은 웃돈 요구 못하게끔 되있는 걸로 압니다.자세히 알아보세요. 정 안되면 간병인 교체를 요구하세요..

  • 6. ..
    '12.7.11 9:29 PM (58.237.xxx.231)

    저희도 간호사님 추천받아서 도움받았어요.
    처음 연결해주실 때 간호사가 절대 웃돈 주지말라고 이야기했어요.
    다른 보호자들도 안주기로 다 이야기했는데 특정환자만 웃돈 주면
    다들 요구한다고 해서 깔끔하게 했는데요.

    한번 이야기해보세요. 추천해준 분께요

  • 7. 미즈박
    '12.7.11 9:42 PM (125.186.xxx.6)

    엄마땜에 간병인 많이 써봤어요.
    웃돈 요구하는 경우 없었어요.
    병원 간호사실에 가서 바로 교체 요구 하세요.
    교체 이유 물어볼꺼구 윗돈 요구라고 하면 병원쪽에서 업체에 항의 들어갑니다.
    간병인은 맘에 안들면 바로 바꿔야 합니다.
    계속 둬야 할 이유 없어요.

  • 8. 없어용
    '12.7.11 9:47 PM (203.226.xxx.148)

    저희 할머니도 입원하셨는데 그런거없구
    심지어 간병인은 음식이나 이런것두 받지 못 하게 되어있어요

    그래도 슬쩍슬쩍 드리지만 여튼 대놓고50만원씩이나 바라는건 아니죠

  • 9. 푸르른날
    '12.7.11 10:47 PM (39.113.xxx.185)

    길게 간병하는 경우
    보호자가 알아서 휴일에 하루 유급 휴가 주는 정도의 배려만 해주면 됩니다
    반찬이건 밥이건 해달라는 경우도 있던데 다 안해주셔도 되는거구요
    웃돈이라뇨? 딱 자르세요
    밥 추가되는 병원인 경우 매끼 공기밥만 추가시켜드렸더니 좋아하시더군요
    안그러면 햇반이나 냉동밥을 드셔야 하니깐요

  • 10. 웃돈받고
    '12.7.12 1:11 AM (222.236.xxx.74)

    다음날 사라지는 경우도 봤어요.
    조선족들이 더 악랄하더군요. 요양병원 간병인들도 거의 조선족인데,
    무표정에 환자들 아무렇지 않게 이리 굴리고 저리 굴리고..
    정말 할게 못돼요.

  • 11. ...
    '12.7.12 7:17 PM (222.109.xxx.41)

    신체가 건장 하거나(비만이나 장신) 경추 환자라고 몸을 아주 못 쓰는 경우에는
    일반 환자 간병인 보다 더 받는 경우가 있어요.
    일반 환자와 같이 주는 경우 간병인이 힘들어서 오래 있질 않아서
    병원 생활 오래한 보호자들은 알아서 웃돈 얹어 주곤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634 보라색 치마에는 어떤 색깔을 매치해야 할까요? 6 네모네모 2012/07/12 3,206
129633 스테이크 질문요, 아웃백 vs 빕스 어디가 나을까요? 8 steal 2012/07/12 2,639
129632 부산 상견례 장소 추천 부탁드립니다 8 2012/07/12 3,823
129631 수입등뼈와 국산 구별이 가능한가요? 3 돼지 2012/07/12 1,916
129630 교사는 사실 뻔한 월급쟁이일 뿐이죠. 17 ... 2012/07/12 5,429
129629 밀레청소기에서요 1 동구리 2012/07/12 1,668
129628 탐크루즈 기사 많이 퍼 오면서 왜 이기사는 안 퍼왔을까요??? 13 11 2012/07/12 5,630
129627 -----방사능 경보-----내일 금요일 일본방사능 한국에 유입.. 1 ikeepe.. 2012/07/12 2,861
129626 반포 재건축은 닭장? 잠실보다 빼곡할 듯 1 ... 2012/07/12 2,493
129625 초등5학년 수학 어떻게 해야 할까요? 4 수학고민 2012/07/12 2,896
129624 우리딸 자랑할려고요^^ 4 예쁜이 2012/07/12 2,577
129623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은? 5 과목들 중 2012/07/12 2,272
129622 '위법' 드러난 김병화, 대법관 국회동의해주자고?! 1 yjsdm 2012/07/12 1,654
129621 은행 복리적금 어디가 좋은가요? 4 산아래 2012/07/12 2,906
129620 떡 말랑할때 냉동실 vs 냉장실 vs 실온?? 8 호도리 2012/07/12 9,992
129619 중이염때문에 수술을 하려고 하는데 네 달이나 기다려야 한대요.... 2 ... 2012/07/12 1,759
129618 와송 어디서 구입하나요? 3 와송 2012/07/12 2,209
129617 스팸/음란문자 어떻게 해야 하려나요. 1 kimmeg.. 2012/07/12 1,621
129616 현병철, 국회 인사청문회 자료 ‘업적 과장’ 1 세우실 2012/07/12 1,360
129615 오디엑기스 4 ... 2012/07/12 2,050
129614 감자기 넬 여수엑스포가는데 숙박좀 추천해주세요.. 9 ^^ 2012/07/12 2,232
129613 류승수 몇살이게요??? 29 2012/07/12 5,835
129612 아깝네요...김유미 성형 전 사진보니 미스코리아 선이 차라리 진.. 10 ... 2012/07/12 6,880
129611 최정우 검사랑 미친소 팀장 둘 다 총각이라네요 5 유령추적자 2012/07/12 3,502
129610 캐리비안 베이 가는데요 10 궁금 2012/07/12 3,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