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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적자, 참 아름다운 드라마네요.

mydrama75 조회수 : 2,411
작성일 : 2012-07-11 19:55:58

 

 

백홍석이 납골당에서 아내와 딸에게 인사하는 장면부터

정말 눈이 빨개져서 보고 말았네요.

이 드라마가 달려온게 이런 사람이야기를 보여주려고 한거구나 싶더군요.

우리가 부러워하고 동경하며 닮고싶어하는

그 대단한 동네 무서운 사람들을 작가는 짐승이라고 표현합니다.

아직 나는 짐승의 삶을 살게되진 않았구나 다행이다 싶어 소주 한잔 하게되더군요.

후반부 손현주씨의 연기는 오래 기억할 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의 최종엔딩이 무엇이든

이미 이 드라마는 작품이라 불러줄만 하네요.

박경수 작가 그 이름도 기억하렵니다.

올 연말 대선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할까요,

 

 

IP : 61.77.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1 8:24 PM (39.121.xxx.58)

    현실적으로 보이지만 알고보면 판타지드라마죠~^^

  • 2. 근데..
    '12.7.11 9:27 PM (112.185.xxx.130)

    이게 왜 판타지죠?

    드라마 보다 드라마틱한게 현실세계이고..
    몇몇 상황들은 지하세계 밤의세계 정재계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일인듯 한데요..
    현실세계를 모방했다는 점에 있어서 판타지와는 완전 반대개념인듯 합니다..
    게다가 이정도 리얼리티를 살린 드라마가 있었나...싶을 정도인데요?

    물론, 극을 이끌어가다보니..억지 설정 몇몇은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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