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에서 퇴사한 사람들 경조사때 연락하나요???

축의금 조회수 : 9,166
작성일 : 2012-07-11 15:44:49

안녕하십니까.. 결혼예정자 입니다...

직장에서 친하게 지냈던 퇴사한 동료,선배들한테 경조사때 연락하나요???

말도 같이하고 점심도 같이먹었던 사람들인데 저는 그분들 결혼식때 다 가서 축의금냈거든요...

그분들이 퇴사한후부터 연락을 서로 못했네요...

근데 제 결혼식이 다가옵니다...

연락을 드려야되는건지요?? 아니면 직접만나서 청첩장 드려야 되는지요???

다른직장동료가 퇴사한 사람들한테 안부차 연락을해봤다는데 이제 지금회사랑 상관이 없어서 그런건지 인연을 끊고싶어서 그런건지 무뚝뚝하게 혹은 답형으로 답변하거나 그런다더군요....

그래서 그런분들한테 제 경조사때 연락을 해야되는지요???

IP : 220.116.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1 3:47 PM (211.244.xxx.167)

    퇴사후 서로 연락이 없었다면 좀..
    일단 카톡이나 카스에 결혼한다는 표를 한번 내보세요...

  • 2. ..
    '12.7.11 3:47 PM (121.160.xxx.196)

    현재 밖에서 만남이 지속된다면 모를까 퇴사 후 만남이 없었다면 안보내죠.

  • 3. 둥글래
    '12.7.11 3:48 PM (42.98.xxx.228)

    저도 그래서 연락했었는데 다 무시당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두번 상처입었죠. 반대로 제가 결혼전에 퇴사를 또 했는데 그땐 전직장 동료들이 다 참석해주셨어요. 먼저 나간 사람은 안 찾는게 답인가 싶었답니다;;

  • 4. ..
    '12.7.11 3:50 PM (39.121.xxx.58)

    님이 퇴사후 님 결혼식에 온 미혼동료들 결혼식에 님이 갈 확률이 높지않잖아요?
    그렇게 그렇게 대를 이어서 오는거라 생각하세요.

  • 5. 그래도
    '12.7.11 3:53 PM (112.168.xxx.63)

    퇴사하고 나서는 연락 잘 안하게 됩니다.
    저도 꽤 오래 일했던 회사 결혼앞두고 그만 뒀는데
    따로 연락 안했어요.

    퇴사하고 한 두달 후 결혼하는 거라 큰 시간차가 없다면 민망한 상황은 아닌데
    퇴사하고 따로 연락없이 있다가 결혼할때쯤 연락하면 서로 민망하고 그래요.

    내가 그전에 결혼식 참석하고 안하고의 여부는 그때는 그 회사에 같은 직장 동료로
    있었던 위치가 있는거지만 지금은 그렇지가 않으니까요.

  • 6. ...
    '12.7.11 3:58 PM (119.197.xxx.71)

    원글님이 그분들 애경사에 부조하셨으면 청첩장 보내셔야죠. 원래 부조는 공짜가 없는법

  • 7. 연락안하죠...
    '12.7.11 4:19 PM (1.225.xxx.229)

    당연 연락안합니다.

    개인적으로 만남을 이어오는 관계가 아니라면....

  • 8. ...
    '12.7.11 4:27 PM (152.149.xxx.115)

    퇴사후는 다 끝난 관게죠

  • 9. 무지개1
    '12.7.11 4:29 PM (211.181.xxx.55)

    페이스북으로라도 연락하고지냈던 사람에겐 청첩했어요 2명.. 1명은 오고 1명은 토욜인데 일욜인줄알았다 이러면서 안오더군요 ㅋ 그후 연락끊음ㅋㅋㅋ

  • 10. &~&
    '12.7.11 8:46 PM (211.106.xxx.37)

    퇴사 후에도 개인적 인연으로 발전되어 계속 연락하는 사람들이 아니면 안 하는게 옳습니다.
    저는 퇴사자인데,경조사 덕분에 인간관계가 많이 정리되었죠.
    얼마전에는 아주 가깝지는 않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연락한 결혼식에 다녀왔는데
    아니나다를까,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바로 다음 날,와 줘서 고맙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둘째,세째아이 돌잔치까지 문자도 아닌 전화통화로 당당히 이야기하면서 꼭 오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구요.
    다녀온 퇴사동기 말로는,돌잔치 후에는 완전히 연락끊다가 시어머니 돌아가셨더니 또 연락왔다고 합니다.
    솔직히 퇴사자들끼리 하는 우스개소리인데,재직자의 입장에서도 갑작스런 퇴사자의 연락은
    경조사-다단계-보험가입 권유라고 들었습니다.

  • 11. 아름드리어깨
    '12.7.12 9:13 PM (121.136.xxx.48)

    ㅎㅎ 저도 아무도 안왔어요. 근데 나중에 자기들 경조사에 연락하는건 뭔지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492 남들 앞에서 떨지않고 말 잘하시는분, 비결이 있을까요? 9 ... 2012/07/12 3,414
129491 .jpg 파일 들고가서 증명사진 뽑을 수 있나요? 2 .. 2012/07/12 1,959
129490 14개월 아기 시터이모님이 짜파게티 먹였는데... 21 싱글이 2012/07/12 14,573
129489 SoundDock Portable 있으신분 계신가요? 1 bose 2012/07/12 1,359
129488 와이셔츠 세탁 목에 때가 그대로네요 2 크린 토피아.. 2012/07/12 3,018
129487 ㅇ아아기옷에 곰팡이 어떡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4 으아악 2012/07/12 1,766
129486 버스성추행남자 어떻게 생각하세요?? 1 오잉 2012/07/12 2,086
129485 땅굴파고 숨고싶네요 3 ㅠㅠ 2012/07/12 2,017
129484 통신비 공개 해요 15 통신비 2012/07/12 2,960
129483 박원순, 오세훈의 '세빛둥둥섬' 사형선고 5 샬랄라 2012/07/12 2,816
129482 집에서 퀘퀘한 냄새가 나요 3 nn 2012/07/12 3,028
129481 정선 5일장에서 뭘 사면 좋을까요? 2 곤드레 2012/07/12 2,242
129480 잠자고 있는 십원짜리 어떻게 하시나요 5 김씨 2012/07/12 2,143
129479 여름휴가 시즌.. 기다려지는 건 휴가보다도~~ㅎㅎ 1 미르미루 2012/07/12 1,986
129478 욕실에 사용한 수건 두시나요.. 22 .. 2012/07/12 6,628
129477 냉장고 용량 무조건 큰걸 사시나요? ^**^ 2012/07/12 2,757
129476 양악수술하신분 계세요? 1 꿀벌이 2012/07/12 3,150
129475 정신적 독립...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4 엄마 2012/07/12 2,993
129474 초등 5학년이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 5 추천해주세요.. 2012/07/12 1,997
129473 학원비 할인되는 카드 추천부탁드립니다. 8 2012/07/12 2,911
129472 발레고민 11 발레 2012/07/12 3,562
129471 드럼세탁기 중고 사려고하는데 조언좀~~ 9 드럼세탁기 2012/07/12 2,371
129470 “박근혜에 5·16 묻는 건 세종에 이성계 묻는 것” 8 세우실 2012/07/12 2,286
129469 쉬즈찜머가는길가르쳐주세요 상우맘 2012/07/12 1,806
129468 공황장애 걸리신 시어머니.. 2 도움 2012/07/12 3,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