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민성 방광염

이네요 ㅠ 조회수 : 3,793
작성일 : 2012-07-11 10:56:28

오늘 조선일보 보니 과민성 방광염에 대해 나왔네요

하루에 소변을 8번이상본다

수면중에 2번이상 화장실간다

화장실을 자주가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낀다

이모든것에 해당되는데 전 이상한게 물도 많이 안먹는데

소변양은 갈때마다 엄청 많아요

호박씨가 좋다고 하니 먹어봐야 겠네요

IP : 221.162.xxx.13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7.11 11:01 AM (60.196.xxx.122)

    소변을 8번 이상 보는데요.
    근데 물을 많이 마셔요~2~3리터 마시나봐요.
    그래서 그정도 화장실 가는거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 2. 저도
    '12.7.11 11:06 AM (14.50.xxx.177)

    물 별로 안마시는데
    화장실 자주 가고 밤에도 2번 이상 가요.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 자다가 화장실 가려니 정말 귀찮죠.
    과민성 방광염인가요?
    호박씨는 그냥 호박씨 사서 먹으면 되는거죠?^^;;
    이것좀 고치고 싶은데
    산부인과 가서 약 먹어봤지만 효과 없더라구요.

  • 3. 소변양 많으면
    '12.7.11 11:08 AM (124.56.xxx.140)

    가민성 방광염 아닌거 아닌가요?? 저는 양 적게 자구 가거든요-.- 긴장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심해지는거

    같아요

  • 4. cj 에서 파는 약
    '12.7.11 11:10 AM (221.162.xxx.139)

    요로소라고 하네요
    한번 먹어보려구요
    전 낮에 일을 하는데 자주 화장실을 다녀야 해서 힘들고 민망하고 그래요 ㅠ

  • 5. 과민성방광염환자인대요
    '12.7.11 11:21 AM (59.86.xxx.217)

    과민성방광염은 잔뇨가 조금남아있어도 화장실가고싶고 화장실가서도 아주 찔끔소변을 봐요
    소변양이 많으면 그리걱정할일은아닐듯하네요
    저는 시원하게 쏴~하고 소변좀 봤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암튼 예방법으로 케겔운동을 권해드릴께요
    열심히 케겔운동하세요
    여러모로 좋은 운동입니다요 ㅎㅎㅎ

  • 6. 저두 요즘
    '12.7.11 11:28 AM (59.7.xxx.55)

    자면서 화장실 2-3번 가네요. 물은 하루에 한컵 정도만 마셔요. 물 마시는게 고역인데 그렇게 물을 안마셔도 화장실 가면 양이 적지는 않아요. 괴롭네요.

  • 7. --
    '12.7.11 11:36 AM (173.163.xxx.101) - 삭제된댓글

    저는 잔뇨감.. 어릴 때부터 괜찮다가 또 한동안 잔뇨감이 느껴지고 이게 반복되네요.
    요새 또 한달 째 잔뇨감이 느껴지는데 이거 해결할 방법없나 모르겠어요.

  • 8. 치료자
    '12.7.11 11:54 AM (211.51.xxx.98)

    저 과민방광으로 오래 고생하다가 과민방광 전문 한의원에서
    약 4-5개월 치료받고 90% 완치됐어요.

    양방인 비뇨기과에서도 몇개월 치료받았는데 전혀 효과가 없었는데
    뜻밖에 여기에서 어느 분이 한달 치료만에 완치되었다고
    올려주셔서 한의원 치료를 시작했네요.
    그레 치료를 시작할 때, 그 원인을 잔뇨 아니면 급박뇨 둘 중의 하나로
    보고 치료를 달리 하더군요. 저는 잔뇨쪽으로 치료를 시작했는데
    맞아서 계속, 침뜸과 한약을 먹었네요.

    절대로 그 한의운 광고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이런 글을 올리는게 아니고
    10년 이상을 그 증세로 고생을 해서 그 병이 얼마나 사람을 피폐하게
    하는지를 알기 때문에 과민방광 증세 문의가 올라오면 늘 글을 달게 되네요.

  • 9. 치료자님
    '12.7.11 11:59 AM (14.50.xxx.177)

    비용은 어느 정도 들었나요?
    검색 하면 나오는 그 한의원인가요?
    저는 소변 보고 자궁내 초음파 하는데 의사샘이 잔뇨가 남아 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잔뇨감이 없었는데.
    그래서 더 화장실을 자주 가고 싶은가 하고.
    저는 외출해서는 잘 안가요.
    집에 있을때 자주 가지.
    지인이 예민 방광이라고 그러더군요.

  • 10. 행복
    '12.7.11 12:19 PM (121.150.xxx.19)

    치료자님..저도 지금 요로소에 산부인과 약에 복용하는중이지만 아직 별다른 효과를 못뵈서요
    그 한의원 어디에 있는곳인지요 쪽지나 댓글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너무나 고통스럽거든요

  • 11. ...
    '12.7.11 12:39 PM (1.176.xxx.151)

    저도 과민성 방광염이에요 발병한지 오래 됐는데
    산부인과 가서 약 타먹어도 별 효과가 없어서 그냥 살고 있어요
    한의원에 가봐야겠어요 한의원 정보 주신 님 감사합

  • 12. 저도 ..
    '12.7.11 12:51 PM (116.33.xxx.141)

    전 10번이상 갑니다. 커피가 안좋다고 해서 2번에서 1번으로 줄였구요. 좀 참으라고 하대요. 그래서 급하지 않는 이상 참고 나중에 가요.

  • 13. 치료자
    '12.7.11 1:36 PM (211.51.xxx.98)

    에고, 점심식사 후에 다시 보니 댓글이 많으시네요.
    제 주변에는 저처럼 과민방광인 분들이 없어서 저만 그런가 싶어
    정말 의기소침했는데, 의외로 꽤 되시나 봐요.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인*한의원 맞구요.
    교대역이 본점이고 거기 정소영원장이 이 치료를 개발하셨나봐요.
    저는 잔뇨가 원인으로 한약은 열흘 분이 40만원이었던 것 같은데
    이걸 7회 정도 먹었으니 300만원 안짝이 들었나보네요.
    그리고 일주일에 2회 침뜸치료를 했는데 이건 한번에 갈 때마다
    6,000원 정도 들었던 것 같아요.

    자다가 밤에 1, 2회 가면 반드시 녹용이 든 한약을 먹어야 해서
    돈이 좀 많이 들었네요. 그리고 하루에 마시는 물 양도 체크를 하고,
    배뇨횟수도 기록을 해요. 신기한게, 비뇨기과에서도 배뇨일지를 쓰고
    참는 연습도 했는데 이때는 전혀 효과가 없었구요. 한의원에서 한약을
    먹으면서 하니까 참을 수 있더라구요. 제가 처음 갔을 때, 한약은 주문에
    들어간 상태라 아직 먹지 않는 상태에서 침을 두번 맞았더니 며칠 후에
    정말 신기하게 너무 편하게 하루에 5-6회 급박뇨 없이 갈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치료하면 나을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어요.
    그래서 원장한테 그렇게 얘기했더니 침뜸이 방광에 기운을 몰아주기 때문에
    처음 맞으면 일시적으로 (하루나 이틀) 좋아진다고, 그러나 한약이 받쳐줘야
    그게 지속될 수 있다고 하시대요.

    약을 끊고 나서도 한달 정도는 더 침뜸 치료를 했고 그 전과 비교하면
    정말 좋아졌어요. 물론 지금도 물을 많이 마시거나 하면 자주 가기도 하지만
    예전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저는 방광염을 너무 자주 않다보니 과민방광에 걸린 거였어요.
    혹시라도 광고라 하실까봐 경험담을 자세히 올렸으니 참고하시고
    다들 얼른 증상히 나으시기를 바랄게요.

  • 14. ...
    '12.7.11 1:42 PM (110.70.xxx.144)

    댓글 도움되네요.

  • 15. ㅇㅇ
    '16.3.7 8:32 PM (211.227.xxx.63)

    과민성 방광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00 종합병원 소화기내과로 가야 하나요? 2 위궤양 2012/08/03 1,360
135099 보험정리 하고 싶은데.. 4 정리 2012/08/03 1,603
135098 끼부리는 남자요 8 .. 2012/08/03 10,262
135097 네이버 캡쳐한것 크게 인쇄하는 방법없나요? 3 ***** 2012/08/03 805
135096 아무리 외모가 잘나도 나이먹고 무능력하면 초라해보이지 않나요? 7 ... 2012/08/03 3,745
135095 체면상.. 8 에휴ㅠㅠ 2012/08/03 1,544
135094 잘못하긴 했는데 열심히 경기 안하는게 올림픽 정신을 2 배드민턴 2012/08/03 1,065
135093 지마켓이나 인터파크에서 사는 생수 진짜겠지요? 5 ... 2012/08/03 1,407
135092 요새 감자요리 많이들 하시죠? 제가 하는방법, 4 세네모 2012/08/03 3,503
135091 노원구 공학이나 여중,고 학군 어떤가요? 3 학군 문의 2012/08/03 1,579
135090 [법륜스님 상담] 시부모님 모시는 게 너무 힘이 듭니다. 86 지킴이 2012/08/03 18,408
135089 팥빙수 팥 만들려는데, 팥 일부가 불지를 않아요;;; 6 불어라 2012/08/03 1,350
135088 사랑니 최근 뽑으신 분들.. 비용 얼마 주셨어요? 8 2012/08/03 1,577
135087 저도 전기요금 계산해봤어요 2 steal 2012/08/03 1,931
135086 與 공천헌금 의혹? 연말 대권판도 요동치나 세우실 2012/08/03 451
135085 KT 개인정보 유출 사건에 '수임료 100원' 변론 1 법무법인 평.. 2012/08/03 784
135084 대졸 실업률 38% 1 한국현실 2012/08/03 950
135083 출근길 전철에서.. 1 자리양보 2012/08/03 748
135082 부동산에 경매 물건이 나오는 거요~ 2 궁금 2012/08/03 1,412
135081 자연스럽게 단유가 되기도 하는거죠? 2 단유 2012/08/03 2,376
135080 모든게 다 기분이 다운되네요.. 기분 저조, 신체활동도.. 근데.. 5 다운 2012/08/03 1,532
135079 강원도휴가 휴가 2012/08/03 763
135078 ‘시신 버린 의사’ 성관계중 사망 정황 포착 79 2012/08/03 33,578
135077 홍콩여행할려고 하는데..(가방구매 팁?) 좀알려주세요~^^ 19 0.0 2012/08/03 3,317
135076 여자들이 줄을 섭니다 7 집가진남자 2012/08/03 2,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