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리수거하시는 경비아저씨께 인사 어떻게 하시나요?

수고하세요? 조회수 : 2,014
작성일 : 2012-07-11 09:51:04

오늘이 울 아파트 분리수거 날이라

비가와서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냉큼 다녀왔는데

 

 비가 오는데도

비옷을 입고 열심히 분리수거 하고 계시는

경비아저씨들께

 

무심코

'수고하세요' 라는 말이 나와버렸네요.

 

어른들께 쓰는 말이 아니라고는 하는데

그럼 뭐라 해야 적당할까요?

IP : 121.136.xxx.1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1 9:52 AM (125.191.xxx.39)

    비도 오는데 고생하시네요. 정도가 나을 것 같아요.

  • 2. ..
    '12.7.11 9:56 AM (14.52.xxx.192)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게 좋을거 같아요.

  • 3. ...
    '12.7.11 9:58 AM (211.244.xxx.167)

    비도오고 안그래도 힘든데

    "힘들고 고된일 열심히 하세요"

    이렇게 말한꼴이 됐네요

  • 4. 원글
    '12.7.11 10:11 AM (121.136.xxx.140)

    제가 분리수거 다 끝내고
    돌아 나올 때 하는 인사라 ...

    '안녕히 계세요' 도 이상하지 않나요?

  • 5. 봤을땐 안녕하세요
    '12.7.11 10:27 AM (112.72.xxx.169)

    분리수거 끝나고 올때 수고하세요 그래요 ^^

  • 6. 아줌마
    '12.7.11 11:17 AM (58.227.xxx.188)

    수고하시니까 수고하세요.가 나을듯요.
    그마나도 해주는 사람은 고마울거 같은데... 아닐가요?

  • 7. 저도
    '12.7.11 1:03 PM (58.140.xxx.10)

    수고하시라는 말이 제대로 된 인사가 아님에도 그말이 먼저 나오더라구요..
    딱히 다른말은 좀 이상해서요..
    택배같은거 찾을때는 감사합니다..이렇게 인사하지만 일하시는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할수도 없고
    그냥 수고하세요..하게 되더라구요..

  • 8. 저는
    '12.7.11 2:20 PM (220.124.xxx.131)

    수고가 많으십니다. 안녕하세요.
    헤어질때는 그럼.. 하면서 목례하거나.

  • 9. 그게
    '12.7.11 3:41 PM (125.177.xxx.190)

    너무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람이 수고하세요 그러면 좀 버릇없게 느껴지지만요,
    우리 아줌마들 나이 좀 먹었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상냥한 말투로 수고하세요 해도 괜찮은거 같아요.
    원래 말뜻하고 좀 다르게 편한 인사가 된거 같아요.
    저는 그냥 안녕하세요 아니면 수고하세요 둘 중 하나로 인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352 도둑들 흥행이유 37 도둑들 2012/08/04 8,686
135351 [류승수] 오버하는 연기는 가짜다 3 샬랄라 2012/08/04 1,666
135350 사후세계? 그거 내가 한번 죽어 봐서 아는데… 2 영혼의 존재.. 2012/08/04 6,503
135349 방학때 전학가는데 같은경험 있으신분 1 반대표 2012/08/04 1,121
135348 책을 읽다가 든 궁금증 2 호기심 2012/08/04 711
135347 시몬스,에이스,실리 매트리스중.. 25 침대 2012/08/04 22,049
135346 안철수 지지율 하락을 보며 드는 생각 13 예언가 2012/08/04 3,176
135345 염색 코팅 할때도 커트 해주나요? 2 2012/08/04 1,147
135344 펜싱 금메달 2개는 국민들의 힘일지도 14 !!! 2012/08/04 2,394
135343 KBS <국악한마당> 방학특집 공개방송 떴어요. 1 쿠키맘 2012/08/04 654
135342 임산부식탐꿈. .... 2012/08/04 644
135341 시부모랑 한집에 산다는건...구체적으로 어떤건가요? 85 ... 2012/08/04 19,999
135340 정신이라도 번쩍나는 겨울이 좋아 ㅠㅠ 6 Mmmm 2012/08/04 1,290
135339 염색하면 눈나빠지나요? 2 초등맘 2012/08/04 1,874
135338 유명족발집 투어중입니다. 8 서울 2012/08/04 2,075
135337 펜싱하면 멋져지고 이뻐지나 봐요 5 고양이2 2012/08/04 2,519
135336 삼성써비스센타 한지 2012/08/04 1,094
135335 공무원 되기가 갈수록 어렵군요. 5 밤눈 2012/08/04 3,209
135334 ‘간질환 유발’ 치명적 독성물질 대구까지 올라왔다 4 참맛 2012/08/04 1,968
135333 아이고민 5 노산 2012/08/04 913
135332 인간관계때문에 우울해지네요 40 싫다 2012/08/04 12,497
135331 스마트폰 말고 일반 스카이 피쳐폰 사용시에... 사진 넣기요 ... 2012/08/04 1,269
135330 제주여행, 식사준비 팁 좀 알려주세요 21 조언좀 2012/08/04 3,495
135329 유럽 사시는 분들 한국 선수들 경기 어떻게 보세요? 1 인천공항민영.. 2012/08/04 1,681
135328 남편 어깨뭉침, 혹시 침과 사혈 등으로 치료하는 한의원 아실까요.. 3 수색에서일산.. 2012/08/04 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