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부이촌동 쪽에 오래 시간 보낼 수 있는 식당(?)이 있을까요?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2-07-11 09:18:06
소모임이 있는데요.

그 동네는 샐러드 뷔페같은 곳이 없더군요.

어떤 친구가 커피전문점에서 만든 간단한 식움료 매장이 생겼다고 거기가 어떨까 해서 검색해 보니...

일단 거기서는 수다 떨기가 좀 눈치 보이고, 음식도 별로로 보이는데 가격은 비싸고...
결정적으로 다들 거기 커피를 안 좋아합니다.

바로 옆에 아*제도 있긴 하던데, 거기도 음식부실하긴 마찬가지 아닐까 싶거든요.

어디 마땅한 장소 좀 없을까요?
IP : 111.118.xxx.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라
    '12.7.11 9:36 AM (183.98.xxx.6)

    파차이라는 중국집 괜찮았어요

  • 2. ..
    '12.7.11 10:00 AM (211.246.xxx.153)

    식당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는데, 한강맨션상가쪽에
    샐러드부페 비슷한 식당이 하나 있어요
    동네분들이 브런치 모임장소로 많이 선호하세요
    키친아이인가? 가물가물하넉요

  • 3. gmdma
    '12.7.11 10:33 AM (121.167.xxx.114)

    음식을 대충 먹고 파리크라상 2층에서 커피 놓고 수다떠세요. 종업원과 따로 있어서 원없이 수다 떨 수 있어요. 테이블이 너무 옹기종기 붙어있는게 흠이지만 커피 한 잔이면 하루 종일도 가능해요. 다들 떠드니까 수다 떨어도 눈치 안보이구요.

  • 4. 코스
    '12.7.11 11:37 AM (125.177.xxx.83)

    윗윗님 말씀처럼 신용산초등학교 옆의 파리크라상 2층도 괜찮겠네요. 같은 상가 지하에 미타니야 사장이 오픈한 스즈란이라는 일본가정식 집 있는데 저도 안가봤지만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 보면 가고 싶더군요. 거기서 식사하시고 바로 옆의 파리 크라상으로 올라가시면 될듯~
    아니면 삼익상가 옆에도 파리 바게트 있는데 거기 지하 층이 사월의 보리밥이에요. 거기서 점심 드시고 2층 계단으로 올라가시면 파리 바게트 카페...시간 넉넉히 보낼 곳은 어째 다 spc 계열이네요. 이촌동 카페들이 워낙 작아서..

  • 5. 123
    '12.7.11 12:08 PM (59.1.xxx.91)

    파리크라상 2층 추천요. 거기 커피 맛있어요.

  • 6. 123
    '12.7.11 12:08 PM (59.1.xxx.91)

    아.. 커피 안좋아하신다고 하셨구나 ㅠ.ㅠ 그럼 과일주스도 맛있어요

  • 7. 원글이
    '12.7.11 2:58 PM (111.118.xxx.47)

    좋은 곳 많이들 소개해 주셨네요.

    많은 도움 될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695 면접정장... 1 울내미 2012/08/11 1,267
140694 피부과에서 간단한 균검사만 해도 진료비가 달라지나요? 4 ghfl 2012/08/11 3,871
140693 남편의 말이나 말투에 짜증이 나요. 8 ........ 2012/08/11 4,447
140692 수영할때, 피부관리와 헤어관리 어떻게 하세요? 4 매일 수영강.. 2012/08/11 3,125
140691 아내가 아들3명 모텔에서 살해했다는데 ...요 11 누구? 2012/08/11 14,574
140690 다른집도 시부모님 수술하시고 돈 내달라 하시나요? 13 .... 2012/08/11 6,430
140689 상도동 상현중학교가 궁금해요? 3 별빛 2012/08/11 2,630
140688 옐로우캡에서 DSLR 카메라를 분실했어요 ㅠㅠ 9 명품 2012/08/11 3,378
140687 산지 일주일된 가지.. 2 .. 2012/08/11 1,656
140686 카나예바가 뻬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라면 18살때였군요 1 리듬체조 2012/08/11 2,176
140685 저 피부과 가야지하고 있는데.. 5 이번 폭염에.. 2012/08/11 2,355
140684 선수들의 외모를 우리가 제일 쉽게 '소비'하고 있는 건 사실인 .. 2 .... .. 2012/08/11 1,599
140683 현금으로 하세요 카드로 하세요? 9 학원비 2012/08/11 3,052
140682 밤에 청계천에 발 담그는 거... 4 게자니 2012/08/11 2,498
140681 금.은메달이 동메달 보다 주목 받지 못하네요. 6 왜 축구와 .. 2012/08/11 3,562
140680 리듬체조에서 여자코치분들요, 놀랍지 않나요? 5 여자체형 2012/08/11 4,207
140679 잡채감 소고기요.. 코스코서 파는 호주산 구이용 고기 썰어서 써.. 3 ... 2012/08/11 1,529
140678 상사 뿌리치지 못하는 신랑... 1 .. 2012/08/11 1,382
140677 입안에 피물집이 잡힌분들 계세요 6 혹시 2012/08/11 35,618
140676 시내에서시간보내기 2 뭘하는게좋을.. 2012/08/11 1,500
140675 리듬체조 러시아 선수들 정말 아름다웟어요 6 캬ㅇㅇ 2012/08/11 2,939
140674 손연재 귀한 대접이유가 외모때문만이라고 보시나요 18 2012/08/11 4,305
140673 제가 구매한 휴롬인데요~~ 광명서하맘 2012/08/11 1,625
140672 시어머니의 한탄 5 gma 2012/08/11 3,921
140671 한일전 승리 세레머니 너무 멋져요. 4 박종우 2012/08/11 4,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