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중독으로 출산했는데 둘째는 마음접을까요?
출산후 정상됐고요.
혹시몰라 얼마전 신장검사도 했는데 정상이에요.
신장검사하러 갔더니 또 낳을거냐며 낳지말란식으로 얘기를 하네요.
전 터울지게 둘째가지려고 하거든요.
근데 의사말듣고 검색해보니 무섭네요.
친구언니도 중독와서 쓰러져서 낳고 며칠만에 의식회복한지라...
전 임신중독왔을때도 별신경도 안쓰고 걱정도 안했어요.
붓는거 말곤 아픈것도 아니고..
이제야 무서운병이란걸 알아서요.ㅜㅜ
1. 모카초코럽
'12.7.11 3:33 AM (223.62.xxx.243)근데 붓는것도 정말 힘들지 않던가요? 전 임신중독이나 임당 아닌데도 붓는게 너무 힘들어서 막달에 식사조절했었거든요..
2. ...
'12.7.11 3:42 AM (122.42.xxx.109)이수근 아내가 임신중독으로 인해 신장이식 수술 받은 거 아닌가요.
부자식?딸린 몸으로 가급적 복불복 확률게임은 하지 맙시다.3. 저도
'12.7.11 5:29 AM (101.98.xxx.37)첫째 가졌을때, 임신중독증으로 유도분만햇어요.
둘째는 3년 터울로 낳았고요.
둘째때는 아무이상없이 낳았습니다.
셋째도 이상없이 낳았고요.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첫째가 그랬다고 다음이 그런건 아니더라구요. 개인의 경험일 수 있지만...4. 나라면 안낳음
'12.7.11 8:36 AM (1.240.xxx.245)낳지 마세요..
목숨걸고 왜 애를 낳나요...이수근 부인보세요...
제 사촌도 첫애 7개월 미숙아로 낳더니...(위험했음아이가)
둘째도 또 미숙아로 태어나서 골골대요,,지금껏...5. 둥이
'12.7.11 9:02 AM (118.59.xxx.44)제가 임신중독으로 혈압이200까지 올라가고
한달정도 입원해 있다가 7개월 만에
첫째 낳았어요~그애가 지금 중1~씩씩하게 잔크고 있구요~그뒤 둘째는 정상분만~둘째때 병원에서 중독 예방약이 처방받아 먹었던 기억이~6. 절대
'12.7.11 1:47 PM (180.68.xxx.181)시도하지마세요...
임신중독증은 사람의 목숨을 뺴앗아갈수 있는것입니다..
정마 재수없는 케이스라고 말할수 있는 이수근 와이프입니다.
아이도 정상아도 아니고, 본인은평생을 투석하면서 살아가야하는삶~~
아이가 없음모를까 절대 입니ㅏ..
저도 임신중독증으로 간신히 아이는 32주에 낳았지만, 15년이지난 지금까지도
신장병으로 고생하고 있답니다..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될경우가 많고 그것이 설령 비율이 적을지라도
나에게 오면 100% 입니다..
의사샘말 들으세요..7. 저랑 같으시네요..
'12.7.11 2:09 PM (203.130.xxx.3)첫째때...몸무게 7키로 밖에 안 늘었는데 조산기와서 병원에 3주 입원한 동안 갑자기 임신중독증이 왔네요
단백뇨는 1+에서 3+로 쓩 올랐고....혈압은 님처럼 3주 동안 130 140 올라가더니 갑자기 160 찍고.....결국 제왕절개해서 35주에 출산했네요....
출산하고도 전 별로 안 좋네요...
안그래도 둘째 가질까 싶어서 내과가서 검사하고 오늘 결과 듣고 왔는데
단백뇨가 안 나오다 1+로 또 나온다고 지금 상황에선 임신하면....위험하다 합니다....
단백뇨 조절하고.....운동 열심히 해서 체력 만든 다음에 임신하랍니다.....
7키로 늘었는데도 임신중독증 온 이유는 7키로도 버티지 못하는 몸 상황이라서 그랬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이수근씨 와이프 보고 겁나서.....일단 몸부터 좀 회복시켜 놓으려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9370 | 원어민 개인 회화 튜터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1 | ........ | 2012/07/12 | 2,034 |
129369 | 7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2/07/12 | 1,118 |
129368 | 중3딸 고등학교 선택 4 | .. | 2012/07/12 | 2,636 |
129367 | 한방 다이어트해서 효과보신 분 5 | 서영맘 | 2012/07/12 | 2,328 |
129366 | 생리가 이상해요 7 | ..... | 2012/07/12 | 3,714 |
129365 | 어제 사랑니 결국 못뽑았어요... 7 | ... | 2012/07/12 | 2,404 |
129364 | 어머님들 원어민 페이 너무 많이 주시는것 고려해보세요. 13 | 원어민 | 2012/07/12 | 11,566 |
129363 | 우리나라 의료 기술이 많이 뛰어난 편인가요? 6 | 댓글읽다가 | 2012/07/12 | 2,886 |
129362 | 어제 라디오스타 엄청 웃었네요 13 | ㅋㅋㅋ | 2012/07/12 | 5,882 |
129361 | 이거 어떤가요? 4 | 커피 머신기.. | 2012/07/12 | 1,545 |
129360 | 6세 아이..인데요.. | 육아 | 2012/07/12 | 1,452 |
129359 | 독일 유기농 기초화장품 어디서 사나요~ 독일 거주하시는 분 클릭.. 6 | ^^ | 2012/07/12 | 3,027 |
129358 | 어린이집 운영하려면 3 | 희망사항 | 2012/07/12 | 2,412 |
129357 | 김치냉장고에.. 2 | luer | 2012/07/12 | 1,850 |
129356 | 굽네 데리베이크 치킨 레시피? | ... | 2012/07/12 | 2,100 |
129355 | 갑자기 고기 들어간 일품요리를 해달라고 하면.... 32 | 루덴스 | 2012/07/12 | 4,446 |
129354 | 아이를 되찾아 오고 싶어요 54 | 뉴저지맘 | 2012/07/12 | 16,863 |
129353 | 톰 크루즈가 초능력자라는데... 10 | 믿을맨 | 2012/07/12 | 5,127 |
129352 | 도와주세요. 부산에 피부과 추천부탁드려요 1 | ... | 2012/07/12 | 2,576 |
129351 | 푸켓 홀리데이인 키즈클럽 3세아이 맡겨도 무리 없을까요? 10 | 궁금이 | 2012/07/12 | 2,930 |
129350 | 성인 원어민 과외... 가격얼마가 적당할까요 ㅠㅠ 4 | 멸치똥 | 2012/07/12 | 8,871 |
129349 | 목 뒤에 혹 같은게 생겼어요. 어느 병원을 가야할지... 2 | 궁금이 | 2012/07/12 | 31,914 |
129348 | 발톱무좀이 ..흑 3 | 정말 .. | 2012/07/12 | 4,363 |
129347 | 욕하는문자가왔어요 4 | 잘못온거겠죠.. | 2012/07/12 | 2,708 |
129346 | 무슨직업 3 | 재택근무 | 2012/07/12 | 2,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