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송대공부

멍.. 조회수 : 2,600
작성일 : 2012-07-11 00:20:52

혹시 방송대 공부하고 계신분 있으시면 요..

도대체 학점이 않나와요 ㅠㅠ...

핑계인즉  일 ...육아...살림..부모님들 까지 ..

도대체 머리도 않따라 주지만  환경도 도움이..않되공...

고민하다 글올려요  평점 2.5는 나와야 전공가능 한데 ..

겨우 과락만 면하고 ..

혹시 어떻게 공부하고 게신지 글좀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교재와 방송강의만 열심히 듣고 읽으면 된다는 건 저도 알고 잇지만...

 다른 방법은 없을 까요 하도 답답해 글올려요...

 

IP : 1.239.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11 12:27 AM (125.186.xxx.54)

    저도 올해 3학년 편입해서 이번에 1학기를 마쳤는데,,
    저는 님과는 다르게 전업주부이니까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인지 공부가 그리 힘들지는 않더군요,

    혹시 카페 같은 곳엔 자주 가시나요? (방송대 카페요,,)
    그 곳에 가면 정보가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기출문제나 요약본 같은 것 찾아서 챙겨보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더군요,,

    힘내세요,,담 학기에는 좋은 성적 받으실 거예요~

  • 2. ...
    '12.7.11 12:40 AM (175.117.xxx.102)

    방송대 다니는 아주머니 집에 들를 일이 있어서 봤더니
    무슨 고시공부하는 줄 알았어요.
    방 책상을 보니 고3 수험생 저리가라더라구요.

  • 3. ..
    '12.7.11 12:41 AM (203.171.xxx.156)

    제 친구는 과톱으로 전액 장학금 받던데 갑자기 그친구가 존경스러워지네요. 친구는 시험때 기출문제 열심히 풀던데요. 그것만 달달 외우면 된다고.

  • 4. ..
    '12.7.11 1:13 AM (175.202.xxx.94)

    저도 방통대 다니고 있어요
    처음에 시험 감을 잡는게 좀 어려울수 있을거에요.
    그땐 기출문제가 답이구요..
    단답형이나 객관식은 그저 요점 정리하셔서 암기하는 방법이 최선이고
    서술형은 기출문제도 미리 읽어두고 수업내용에 대한 본인 생각을 한번 정리해 보는게 좋은것 같아요.
    특히 사회현상과 연관지어 생각해두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하는 저도 지난 기말시험을 아예 응시조차 못해
    과락을 면할수 없었네요.
    전업이라도 기혼자가 때늦은 공부를 하는건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전 시험 전날 시아버님이 사고를 당하시는 바람에 시험치러 가지 못했어요.
    그 전날까지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했었는데...
    억울해서 그날 밤에 잠이 안오더군요.
    아버님이 장애가 남을정도로 다치신건 아니라 다행스럽긴 했지만요...

  • 5. ^^
    '12.7.11 4:13 AM (180.64.xxx.40)

    혹시 유교과세요?
    저도 방송대 유교과 다니는데 신입학해서 지금 3학년이에요.
    첨엔 감이 잘 안 잡혔는데, 지금은 어느 정도 감이 오네요.(비록 성적은 안 따라주지만요. ㅎㅎㅎ)
    저 같은 경우는 교재1번 + 워크북 여러번 + 기출문제 이렇게 하니까 어느 정도 성적은 나오더라구요.
    시간이 없어서 방송강의는 거의 못 듣는 편이에요. 학보 특강도 꼭 챙겨보구요.
    이렇게 공부해서 올해도 잘 넘어갔구요.

    교수님은 평소에는 주당 10시간, 시험 한달 전부터는 주당 25시간은 확보해서 공부해야 성적 잘 나올 수 있다 하시더군요.

    저는 해당 학기에 제일 어려워 보이는 과목 교재를 처음부터 읽기 시작해서 공부 시작해요.
    그럼 기말시험 때는 2권 정도는 읽을 수 있거든요. 그리고, 나머지 기말 고사 한 달 전부터 4권을 벼락치기로 읽는 거죠;;; 방송대 시험은 정말 교재 여기저기 구석구석에서 쏙쏙 나와서 교재랑 워크북 보는 게 제일로 중요하더라구요. 워크북에 나오는 연습문제도 출제확률이 높아요.

    저는 전업주부인데 님은 일에다가 시부모님까지 계시니 정말 더 힘드시겠어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힘들어도 절대 휴학하지 마시고,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힘내세요~~^^

  • 6. mp3
    '12.7.11 1:43 PM (116.124.xxx.128)

    작년도 졸업자 인데요..쉽지않지요? 하지만 강의내용을 mp3(속도조절 기능 있는것)구입해서 강의 다운 받은 뒤, 설거지나 빨래할 때 반복해서 들은 후, 교재를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공부할 시간이 너무 없으면 교재 각 장마다 요약된 내용 스스로 녹음해서 반복듣기도 도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743 10년 쓴 드럼세탁기에 빨래를 했는데요 1 오래된주부 2012/07/17 1,754
131742 엄마와 딸은 정말 닮더군요.. 37 닮더구요. 2012/07/17 17,951
131741 나좀 그냥 냅두라구요.... 제니 2012/07/17 1,045
131740 가보신 곳 중 좋았던 곳 펜션 추천 해 주세요 부탁드려요 4 여름 2012/07/17 1,837
131739 서울 순한 아이 많은 동네는 어디인가요? 38 이사 2012/07/17 7,872
131738 혹시 공황장애 앓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7 고민중 2012/07/17 2,890
131737 오늘은 해피 엔딩~ 1 오늘은 2012/07/17 1,053
131736 요리고수님들 가지나물할때 데치는방법좀 알려주세요^^ 5 초보요리 2012/07/17 2,959
131735 로제타스톤 영어 시키시는 분 계신가여?^^;; 3 아이 2012/07/17 3,249
131734 무릎인공관절수술 간병기간... 4 걱정 2012/07/17 2,893
131733 pt할 때 잘 받을 수 있는 마음가짐을 알려주세요 1 마음가짐 2012/07/17 2,141
131732 박근혜의 남자........ 5 ^^;; 2012/07/17 3,213
131731 피파 리의 특별한 로맨스-키아누 리브스 1 토마토 원액.. 2012/07/17 1,576
131730 43% 올랐던 집값, 이제 7% 빠졌다 4 집값 2012/07/17 2,317
131729 프랑스 파리에계신 82님들께 여쭤볼려는데요~~ 3 궁금 2012/07/17 2,017
131728 얼어버린 상추 구제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8 건망증 2012/07/17 15,692
131727 쥐동설 5 샬랄라 2012/07/17 1,319
131726 정치메시아 안철수 씨가 12월 대선에서 승리한다고 정감록에.. 5 paran5.. 2012/07/17 2,246
131725 베이비시터 퇴직금 2 궁금 2012/07/17 4,999
131724 캐리비안베이...준비물중 아쿠아슈즈... 8 rksl 2012/07/17 7,779
131723 베이비시터.. 소개해 주실 분 안계신가요? 3 구합니다. 2012/07/17 2,245
131722 치아의 금으로 떼운 부분이 다 벗겨져버렸는데 치과에도 책임이 있.. 4 나오55 2012/07/17 2,468
131721 서울에서 아이 다섯과 엄마 네명이 놀 수 있는 방(?) 있을까요.. 9 동이 2012/07/17 2,364
131720 (급)애플 ID만드는 법 좀 알려주세요 꿀벌나무 2012/07/17 2,087
131719 구기자 4 ㅠㅠ 2012/07/17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