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굴은 하얀데 속살은 까만건 왜그런거에요?

조회수 : 6,014
작성일 : 2012-07-10 23:48:04

저와 제 딸이요..

둘다 얼굴은 어디가나 참 하얗단 소리 듣고 사는데

속살은 참 까매요. 특히 자주 노출되는 다리는 참 까매요.  ( 뭐 그렇다고 아주 까만건 아니고, 얼굴에 비해선 거의 흑인수준 ;;; )  이건 대체 왜그런건가요?

우리 모녀만 이런건가요?

IP : 203.210.xxx.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건
    '12.7.10 11:54 PM (1.177.xxx.54)

    그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겠죠.
    저같은 경우는 속살은 하얗고 얼굴은 햇빛에 노출되면 금방 색깔이 칙칙해져요.
    얼굴은 다시 하얗게 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구요.
    다리는 여름에 내놓고 다니면 좀 색깔이 바래긴 하지만 그담날 되면 다시 또 돌아와요.
    금방 회복이 되는데 얼굴만 쉽게 안되더라구요.

    반대로 우리애는 속살은 까무잡잡한데 얼굴은 또 밝은색이예요.
    여름에 나시 입고 돌아다니면 겨울될때까지는 쭉 까무잡잡하고 겨울은 그나마 좀 색상이 희게 되요.
    얼굴은 사시사철 변함없구요.

    이영애나 최정원처럼 그런 흰피부는 햇볓에도 안탈라나..그건 잘 모르겠네요.
    그런피부는 금방 다시 돌아오는것 같더라구요.

  • 2.
    '12.7.10 11:55 PM (211.172.xxx.212)

    저랑 제딸두요. 어릴때부터 그랬어요. 신기한데 반대보단 나을거같아 다행같기도,,,

  • 3. mika
    '12.7.11 12:00 AM (118.222.xxx.39)

    저 그래요. 그런피부가 어른들이 시집가면 잘산댔어요.
    근데 시집와봐도 잘사는건지는 잘모르겠어요ㅋ

  • 4. 말라깽이
    '12.7.11 12:03 AM (110.11.xxx.6)

    태어날때부터 29살까지 나무젓가락몸매였는데
    피부가 까맣다기보다는 좀 누~런색이었는데
    29살 10월달부터 급격히 살이 쪄대더니만
    50중반인 지금은 100kg육박!!

    근데요
    살찌기 시작할때부터 제피부색이 변하는거예요
    하얗게..
    제가봐도 눈부실만큼 하얗고 보들보들한 피부!
    얼굴은 물론 속살은 더더 하얗고 폭신폭신,,
    이건 무슨조화속인지 모르겠어요

  • 5. ..
    '12.7.11 12:06 AM (58.141.xxx.6)

    저도 그래요 얼굴은 원래 속살보다 훨씬 하얗고 화장까지 하니
    완전 하얗다는 소리 많이 들었거든요
    근데 속살 까매요 어깨부분이랑 등이랑 다리요..
    남편이 다리 제가 일부러 태운줄 알았데요
    결혼하고 보니 얼굴 까만 남편의 속살이 더 하얗네요 ㅋ
    그래도 이왕 하얀거 보이는 부분이 하얀게 낫지 않나요..

  • 6. 흰 피부를 타고난
    '12.7.11 8:53 AM (118.91.xxx.85)

    사람들은, 속살이 더 하얗고 이뻐요. 가슴팍, 배, 허벅지 같은 곳을 보면 원래 피부색을 알수 있죠.
    팔, 다리는 햇볕에 내놓고 다니니그을려서 그런거구요.
    다리만 까만거면 자외선에 많이 타서 그런걸거에요.

  • 7. ^^
    '12.7.11 9:56 AM (39.117.xxx.216)

    우리언니요!남들이 창백하다고 할정돈데 배 등 가슴 엉덩이 즉 몸통만 까매요. 반면에 형부는 얼굴 손 발 까만데 언니말로는 몸통이 뽀얗데요! 덕분에 딸아이는 올 까맣고 아들아이는 밀가루반죽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205 서울이나 서울인근 장어요리 저렴하면서 잘하는곳 있나요 11 ,, 2012/07/11 2,468
129204 많이 먹는분 오신다는 글 뒷이야기 있었나요? 2 얼마전 2012/07/11 2,046
129203 요즘 양천구에 뱀이 출몰 한다면서요?누가 풀어 놓은 걸까요? 6 ... 2012/07/11 2,748
129202 까맣고 동남아필 나서.. 별로...?? 15 이런.. 2012/07/11 3,513
129201 한전 전기 기술직 월급 약한가요? 7 ? 2012/07/11 8,166
129200 중1 영어 어찌해야 하는지요 가르쳐 주세요(부디) 9 중1 영어-.. 2012/07/11 2,165
129199 머리나쁜 여자가 나중에 자기애들이 딩크 먹여살린다고 하죠 48 딩크 2012/07/11 16,310
129198 10키로 가까이 살을 뺐어요. 음냐.. 2012/07/11 2,428
129197 이동식에어컨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8 공부방 2012/07/11 4,193
129196 요즘 유행하는 앞트임 고무 신발이 땀차고 답답하지 않으세요? 11 크록스이미 .. 2012/07/11 3,572
129195 20점대 아이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8 초3수학 2012/07/11 1,957
129194 국제 이슈화되는 ‘일본군 위안부’..‘성노예’ 표현 확산 세우실 2012/07/11 1,412
129193 어떤가요 msc브레인.. 2012/07/11 965
129192 사교육 없이 정녕 힘들까요? 11 ... 2012/07/11 3,036
129191 아파트 현관문...... 7 대박공주맘 2012/07/11 2,945
129190 고등학교 고민.. 6 2012/07/11 1,754
129189 체크카드로 결제하는데 부가세 붙나요? 29 ... 2012/07/11 16,286
129188 비 한방울 안맞고 장보는 분들 참 부러워요.. 10 이렇게 비오.. 2012/07/11 4,511
129187 성인용품 그리고 야구 순위~ 일본여자 2012/07/11 1,489
129186 유치원 아이 잠시라도 맡길 사람 없으면 풀타임잡은 힘든가요? 4 엄마 2012/07/11 1,661
129185 고 3 18 ^^ 2012/07/11 3,448
129184 펀글) 추적자 몰락의 전설로 남을 명장면 1 욕보레이 2012/07/11 2,780
129183 차량용 스맛폰 거치대~ 추전부탁해요 까페베니 2012/07/11 873
129182 여자연기자가 부러운 이유..ㅋ 8 으니룽 2012/07/11 3,314
129181 우리 고양이가 또 바람을 폈어요 16 2012/07/11 3,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