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톱을 어떻게 깍여야 하나요

고슴도치 조회수 : 1,238
작성일 : 2012-07-10 22:09:14

도치가 저희집에 온지 일주일이 다 되어 갑니다.

이번 주말엔 목욕을 시킬려 하는데 발톱을 어떻게 깍여 주어야 하나요.

목욕 후 발톱의 흰 부분만 깍여 주면 된다는데

발톱 잘 깍이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IP : 124.58.xxx.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2
    '12.7.10 10:59 PM (1.224.xxx.77)

    손톱은 둥글게 깎아도.. 발톱은 일자로 깎는거래요

  • 2. 고슴도치 발톱
    '12.7.10 11:13 PM (124.171.xxx.120)

    윗님은 사람 발톱 말씀하시는거죠?
    제가 발톱 둥굴게 깎아서 고생했거든요. 원래 그런 말이 있는 건지 처음 알았네요.
    그런데 고슴도치 발톱은 어떠려나요? ^^;;;

  • 3. 원글
    '12.7.11 3:11 PM (124.58.xxx.11)

    넽122님말씀처럼 사람은 손톱은 둥글게, 발톱은 일자로 깍는게 맞아요.
    제가 여쭤본건 도치 발톱을 깍일려면 도치를 어떻게 자세를 취해서 깍여야 하는지를 여쭤본 겁니다.

  • 4. 늦었는데 보시려나
    '12.7.12 3:02 AM (175.123.xxx.86)

    고슴도치가 잘 잡혀있으면 수월한데 일주일 밖에 안되었으면 힘드실 것 같아요. 봐서 너무 길지 않으면 다음으로 미뤄주세요.

    저는 한 손으로 등가시를 바짝 움켜줘서 손발을 오무릴 수 없게 한다음에 다른 한 손으로 잘라줘요. 쉽지 않아요. 겁많은 놈들이라 긴장하고 있고 버둥대면 순식간에 다칠 수도 있고 해서 늘 조심해서 잘라줘요. 누군가 잡고 있고 제가 양손을 다써서 잘라주면 좀더 쉽긴한데 그러면 이 놈이 두 사람놈한테 잡혀있는 것으로 인식해 저항이 심하더라요.

    처음에는 그냥 사람용 손톱깎기 하나 정해서 잘라주다가 얼마 전에 소형견용 가위식 손톱깎기 장만했어요. 사람용도 그냥 쓸만해요.

    그리고 첫째 둘째 번 발톱까지만 깎아주면 되겠더라구요. 나머지들은 자를 발톱이 없더라구요, 워낙 작아서.
    흰 부분만 잘라주시고 바짝 자르지 마세요. 피 날수도 있고 그러면 무지 아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801 체포동의안 부결, 박근혜에 직격탄…대선 초반 변수되나 9 세우실 2012/07/12 2,158
129800 운전초보가 운전하다가 너무 궁금한게 생겼어요 3 고수님 질문.. 2012/07/12 2,394
129799 기준금리가 3.0%내린다는데 그러면 어떤 파급효과가 있나요? 11 ... 2012/07/12 4,301
129798 첫 해외여행을 3 가족여행 2012/07/12 1,661
129797 소송해서 근저당설정비용 환급받으면요.. 은행의 '후환'은 없을까.. 1 혹시 아시는.. 2012/07/12 1,737
129796 제가 바보인지 배려한건지 모르겠네요^^ 6 이런 2012/07/12 2,805
129795 갤2로 교통카드 쓰시는분 1 .. 2012/07/12 1,501
129794 님들 김말이 튀김 떡볶이 좋아하세요? 18 먹고파 2012/07/12 4,006
129793 아이 캠프에 보낼까요? 4 ... 2012/07/12 2,025
129792 대한민국을 위한 애국자는 1 애국자는 2012/07/12 1,343
129791 아이들이 교복 거실쇼파에 벗어던지기 일쑤,,교복관리 어케하나요?.. 3 교복 2012/07/12 2,107
129790 밥에 목숨 걸면 상대가 오히려 더 부담되긴 한데요, 지방에서 올.. 1 ... 2012/07/12 1,602
129789 다리가 찌릿찌릿해요 허리디스크일까요? 4 걱정 2012/07/12 4,170
129788 전날 저녁에 해놓고 담날 오후에 먹어도 맛있는 음식..? 6 늠름 2012/07/12 2,606
129787 엘지헬스케어정수기도... 3 저도멘붕.... 2012/07/12 2,208
129786 이런게 우울증비슷한건가? 싶기도... 1 건강하자 2012/07/12 1,396
129785 여자쪽에서 양육비를 보내는 경우가 있나요?? 11 ㅇㅅ 2012/07/12 6,350
129784 중딩고딩 속옷 어디서 사세요? (대구 수성구), 왤캐 비싼지.... 4 ... 2012/07/12 3,474
129783 레스포삭 가방 생활방수 되나요? 5 궁금 2012/07/12 2,327
129782 예고없이 찾아온이웃 2 경우 2012/07/12 2,435
129781 전세 사시던 분들이 계약일자보다 일찍 이사간다고 하네요.. 9 하람하늘맘 2012/07/12 2,676
129780 끈없는 브라 어디꺼? 좋아요????? 급해요 2012/07/12 1,908
129779 전주 사시는 분~ 2 궁금 2012/07/12 1,794
129778 베란다 폴리싱타일이 일어났어요. 어쩌죠? 2012/07/12 3,516
129777 7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12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