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도와주세요

....ㅠ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2-07-10 18:21:18
천성이 게을른 성격이라서 집에서 살림만 하니 마냥 퍼지더라고요 그래서 몸은 힘들지만 어렵게 취직을 했고 2년간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골반염이 너무 심해져서 그만두고 지금은 집에 있는데요 정말로 미치겠어요 다시 옛날병이 나오면서 손하나 까딱하기가 싫어요 일다닐때는 새벽에 일어나서 동네에 있는 산에가서 1시간동안 등산하고 오고 얼른 씻고 아침상차리고 출근해서 열심히 일하고 저녁에 와서 아이챙기고 저녁먹고 집정리하고 좋아하는 티브이보다가 잠들고 주말이면은 늦은 시간까지 늦잠도 자고 그런 소소한 즐거움이 있었는데...ㅠㅠ 지금은 완전 바보가 되는것 같아요...다시 운동도 할려고 일찍 일어날려고 하니 왜이리 몸은 일할때 보다도 천근만근 ㅠㅠ 나이는 낼 모레 40줄에 들어가는데 무엇하나 하는게 없는것 같은 슬픔이 몰려오네오ㅓ 삼시세끼 다 챙겨드려아 하는 것도 완전 스트레스...남편은 맨날...돈얘기 ....부모님걱정...동생들걱정....통 하는 대화도 전혀없고요...저 혼자만 세상에 있는것 같아서 힘드네요...
IP : 124.53.xxx.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박공주맘
    '12.7.10 6:49 PM (1.241.xxx.29)

    짠하시네요. ....불면증 있어서 ...약값...병원비 내고 .골골거리지 거리는것보다....가족들한테 걱정 안끼치고 사신다면 그나마 성공하신거예요...... 몸관리 못해 가족들한테 ...골골 거리는거는 아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306 가습기말고 가습효과있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ㅜㅜ 00:47:01 41
1773305 짧은 퀼팅패딩 해라,마라 해주세요 ㅎ 1 .... 00:46:20 85
1773304 의식없는 여성 성폭행, 생중계한 BJ 감형…이유가 “영리 목적 .. 5 ㅇㅇ 00:42:42 429
1773303 인생은 모르는거네요 ㅗㅎㄹㅇ 00:41:42 368
1773302 뒤끝이 안좋은 대화 2 .... 00:40:02 205
1773301 명태균보고 누군가 닮았다싶었는데 00:39:14 199
1773300 ㅇㅇ하지 말자 다짐한거 있으세요? 5 00:31:51 241
1773299 시크한 이과언니 선물 추천해주셔요 3 ... 00:19:31 160
1773298 오늘. 비서진 왤케 웃겨요ㅋㅋㅋ 1 . 00:17:56 890
1773297 요즘도 블로그 많이 보나요? 2 ufg 00:11:27 412
1773296 저녁에 쇼핑한 거 1 쇼핑 00:04:12 460
1773295 남편이 갑자기 살이 훅 빠지네요 6 .. 2025/11/14 2,001
1773294 김장 도전 해 볼까요... 7 2025/11/14 456
1773293 세인트엘모스파이어 ost 와 김동률 아이처럼 비슷한데 1 00 2025/11/14 328
1773292 개룡만 꼬이는 여자는 뭘까요? 6 ㅇㅇ 2025/11/14 764
1773291 요즘 제 일상 속 작은 재미들이요 1 린드 부인 2025/11/14 783
1773290 실비 4세대 보험 어떠세요~ 1 1세대인데 .. 2025/11/14 606
1773289 집 가기싫은 병 6 2025/11/14 894
1773288 꽃 달고 웃는 노만석검찰총장대행 퇴임식 2 조작 2025/11/14 619
1773287 메니에르 환자인데요. 약 평생 먹어야 하나요? 3 $* 2025/11/14 1,119
1773286 학벌과 집안은 좋은데 이룬게 없는 남자 별로죠? 10 2025/11/14 1,540
1773285 18세 박나래 나쁘지 않네요. 2 2025/11/14 2,112
1773284 장동혁 목소리 9 ㅇㅇ 2025/11/14 1,170
1773283 신기한 히든인덕션 1 ........ 2025/11/14 779
1773282 이번 검사들 떼거지로 난리치는거 8 당연 2025/11/14 1,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