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둘 이상 있는 전업주부님들, 동네 엄마들 일주일에 몇 번 정도 만나세요?

원글 조회수 : 3,838
작성일 : 2012-07-10 15:47:35

아이 둘 있는 전업주부인데요

주위 엄마들이 다른 엄마들이랑 저보고 잘 안놀러다니냐고 하더라고요

 

주말에는 가족들이랑 오붓하게 즐기는 거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평일엔 보육시설에 안맡기는 막내아이 돌보고

유치원 가는 큰 아이 등하원 준비하면서 그렇게 지냈거든요

등원시키면서 아침에 잠깐 몇 십분 동안 수다는 떨지만요

 

원래는 잘 안놀러다니다가 최근에 일주일에 한 번에서

이주일에 한 번 정도 동네 엄마들이랑 잠깐씩 만나 까페에서 집에서 수다 떠는데요

저는 자주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는데 너무 안만나는 건가 해서요

 

집에서 시간나면 작업하는 일도 있기도 하지만

저는 체력이 안받쳐줘서 그런지 힘들더라고요 ㅜㅜ

 

보통 일주일에 한 몇 번 정도 동네 엄마들이랑 시간을 보내세요?

그리고 다른 엄마들이랑 자주 보면 좋나요?

 

 

IP : 220.93.xxx.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7.10 3:55 PM (39.116.xxx.53)

    자주는 안만나요.
    너무 자주 만나고 그러면 나중에 실망할 일도 생기고 여기저기 말이 많이 돌더라구요.
    어느정도 선을 지키는게 좋은것 같아요.

  • 2. 아줌마
    '12.7.10 4:00 PM (58.227.xxx.188)

    한달에 한번 정기모임 하고 말아요. 아이 초딩 엄마들이랑...
    거리감을 갖고 만나서 오래 유지되는듯요~

  • 3. 아이고
    '12.7.10 4:08 PM (112.154.xxx.153)

    사람 취향에 맞게 하시면 되지요...
    저도 자주 사람 만나면 스트레스 받고 좀 시간 낭비 같아서 어쩌다 만나요
    그래도 한달에 2-3번은 만나게 되던 걸요...
    아주 안만나면 한달에 1번 어쩔땐 한달에 한번도 안봐요..

    자주 봐봐야 사소한 농담 따먹기 이야기 들이고

    되도록 독서하거나 음악 듣는게 더 실속 있네요..
    주말엔 가족들끼리 하려고 노력하고요

  • 4. 요즘
    '12.7.10 4:17 PM (14.52.xxx.59)

    젊은 엄마들 무슨 조리원 모임부터 아주 몰려다니면서 뽕을 빼는데 그러지 마세요
    지름신 부추기고 서로서로 비교하고 그 안에서 말 옮기고 싸우고 ㅠㅠ
    오래 가지도 않는 의무적인 모임입니다
    누가 내 흉볼까봐 가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걸요 ㅎㅎ

  • 5. 편하게
    '12.7.10 4:18 PM (114.203.xxx.92)

    놀이터서 한시간정도 같이 수다 떨고 애기보고 그 정도에요 같이 어울려서 차는 안 마시고 막대하드정도는 멋죠 ㅎ ㅎ 둘째보고 큰애 하원시간 의외로 빠듯해서 여유별로없어요

  • 6. ..
    '12.7.10 4:34 PM (175.116.xxx.107)

    안만나요..

  • 7. 안만
    '12.7.10 4:37 PM (211.246.xxx.212)

    어린이집차태우고 내리고하면서 매일보지만 대화는 별로 안해요. 꼭 왕래할 필요성도 못느끼고 모임에서 만나는 친구,후배정도로 충분하다 느껴서요.

  • 8. 한마디
    '12.7.10 4:39 PM (116.127.xxx.148)

    자주봐서 좋을거 없어요.적당한 거리두고 지금처럼 만나세요.

  • 9. 쓸데없는짓
    '12.7.10 5:04 PM (211.36.xxx.233)

    애가 어린사람들이 자주만나는거같아요
    저는 초딩고학년되니 만날일도없고 만나봤자 허무하다는결론입니다

  • 10. 안만남
    '12.7.10 5:44 PM (61.43.xxx.168)

    전업인데 동네아줌마 안사귀어요 별로 필요성 못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790 문재인 " 5년 내내 부패와의 전쟁할것이다!! &quo.. 8 그랜드 2012/07/11 2,415
128789 이 밤에 콩나물잡채 20분만에 2 잡채 2012/07/11 2,905
128788 손지창 멋지게 늙네요.. 4 .... 2012/07/11 5,369
128787 굴미역국 끓일 때 냉동 굴 넣어도 되지요..? 2 .. 2012/07/11 3,302
128786 방송대공부 6 멍.. 2012/07/11 2,586
128785 노력하면 불가능이란 없단 말 믿으시나요? 14 과연 2012/07/11 5,746
128784 아침에 상한 우유를 조금 마셨는데... 헐;;; 2012/07/11 1,407
128783 코에 앉은 모기 잡다가 코뼈 부러진거 같아요 4 통증! 2012/07/11 2,099
128782 추적자에서 사람들이 몰려가서 투표하는거 강동윤일 수도 있지 않을.. 2 .. 2012/07/11 2,566
128781 추적자 현실과 드라마 다른점이 있다면 2 bbq동영상.. 2012/07/11 2,099
128780 어린상사한테 신입으로 들어가 하나하나 배우는것 참 힘드네요 8 -- 2012/07/10 2,049
128779 추적자 백홍석에게 그닥 마음이 안가는데 그 이유를 생각하니 9 2012/07/10 4,592
128778 얼굴은 하얀데 속살은 까만건 왜그런거에요? 7 2012/07/10 6,004
128777 멜라토닌 구입해보신분, 어디서 구입하셨나요? 5 멜라토닌 2012/07/10 4,708
128776 이상득 구속영장 발부 5 팔랑엄마 2012/07/10 1,408
128775 이상득이 영장발부되었네요. 13 추적자 2012/07/10 2,690
128774 서른넷, 무언가 시작하기엔 늦은나이일까요? 23 88 2012/07/10 5,106
128773 [펌] 이 시간에 멘붕온 1인 4 ^^ 2012/07/10 2,164
128772 오늘도 이아줌마는 추적자 최정우검사에게ㅋㅋ 2 아줌마 2012/07/10 2,138
128771 추적자 보고나서 빗소리를 안주삼아 한잔하니 조~옿군요 2 바람이분다 2012/07/10 1,523
128770 돈준다면 종편 갈수 있으세요? 13 이럴경우 2012/07/10 2,267
128769 교원평가 언제 하는거에요? 2 막장 2012/07/10 1,328
128768 전주~ 비가 무섭게 내려요 1 팔랑엄마 2012/07/10 1,583
128767 추적자 질문이여 1 추적자. 짱.. 2012/07/10 1,356
128766 우리들의 영웅 백홍석이 현재 우리의모습(추적자) 2 소시민 2012/07/10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