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밥해먹는게 귀찮긴한데 좋으네요

... 조회수 : 2,511
작성일 : 2012-07-10 14:45:36

 

결혼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집에서 밥해먹는게 참 좋네요..

 

귀찮긴한데

식비도 훨씬 절약되고 .. 먹고 싶은 양만큼 먹을수도 있구요 ㅋ

 

오늘도 친정엄마 와서 파스타 해먹었는데

냉동새우랑 해물 왕창 넣고, 양파랑 청양고추도 왕창 넣구..

소스많이넣어서 해먹었는데

 

엄마두 맛있다고 하고..

간단하고..

돈도 아끼고 좋아요 ^^

 

밖에서 둘이 먹으면 3만원은 들었을텐데,

오늘한거 생각해보니 파스타 재료 2500원, 양파 한개 300원, 청양고추 50원?, 냉동새우랑 해물 1500원,

소스는 한 2000원어치 썼으니

 

둘이서 7000원 쓴거네요 ^^

 

너무 뿌듯해요 ㅎㅎ

 

 

 

IP : 121.167.xxx.1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럽네요.
    '12.7.10 3:09 PM (180.231.xxx.25)

    딸과 친정엄마. .

  • 2. ㅎㅎ
    '12.7.10 3:18 PM (110.70.xxx.44)

    원래 신혼때 음식하는재미를 느끼는데 잘할줄모르고 주방에 도가뜨는 나이들어서는 하기싫고 뭐 그렇더군요 ㅋ

    엄마에게 대접하는 마음이 너무 이뻐요

  • 3. ㅎㅎㅎ
    '12.7.10 3:25 PM (79.194.xxx.202)

    저도 혼자 살 때는 3년 동안 두 번 밖에 요리를 안 했는데 그 땐 어떻게 살았나 싶어요^^

    귀찮아서 그렇지 역시 만들어먹는 게 최고에요~~

  • 4.
    '12.7.10 3:44 PM (211.114.xxx.77)

    저도 좋기는 한데요. 퇴근하고 장봐서 가자마자 밥부터 해야하는건 힘들어요.
    밥하고 밥먹으면 저녁시간 훌떡 지나가버리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933 내신 4.5등급으로 수시 써 낼 간호학과 있나요? 4 창피하지만 2012/07/11 5,200
128932 비피해 나는것 아닌지 1 홍수날듯 2012/07/11 1,631
128931 7월 1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07/11 1,146
128930 결혼생활 잘 유지하시는 분들께 여쭤봅니다.- 남자란 존재에 대해.. 15 미워 2012/07/11 5,849
128929 이 정도 살찐 줄은 몰랐네요(47세..고3엄마) 2 ** 2012/07/11 5,094
128928 은행인터넷으로 몇년전까지 거래내역 알 수 있나요? 4 ... 2012/07/11 13,999
128927 미국 코스코 회원 카드로 한국 코스코에서 살 수 있나요 ? 9 코스코 2012/07/11 4,711
128926 사십대초반인데요...생리후에도 찔끔찔끔...이거 정상인가요? 2 .. 2012/07/11 5,855
128925 빙수용 팥조림 하다가 망했다는 9 어쩌다가 2012/07/11 3,002
128924 외국 교회는 십일조가 없나요? 9 외국 2012/07/11 4,297
128923 동물 사진 ^^ 3 배나온기마민.. 2012/07/11 1,645
128922 친한친구에게 번역부탁 1 모호 2012/07/11 1,217
128921 부모 자식간에 입장차이가 어쩔수 없죠. 누가 자식에게 올인하랬나.. 38 부모 2012/07/11 10,500
128920 7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1 1,066
128919 가장 두려운게 뭐세요? 16 앞으로살면서.. 2012/07/11 3,955
128918 여름과일 제대로 알고 먹기 6 스윗길 2012/07/11 3,111
128917 배달사고 내는 시어머니 29 며느리 2012/07/11 12,280
128916 박근혜가 대선에 이길까요? 14 정말 2012/07/11 3,256
128915 서초역 교대역 교수님과 식사할 곳 추천 부탁드려요 선물 2012/07/11 1,200
128914 책을 번역해서 출간하고 싶어요. 4 으쌰 2012/07/11 2,359
128913 남편의 못된 성격때문에 하루하루 피가 마릅니다. 44 숨막히네요 2012/07/11 23,125
128912 가끔 윗집에서 윙윙윙~하는 진동이 느껴지는데... 16 ^^ 2012/07/11 3,768
128911 임신중독으로 출산했는데 둘째는 마음접을까요? 7 얼음동동감주.. 2012/07/11 3,044
128910 닥스 창고형 할인매장 같은거 서울이나 서울 근처 어디에 있나요~.. 5 // 2012/07/11 8,564
128909 청양고추가 너무 많이 생겼는데.. 7 /// 2012/07/11 2,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