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에서 수학을 1,2등 한다는 게 무슨 뜻일까요?

.. 조회수 : 2,430
작성일 : 2012-07-10 14:14:01
저 아는 분과 또 다른 처음 본 분과 우연히 차를 한 잔 하게 됐습니다.

알던 분도 친한 분은 아닌데, 행사끝나고 차를 한 잔 하게 된 겁니다.

이러저러 얘기가 오가던 중...
아이들 교육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아는 분이 그 처음 본 분 아들에 관해 언급하길...
'분당 중학생들 중에서 수학을 1,2등 하는 아이'라 칭하더군요.

그 어머니 되시는 처음 본 분은 그냥 겸손한 웃음만 흘리고 계셨고요.

제가 아는 분은 허언할 분은 아닌 걸로 알고 있고, 그 처음 본 분도 진중한 성격으로 보이셨거든요.

특정지역 언급해 정말 죄송합니다만...
분당 전 지역에 걸쳐 학생들을 테스트하는 어떤 평가가 치뤄지고 하는 건가요?

예를 들자면, 국가수준성취도 테스트 같은 것 말이지요.(그 시험을 지지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그냥 계속 그 말이 머리에 맴돌면서 호기심이 발동해서요.ㅜ.ㅜ

IP : 111.118.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7.10 2:31 PM (123.111.xxx.244)

    시 수학 경시대회에서 1,2등 정도 수상하는 학생 아닐까요?

  • 2. 그렇겠지요
    '12.7.10 2:44 PM (222.117.xxx.122)

    경시대회 1,2등하면
    외국 경시대회도 다니오고 그러더라구요.

  • 3. ...
    '12.7.10 3:28 PM (180.70.xxx.131)

    분당내에서도 수올준비하는 애들도 많은데 아마 잘한다는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어떤 수치도 공식적으로는 없는걸로 알지만...
    혹시 도대회 출전하는 아이일수도 있구요.
    그냥 잘하나보다 하고 넘어가세요.

  • 4. 아마도
    '12.7.10 4:36 PM (218.50.xxx.186)

    Kmo에서 금상정도 탔거나 경기도 경시에서 금상이상 받았거나 그랬을거에요

  • 5. 분당주민
    '12.7.10 6:13 PM (116.34.xxx.64)

    동네에 그런 비슷하게 유명한 아이가 있는데,올해 서울 과학고 수석으로 들어갔어요.
    어려서부터 분당에서 수학 제일 잘하는 애일거라고 칭했었어요. 그 아이를.

  • 6. 분당주민
    '12.7.10 6:16 PM (116.34.xxx.64)

    Kmo 상받고, 초등때부터 영재원 다니고, 대회만 나가면 상받고 그런정도 아닐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406 저도 아이 스마트폰으로 변경해주는 걸로 고민중인데요... 7 .. 2012/07/11 1,884
129405 지하철 정말 덥고 불쾌해서 못타겠어요 21 불쾌지수 2012/07/11 4,569
129404 5만원이하로 살수있는 선물이 어떤게 있을까요? 3 산이슬 2012/07/11 2,005
129403 부부사이안좋은데 둘째셋째낳는집. 15 ........ 2012/07/11 7,017
129402 최근 이너넷으로 제습기 구입하신 분들 계신가요! 2 습한거싫다 2012/07/11 1,708
129401 가슴 큰 분들 브라 어떤거 구입하시나요? 7 비비비 2012/07/11 2,958
129400 밀가루에 검은벌레말이예요? 1 재활용가능할.. 2012/07/11 3,130
129399 서수민 피디 6 아줌마 2012/07/11 4,911
129398 장기간 집 비워보신 님 계신가요? 9 위험할까? 2012/07/11 6,405
129397 에그팩 비누 써보신 분 어때요? 모공에 효과 있나요? 9 스웨덴왕실 2012/07/11 10,993
129396 RQ club 스마트리딩 프로그램 영어파일 2012/07/11 1,182
129395 4살 아이 교우관계, 조언좀 해주셔요 ㅠㅠ 6 멋쟁이호빵 2012/07/11 3,551
129394 산자락 아파트 어떤가요? 28 제이미 2012/07/11 6,633
129393 장자연이 피눈물로 썼을 ‘조선일보 사장’은 신기루였을까? 1 샬랄라 2012/07/11 2,518
129392 무지카글로리피카 10주년 정기연주회 <미스터리 소나타>.. 알반베르크 2012/07/11 1,315
129391 주를 감지하는 인간영혼의 깊은 울림 - 신은경 안무의 발레,『시.. 알반베르크 2012/07/11 1,097
129390 박근혜 온라인 캠프 가동했다는 얘기~ 5 쫄면 2012/07/11 1,843
129389 손지창씨 기사 보니 짠하네요.. 3 ㅇㅇ 2012/07/11 7,344
129388 임신 30주부터 발이 팅팅 붓는데요.. 7 발발~ 2012/07/11 3,876
129387 썬캡 좀 봐주세요~ 4 모자 2012/07/11 1,758
129386 추적자 장신영 연기 별로... 13 손님 2012/07/11 4,817
129385 콘센트 타이머 어디 제품이 좋은가요? .. 2012/07/11 1,594
129384 브래지어가 자꾸 올라가요..ㅠㅠ 싼거라서 그런가요? 8 속옷 2012/07/11 9,573
129383 공부 왜하나요?정말 한심한 의사들 많아요. 3 다리 골절 .. 2012/07/11 2,324
129382 아침에 우비 입은 아가를 봤는데요. 10 꺄악!! 2012/07/11 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