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이 독립하기 전에 뭘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 조회수 : 1,961
작성일 : 2012-07-10 10:36:39

 저는 경제 개념과  독립심과 좌절할때 극복할수 있는 힘과 권위에 대한 순종이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가르치는데 다른 분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참 권위에 대한 순종은 무조건적인 복종과는 구분해서 말해줍니다.

 

        

    

IP : 182.209.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ㅁ
    '12.7.10 10:43 AM (115.126.xxx.115)

    경제관념은,,,경제적으로 독립하게 되니...전기세 물세
    다 따져보게 될 정도로..어느 정도..
    권위에 대한 순종은..아버지와의 관계가
    그리 나쁘지 않다면,,,

    작은 거라도 스스로 이뤄낸 성취감을
    맛본 사람은..좌절에 쉬이 절망하지 않죠
    아이들한테 그럴 기회와 시간을 줘야 한다는

  • 2. 샬랄라
    '12.7.10 10:58 AM (39.115.xxx.98)

    만들어진 신에게 노예같이 굴지마라 니인생의 주인은 너이다. 그러니 현명하게 이세상을 살아라
    문제가 생기면 니가 현명하지 못해서 생겼을 가능성이 높으니 더 현명해 지려고 노력해라.

    더 많이 독서하고 사색하고 여행을 해서 더 지혜로와 지려고 노력해라.

    이세상은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으니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잘 대해줘라.

    행복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그 중에 좋은 배우자 만나는 것 만큼 중요한 것이 없다.
    너도 좋은 배우자가 되려고 끝없이 노력해라

    아이가 잘못되는 것은 대부분은 부모 때문이니 좋은 부모되려고 노력해라
    너 스스로 생각해 좋은 부모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때 아이를 길러라.

    살면서 정당방위를 제외하고 사람이나 동물을 때리지 마라. 때리는 순간 너는 짐승이 된다.

    인생에 좋은 취미가 많으면 인생이 더 즐겁다. 음악 미술 운동 여행등 다양한 취미를 가지려고 노력해라.

    너 개인적인 문제만을 생각하지말고 이 사회 이 나라 이 세상의 문제도 너의 문제이니 외면하지마라.

  • 3. 글쎄요
    '12.7.10 10:58 AM (112.154.xxx.153)

    그게 가르친다고 될까 모르겠어요...

    은연중에 이미 다 배웠을 거에요

    일일이 집에서 다 해주신 집은 애들이 독립심이 없어요
    하지만 하나하나 다 자기가 하고 큰 애들은 독립심이 많다 못해 참견하는것도 되게 싫어해요

    전 고등학생때 부터 내 빨래 내가 돌리고 밥도 있는거 가져다 차려먹고 좀 그래서
    독립할때는 내 세상 같아 좋더군요.... 더 집안도 깨끗하게 하게 되고

    하지만 엄마가 다 해다 버릇한 친구들 이야기 들으니
    결혼하고 애 낳아서도 엄마가 애 다봐주고 반찬 해다주고
    아예 딸네 집 옆에 살면서 딸 집안 청소까지 다해주고
    빨래도 엄마 집 세탁기로 돌린다고 하더군요...
    의외로 이런집 많아요
    결혼하고도 자기 일한다고 바쁘다고 자기 빨래를 친정 엄마한테 주고 간데요
    울 엄마는 그게 무슨 잘한 짓이라고 그걸 또 저한테 그집은 그러더라면서 이야기 해주시데요
    그 딸이 잘나가는 직장 다니고 있따고요
    잘나가는 직장 다니면 뭐하나요 그게 엄마 고생시키는 거지...

  • 4. ...
    '12.7.10 11:16 AM (152.149.xxx.115)

    경제개념---딸들도 신랑과 결혼집은 반반 부담하기로 가르치기

  • 5. ,,,
    '12.7.10 4:59 PM (220.88.xxx.191)

    저장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722 이런 날씨에 울 아들 야구경기해요~ 1 야구선수 2012/08/02 760
134721 죽기위해 먹는다? 싫어 2012/08/02 637
134720 요즘 반일 도우미 비용 얼마나 드리세요? 12 궁금 2012/08/02 3,155
134719 청소기로 청소 도저히 못하겠네요. 7 물이좋아 2012/08/02 3,027
134718 근력운동하면 덜 더워요 16 근력운동 2012/08/02 4,478
134717 축구보니 홍명보감독 웬지 카리스마 있어보여요~ 2 칼있으마 2012/08/02 1,043
134716 33살 환갑나이에 금메달 딴 송대남 3 호박덩쿨 2012/08/02 1,429
134715 윤하도 나가수에 나오네요. 7 .. 2012/08/02 1,690
134714 [단독] "신아람, 3·4위전 거부하려다 등 떠밀려 출.. 2 참맛 2012/08/02 1,539
134713 영작문 좀 도와주세요..제발.. 5 꼬옥..플리.. 2012/08/02 537
134712 옥수수 인기 대단.. 8 수염차 2012/08/02 2,711
134711 책 찾아주세요 2 인나장 2012/08/02 390
134710 햐~ 오늘이 더 덥네요. 7 쿨럭 2012/08/02 1,679
134709 '추적자 2' 1 샬랄라 2012/08/02 1,262
134708 소변에서 작은 알갱이로 마치 붉은 색깔의 모래처럼... 8 결석? 2012/08/02 8,647
134707 올케병문안시 돈갖다주나요? 8 병문안 2012/08/02 3,016
134706 근데 산부인과 그 여자분이요 21 이해할수없는.. 2012/08/02 20,030
134705 그네앞의 찰스 나일등 2012/08/02 476
134704 통진당 탈당 아닌 당내당으로 유지 안녕 2012/08/02 571
134703 친정부모님 마음은 어떠실까요? 14 딸내미 2012/08/02 3,370
134702 회사 다니시는 분들 보통 여름휴가 며칠 쓰세요? 8 ... 2012/08/02 4,200
134701 검찰-박지원 '수 싸움' 2라운드 세우실 2012/08/02 736
134700 베스트에 택배글요, 남편분 잘못한 거 없는데 왜 다들 뭐라 그러.. 54 kreato.. 2012/08/02 8,438
134699 대장내시경 7 hjsimg.. 2012/08/02 1,508
134698 그 사람은 무엇을 했는가 1 샬랄라 2012/08/02 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