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내에 등돌린 남편… 다시 화목할 수 있을까

.. 조회수 : 5,034
작성일 : 2012-07-10 07:26:03

캠퍼스 커플로 7년을 열애하고 그 누구보다 행복한 생활을 꿈꾸며 결혼 한 부부. 하지만, 9년 전 일로 모든 꿈이 산산조각 나 버렸다. 아내에게 큰 상처를 받은 남편은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아 버렸다.

남편의 분노...

대학 Camp에서 만난 부부는 7년을 사귄 뒤 결혼에 성공 했다. 남편은 연애 시절 그 누구보다 따뜻한 사람이었다. 아내는 그런 남편의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행복하게 신혼 생활을 시작한 부부는 이 행복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첫 아이의 백일 잔치 를 하기 위해 처가에 방문 한 부부는 그날 이후 멀어져 갔다.

이날 술자리에서 남편은 손위 처남과 크게 말다툼을 하게 된다.

남편은 이날 싸움에서 자신의 편이 되어 주지 않은 아내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받는다.

항상 자신의 편이라고 생각했던 아내에게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남편은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다. 

아내는 과거의 잘못을 인정하지만 ,아내는 남편의 마음을 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남편은 아내에게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결국 남편은 이혼 을 요구하고 ..................

IP : 152.149.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10 7:44 AM (1.224.xxx.90)

    이혼요구할만 한데요. 남편의 맘이 이해가되듯..

  • 2. 참!
    '12.7.10 8:22 AM (125.135.xxx.131)

    등 돌릴 일도 어지간히도 없다.
    부부간에 섭섭함이 있더라도 상대가 사과하고 진정으로 미안해 하면 풀 일이지..
    분노는 뭐며 이혼까지 갈 정도로 계속 삐지고 있다니..
    친정에서 아내가 오빠 편 좀 들 수도 있는 거죠.
    설사 무척 섭하고 화나는 상황이 됐다 하더라도 그만큼 세월이 흐르고 아내가 반성하면 풀어야죠.
    정말 속좁은 남자..어휴..

  • 3. ㅋㅋ
    '12.7.10 8:27 AM (116.123.xxx.133)

    등 돌릴 일 어지간히도 없다 2222222222

    남자가 밴댕이 소갈딱지 찌질이 좀생이 삐질이
    정말 속좁은 남자

  • 4. ...
    '12.7.10 8:59 AM (211.59.xxx.20)

    참! 님....뿜었어요~

    저도 동감..

    저정도로 등돌리면 전 녗번 이혼했겠네요~

    부부라는게 ㄱ.렇지 않나요?
    서로 성퍼주고..받고..서로 완벽한 인간이 아니기에 다신릐 부족함을 안다면...남을 용서하기도 해야줘~
    어쩔땐 좀 손해보는듯한 억울함도 있지만...
    관계란 그런것 같아요

  • 5. ...
    '12.7.10 9:00 AM (211.59.xxx.20)

    에고 스맛폰이라 오타요

    상처.자신의

  • 6. 참나..
    '12.7.10 9:19 AM (59.25.xxx.110)

    잦은 트러블도 아니고, 고작 한번의 일로 남편 참 쫀쫀하네요.
    대화로 풀 수 있는 일 아닌가요?
    서운했다~ 미안하다 네 마음 몰랐다~ 앞으로는 무슨일이 있어도 당신편이다~ 이렇게 하면 간단할것을..

  • 7. 저는
    '12.7.10 9:37 AM (59.86.xxx.99)

    수십번 이혼해야겠네요...시댁하고 문제 생기면 항상 시댁편 드는 남편과 살고있는데
    그래도 내가 풀고 다가가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931 다들 양념감자는 사드시나요? 직접 만들어드시는분 안계세요? 5 양념감자 2012/07/10 1,915
128930 초등3 수학 어렵네요 7 수학 2012/07/10 1,994
128929 욕심많은 아이가 공부 잘하나요? 27 비온다 2012/07/10 9,148
128928 사시끼가 살짝 보이는데 일반 안과에 데리고 가면 되나요? 10 아이둘맘 2012/07/10 2,057
128927 오늘 추적자 마지막회인가요? 1 ㅋㅋ 2012/07/10 1,971
128926 명품구두 밑창... 2 오리 2012/07/10 2,208
128925 아이낳고 키우는 문제... 12 .... 2012/07/10 2,591
128924 아줌마 마라톤 3 둥이 2012/07/10 1,304
128923 수지에 있는 병원중에서... 4 알려줘. 2012/07/10 3,170
128922 상대가 날 차단했으면 친구추가해도 모르죠? 카카오톡 2012/07/10 1,666
128921 노원에 있는 메가스터디학원 1 노원 2012/07/10 1,907
128920 아이허브 배송된 물건이잘못되었을때 어텋게해야하나요? 5 cool 2012/07/10 1,767
128919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5 속상해 2012/07/10 1,880
128918 중1수학 점수 올리는 법 10 울고싶다 2012/07/10 3,512
128917 지금 박근형 하는말.. 3 토실토실몽 2012/07/10 2,564
128916 천식은 내과로 가야하나요 이비인후과로 가야하나요? 2 병원 2012/07/10 25,299
128915 발톱을 어떻게 깍여야 하나요 4 고슴도치 2012/07/10 1,216
128914 시터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41 베이비시터 2012/07/10 12,848
128913 살면서 단한번이라도 간접적으로라도 왕따 안당해보거나 안시켜본사람.. 2 ,, 2012/07/10 1,550
128912 강동..윤,저놈은 선거일 밤에 왜 또 집에 기신기신..? 에잉?? 2012/07/10 1,409
128911 역시 이상득이다. 넥타이 잡고 계란던진 사람들 조사한다네요. 4 만사형통 2012/07/10 1,939
128910 중학생이 읽을만한 책-10대와 통하는 미디어 ... 2012/07/10 1,603
128909 밤마다 주여 비명 지르는 교회는 무슨 교회인가요? 11 음? 2012/07/10 2,985
128908 블루베리를 키우고 싶은데요 더워 2012/07/10 1,007
128907 日, 불법체류자 관리 강화…외국인 반발 고향에선 2012/07/10 1,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