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여자아이, 귀뚫어달라는데요,,

바니74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12-07-10 01:16:48
요즘들어 귀뚫고싶다고 난리예요.
안된다고했는데 계속 그 생각만 하고 있는 것 같아 신경쓰이네요.
중학생애들 귀뚫어주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엄마노릇 힘들어요. 결정이 힘드네여.

IP : 220.76.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2.7.10 1:49 AM (1.177.xxx.54)

    저는 원체 많은 아이들이 뚫은걸 봐서 별 감각없이 봐요.
    우리애 뚫어줄려고 가자 했더니..무섭다고 죽어도 싫다고 그러더군요.
    엄마는 하자고 하고 애는 안한다고 하니..별 수 없이 못해준거죠.
    요즘 원체들 많이 뚫어서 이상하게 보는 사람은 없다고 보는데요
    남의 시선이 신경이 쓰이는건지 ..질문의중이 어떤건지 몰라서..저는 그냥 덤덤하게 바라보는 쪽이다 말씀드려요..
    저는 제가 꾸미는것.아이가 꾸미는것에 대해서는 크게 남 눈을 의식안하는 편이라..댓글달리는 다른분 의견도 참고해보세요.

  • 2. 바니74
    '12.7.10 1:55 AM (220.76.xxx.38)

    네. 남의 눈이 신경쓰여서 물어본거예요. ㅋㅋ 여기가 워낙 좁은 동네에 말들이 빨리 돌아서요. 아마 방학때 뚫어줘야할 듯 싶네요.
    답변 감사해요. ^^

  • 3.
    '12.7.10 4:05 AM (110.8.xxx.209)

    요즘은 학교에서 귀뚫어도 가만 놔두나요?

  • 4. 바니74
    '12.7.10 5:10 AM (220.76.xxx.38)

    학교에 하고 가지만 않는다면 걸리진 않나봐요. 올해초에 학생인권조례인가 땜에 염색, 펌 뭐라 안하는 학교도 있구요. ㅠㅠ 그래도 일단 뚫어주면 학교에도 몰래 하고 가고 싶어지겠죠. ㅠㅠ 에구.

  • 5. 이제
    '12.7.10 7:36 AM (14.52.xxx.59)

    귀뚫으면 교복줄여입고 염색하고 화장할겁니다
    절대 해주지 마세요

  • 6. 나비
    '12.7.10 8:59 AM (210.220.xxx.133)

    울딸은 혼자 뚫고 왔던데요 (중1)

    학교에서도 링귀걸이 아님 괜찮다 했대요

  • 7. 우리딸은
    '12.7.10 11:47 AM (180.71.xxx.36)

    초1학년때 뚫었는데 중,고때 말썽없이 잘 지나갔어요.
    귀걸이 하고 학교 가지도 않구요. 일찍 해봐서 그런건지.

  • 8.
    '12.7.10 2:19 PM (118.33.xxx.104)

    삽십대초반인데요.. 제가 아직 미혼이라 그런지 그게 왜 나쁜건줄 모르겠어요.
    저도 중학교 3학년때 뚫었는데 엄마가 혼내셔서 사춘기 마음에 반항심이 좀 생겼었고 친구 엄마는 친구 데리고 가서 좋은걸로 덧 안나게 뚫어주고 관리 해주는거 보고 부러운 마음도..;;
    물론 저도 혼자가서 멋대로 뚫은건 잘못이지만 분명 뚫겠다고 하면 안된다고 하셨을테고 근데 멋은 부리고 싶고 돈은 별로 없고 싸구려로 뚫어서 꽤 오래 고생했지만 아니 사실 지금도 살짝살짝 고름 나올때도 있지만.. 아예 하지마라 하지마라 하는것보단 어느정도 부모 관리하에 허용해주는것도 좋을꺼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100 방과후 교사를 하려면 4 극장 2012/07/11 3,146
129099 현직 대통령 친형 이상득 구속…헌정사상 처음 2 아직멀었어 2012/07/11 2,306
129098 직지사에서 템플스테이 하신 분 있나요? 1 사유 2012/07/11 2,550
129097 캡슐 내시경이라고 있던데 해보신 분 계세요 내시경 2012/07/11 1,726
129096 김주하 정말 머리 잘 돌아가네요..사회생활 잘하겠네요 18 ㄴㅇㅁㄹ 2012/07/11 10,198
129095 마늘빵 만드는데 버터말고 마가린 넣어도 되나요? 5 마늘빵 2012/07/11 6,194
129094 아파트 세입자가 세를 3개월째 안줘요 그리고 잠수탔는데.. 9 ㅠㅠ 2012/07/11 3,710
129093 ~~ 세면대가 막혔어요 ㅜ.ㅜ 3 도와주세요 2012/07/11 1,944
129092 분당 이매초& 매송초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2 마음만 바뻐.. 2012/07/11 3,083
129091 무능력한 시어머니 싫으시죠? 175 음... 2012/07/11 24,453
129090 밥도 냉장고에 넣어놔야해요....? 5 ㅅㅅ 2012/07/11 1,972
129089 2 억 정도면 이자가 얼마나 될까요.ㅡ 11 예금 2012/07/11 4,440
129088 수선 1 바느질 2012/07/11 2,063
129087 설사약 먹지 않는 대장내시경 지방 아줌마.. 2012/07/11 2,456
129086 주야맘이 요즘 하는일.. 1 주야야 2012/07/11 1,617
129085 추적자 최정우 검사는 류승수가 연기를 잘했지만 아쉽게도 2 에혀 2012/07/11 3,443
129084 사랑니 때문에 잠이안와요 1 gem 2012/07/11 1,547
129083 아기들 집에서 풀장 만들어주면 잘 노나요? 5 새옹 2012/07/11 2,114
129082 문재인 " 5년 내내 부패와의 전쟁할것이다!! &quo.. 8 그랜드 2012/07/11 2,419
129081 이 밤에 콩나물잡채 20분만에 2 잡채 2012/07/11 2,907
129080 손지창 멋지게 늙네요.. 4 .... 2012/07/11 5,372
129079 굴미역국 끓일 때 냉동 굴 넣어도 되지요..? 2 .. 2012/07/11 3,305
129078 방송대공부 6 멍.. 2012/07/11 2,592
129077 노력하면 불가능이란 없단 말 믿으시나요? 14 과연 2012/07/11 5,765
129076 아침에 상한 우유를 조금 마셨는데... 헐;;; 2012/07/11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