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딸이

난 엄마다 조회수 : 2,281
작성일 : 2012-07-09 16:56:18

날이 너무 더워 중딩 딸아이에게 비빔국수를 해줬더니

한마디 하네요

"엄마도 여자였어"

벌레보고 소리 뻑 질렀더니 중딩 딸애가 한마디 하네요

"엄마도 여자였어"

도대체 엄마가 여자지 어디 남자냐?? 하고 따졌더니

"엄마는 여자가 아니야 "

다 키워 났더니 어이상실이네요

어후 더워

IP : 121.165.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나언니
    '12.7.9 4:59 PM (121.138.xxx.103)

    세상에는 세가지의 성이 있다잖아요. 여자, 남자, 아줌마.

  • 2. 슈나언니
    '12.7.9 5:00 PM (121.138.xxx.103)

    기분 나쁘라고 한 소리는 아닙니당;;;;

  • 3. ...
    '12.7.9 5:02 PM (14.46.xxx.190)

    어린시절 엄마는 성별을 떠나 강한 사람이잖아요..나를 보호해주는..^^

  • 4. 어쨌든ㅋㅋ
    '12.7.9 5:10 PM (60.196.xxx.122)

    비빔국수는 맛있었고,,
    엄마도 연약한 구석이 있었다..
    칭찬이네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362 커피머신 질렀어요~~~ㅋㅋ 9 기분짱 2012/07/10 2,927
129361 아이 둘 이상 있는 전업주부님들, 동네 엄마들 일주일에 몇 번 .. 9 원글 2012/07/10 3,919
129360 월세 어떤가요? 봐주세요. 6 25평 아파.. 2012/07/10 2,072
129359 “박정희는 되는데 전두환은 왜 안 되나?” 2 세우실 2012/07/10 1,277
129358 남편감으로 누가 괜찮을까요 17 락락 2012/07/10 4,414
129357 MSG(인공화학조미료) 알러지라는게 있는건가요? 7 .... 2012/07/10 4,441
129356 오늘 점심 식당에서 본 남녀풍경 31 검은나비 2012/07/10 18,113
129355 시골풍경 여름날의 추억이 생각나서 글써요 3 그리움 2012/07/10 1,428
129354 절약의 비법은 13 절약 2012/07/10 7,726
129353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에 질문하였더니.. 1 학부모 2012/07/10 1,786
129352 자원봉사 하시는분 3 봉사 2012/07/10 1,488
129351 수신이 완료되지 않은 mms를 수신하려고 하니 5 mms문자 2012/07/10 3,632
129350 예비초등아이 전통문화 대장간 책 도착했네요 1 개미따라 2012/07/10 1,217
129349 cj 통신사? 스마트폰 2012/07/10 1,470
129348 이미숙 몸매가 우와~~ 30 2012/07/10 19,326
129347 이불솜.. 베개솜.... 어떻게 버리죠? 4 쓰레기? 2012/07/10 3,366
129346 어머니가 여행가서 사기당한거 같아요 9 배나온기마민.. 2012/07/10 5,211
129345 머리빗의 명품이라고 불리우는 것들은 뭐가 있나요? 13 탈모방지 2012/07/10 7,174
129344 라면. 이거 뭡니까?? 6 ?? 2012/07/10 3,044
129343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2 햇볕쬐자. 2012/07/10 1,077
129342 나이들면 티나는곳 21 나이듦 2012/07/10 5,813
129341 크록스 사이즈요~~~ 4 편한게짱 2012/07/10 2,989
129340 초등교과서어디서사나요? 1 날개 2012/07/10 1,246
129339 간만에 유머하나 갑니다~ ㅎㅎㅎ 수민맘1 2012/07/10 1,836
129338 선배님들! 출산전에 꼭 사야할게 있을까요? 10 예비엄마 2012/07/10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