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없는 고기 어떻게 해먹어야할까요?

꼬기 조회수 : 1,650
작성일 : 2012-07-09 16:23:46

며칠 전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가서 호주산 척아이롤을 사가지고 와서 구워먹었는데 고기가 그냥 아무 맛이 없네요.

맛있게 먹겠다고 양파저며서 올리브유 발라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구웠는데 어쩌면 이렇게 고기가 풍미가 없는지 모르겠어요... 그동안 호주산 고기 그냥 저냥 먹었는데..이걸 어찌 해서 먹어야 할까요?

 

맛난 조리 법좀 알려주세요~~~

 

 

 

IP : 210.117.xxx.6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쇼쇼
    '12.7.9 4:27 PM (175.113.xxx.180)

    척아이롤 맛있는데 왜 맛이없을까ㅠㅠ

    아무튼 맛이 없다하시니
    그럼 고기 길게길게 썰어서요 불고기양념이나 데리야끼소스 혹은 그냥 소금후추로 구우신다음에요

    밀전병이나 또띠아 (왜 흔히 KFC같은데서 파는 치킨랩같이요)에
    양상추 피망 치즈 양파 올리브 그런거 넣고 둘둘둘 말아서
    드심 어떠세요??

  • 2. 원글
    '12.7.9 4:35 PM (210.117.xxx.69)

    아~ 또띠아에 싸먹는 방법이 있겠네요! 길게 잘라 불고기 양념해서 샐러드야채랑 같이 곁들여 먹어야 겠네요. 남은 고기는 탕수육으로 해먹을께요. 댓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 3. ^^
    '12.7.9 4:38 PM (110.12.xxx.119)

    찹 스테이크요~ ^^ 한입 크기로 썰어서 살짝 볶고 야채랑 소스 넣구 같이 휘리릭 볶아서~~~

  • 4. 저같으면
    '12.7.9 5:01 PM (211.209.xxx.210)

    카레나 짜장해먹어요~~^^

  • 5.
    '12.7.9 5:39 PM (121.130.xxx.192)

    헉. 저도 얼마전 트레이더스에서 척아이롤 사먹었는데 세상에 이렇게 맛없는 고기는 처음이라고 온가족이 입을 모았어요.
    전에도 무쇠그릴에 구워 맛있게 먹어서 이번에도 고기굽는 사람만 바뀌고 똑같이 했는데 너무 이상해서 고기구운 사람만 욕했었는데 역시 고기가 이상한거였군요.
    트레이더스에서도 고기사지 말아야겠어요

  • 6. caffreys
    '12.7.9 7:02 PM (203.237.xxx.223)

    프라이팬에 버터두르고 구우면 스테이크 괜찮은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4552 이미연,,화장품광고,,,얼굴이 왜저래요??(빵 터질거 같아요) 1 ㅠㅠ 2012/08/02 3,785
134551 두피 여드름.... 4 머리아파 2012/08/01 1,638
134550 상품권이요. 아웃백~ 2012/08/01 536
134549 사격 대박이네요 ㅎㅎ 5 달별 2012/08/01 2,677
134548 학습지 선생님이 스티커 안하시는분도 계신가요? 8 학습지 2012/08/01 1,344
134547 확살히 오늘밤은 시원하네요. 8 슈나언니 2012/08/01 1,889
134546 MBC에도... 컨택터스(용역), 웬만한 덴 다 갔다 3 민간군사기업.. 2012/08/01 1,407
134545 별 맛없는 복숭아 김치냉장고에서 익기도 하나요? 3 .... 2012/08/01 1,596
134544 커피머신 추천 부탁드려요. 20 지지지 2012/08/01 3,224
134543 유행하는 몸배 바지 어느 쇼핑몰이 예쁜가요? 3 새벽 2012/08/01 2,284
134542 각시탈 어떻게 된걸까요? 12 ... 2012/08/01 3,093
134541 유령 언제 하나요? 2 오늘 2012/08/01 1,307
134540 스마트폰으로 인터넷한후..홈으로 돌아오는거 알려주세요 ㅠㅠ 4 이너넷 2012/08/01 1,481
134539 밤 열시반이 넘었는데.. 4 온도계 2012/08/01 1,206
134538 작년에 했던 로얄 패밀리 라는 드라마 생각 나시나요? 7 2012/08/01 2,320
134537 문득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5 감사합니다 2012/08/01 1,620
134536 자녀가 왕따 경험 가진 학부형 입장에서 쓴 글이네요 7 티아라 2012/08/01 3,465
134535 오늘은 열대야가 아니려나 봅니다 8 살맛 2012/08/01 2,544
134534 미국에서 오는 조카 어디를 데려가면 좋을까요? 11 조언 2012/08/01 1,688
134533 도우미 아줌마가 먹는걸 너무 밝혀요! 59 도우미 2012/08/01 20,127
134532 주차장을 아이들 물놀이터로 만들어줬네요^^ 7 케이 2012/08/01 2,464
134531 입장권 궁금합니다.. 8 여수 2012/08/01 885
134530 여름인데 가스요금이 많이 나온거 같아요.. 2 ㅇㅇㅇ 2012/08/01 1,384
134529 택배아저씨가 협박하고 갔네요. 85 무섭네요. 2012/08/01 21,139
134528 윗집 에어컨 냉각수가 우리집 실외기로 떨어지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3 약간 불쾌 2012/08/01 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