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들수록 손등 핏줄 두드러지는건가요?

=== 조회수 : 8,620
작성일 : 2012-07-09 16:22:58

아님 체질인건가요. 다른 여자들 손 볼 기회가 별로 없네요.

 

핏줄이 파랗게 보이는 거 몸 어디 안 좋은거에요?? 올 해 까지 30중반입니다^^;

IP : 94.218.xxx.2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9 4:24 PM (58.226.xxx.73)

    유전적인것도 있는듯해요..
    제가 30대 초반까지는 괜찮다가. 30대 중반되니 그렇거든요
    ( 언니들도 그런 경향이 있어요)

    그리고 피부자체가 얇아요.
    그리고 무거운것 많이 들고 가사 노동 많이 해도 핏줄이 툭 많이 튀어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왠만하면 시장바구니 이런거 무거운거 안 들고 다녀요
    손에 힘 덜주고요

  • 2. 슈나언니
    '12.7.9 4:27 PM (121.138.xxx.103)

    나이들수록 그렇고 유난히 그런 사람도 있더라구요. 주변에 같은 나이대를 봐도.. 저는 거의 힘줄이나 이런건 없어서 주변에서 아직도 애기손 같다고 ;;; 손등에 살이 많아요.

  • 3. *^^
    '12.7.9 4:27 PM (221.165.xxx.185)

    손으로 힘쓰는 일 많이 하면 더 그래요.
    걸레짜기, 무거운거 들기 하면 더 심해지지요.
    당연히 유전적인 것도 있을거구요.
    마른분들 보면 더욱 두드러지게 튀어나왔더라구요.^^

  • 4. 저도30대중반
    '12.7.9 4:28 PM (27.115.xxx.103)

    손쓰는일 전혀 안하는데도 나이들면들수록 점점 푸른혈관 튀어나오네요...

  • 5. 그거
    '12.7.9 4:32 PM (116.39.xxx.99)

    타고 나는 거 아닌가요? 저희 이모나 엄마 보면 젊을 때부터 그렇던데...
    전 살도 없는데 맨숭한 제 손보다 그런 손이 더 멋져 보이던데요. ^^;;

  • 6. ㅎㅎ
    '12.7.9 4:38 PM (218.158.xxx.113)

    저두 여자들 손중에
    매끈하고 포동포동한 손보다는
    약간 갸날프게 말라서
    살짝 혈관이 도드라져보이는 손이,,,
    왠지 지적인느낌?
    암튼 매력있어요

  • 7. 살이
    '12.7.9 4:41 PM (124.61.xxx.39)

    없으면 핏줄이 튀어나옵니다.

  • 8. 그 전까지는
    '12.7.9 4:49 PM (121.147.xxx.151)

    그런게 보이지않았는데

    60대 막 들어서니 점점 퍼런 핏줄이 보이네요.

  • 9. 말라서
    '12.7.9 4:55 PM (211.245.xxx.253)

    말라서 나오는 것 같아요.
    저 고등학교 때 응급실에 갔을때 손등에 혈관 찾기 쉬워서 링거 꽂기가 수월하다고
    간호사 언니가 그러더라고요.
    지금도 그때와 비슷해요.

    손이 통통한 사람들은 핏줄 잘 안 보이고 가늘어 보이고 그래요.
    마른 사람은 굵어 보이고요.

  • 10. 그건 나이와
    '12.7.9 5:01 PM (203.238.xxx.24)

    좀 상관없이 살집때문인 것 같구요.
    단 손을 위로 올렸을 때 얼마나 핏줄이 빨리 사라지느냐에 따라 혈관 탄력도를 따집니다.
    20대나 30대때는 정말 빨리 사라지구요, 늙어갈수록 점차 시간이 걸려요.
    혈관 도드라진게 빨리 안 사라지면 좀 심각한거래요

  • 11. 살이 없어서
    '12.7.9 5:03 PM (112.168.xxx.63)

    그래요.
    전 20대도 30대인 지금도 마찬가지에요.
    살이 없다보니 핏줄이 도드라져 보이는 거에요

  • 12. 원글
    '12.7.9 5:07 PM (94.218.xxx.246)

    아...살 없어서 그런거군요. 위로 올릴 땐 파란 거 금방 없어지네요. 좋은 거 많이 알아갑니다.

  • 13. ..
    '12.7.9 5:50 PM (203.100.xxx.141)

    여름에 특히 더 심한 것 같아요.ㅡ,.ㅡ;;;

  • 14. 전...
    '12.7.9 6:20 PM (125.181.xxx.45)

    중고등때부터 그랬어요. 핏줄 누르면서 장난도 하곤 했는데...
    몸은 별로 마르지 않았고 손피부얇고 얼굴도 말라보여서
    사람들이 날씬한줄 알아요.
    얼굴이랑 손이 좀 통통했으면 좋겠어요.
    대신 링게르같은 거 맞을 때 간호사들이 금방 꽂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 15. 음..
    '12.7.9 7:33 PM (221.141.xxx.179)

    너무 무거운 거 들지 마세요 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544 아이들이 교복 거실쇼파에 벗어던지기 일쑤,,교복관리 어케하나요?.. 3 교복 2012/07/12 2,094
129543 밥에 목숨 걸면 상대가 오히려 더 부담되긴 한데요, 지방에서 올.. 1 ... 2012/07/12 1,594
129542 다리가 찌릿찌릿해요 허리디스크일까요? 4 걱정 2012/07/12 4,163
129541 전날 저녁에 해놓고 담날 오후에 먹어도 맛있는 음식..? 6 늠름 2012/07/12 2,595
129540 엘지헬스케어정수기도... 3 저도멘붕.... 2012/07/12 2,200
129539 이런게 우울증비슷한건가? 싶기도... 1 건강하자 2012/07/12 1,389
129538 여자쪽에서 양육비를 보내는 경우가 있나요?? 11 ㅇㅅ 2012/07/12 6,336
129537 중딩고딩 속옷 어디서 사세요? (대구 수성구), 왤캐 비싼지.... 4 ... 2012/07/12 3,464
129536 레스포삭 가방 생활방수 되나요? 5 궁금 2012/07/12 2,315
129535 예고없이 찾아온이웃 2 경우 2012/07/12 2,427
129534 전세 사시던 분들이 계약일자보다 일찍 이사간다고 하네요.. 9 하람하늘맘 2012/07/12 2,663
129533 끈없는 브라 어디꺼? 좋아요????? 급해요 2012/07/12 1,895
129532 전주 사시는 분~ 2 궁금 2012/07/12 1,784
129531 베란다 폴리싱타일이 일어났어요. 어쩌죠? 2012/07/12 3,504
129530 7월 12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12 1,241
129529 술마시는 위암말기 시아버지 11 gb 2012/07/12 4,169
129528 나 요즘 왜이러지? 1 왜냐하면 2012/07/12 1,145
129527 켈럭시3샀는데 도와주세요 2012/07/12 1,374
129526 오늘 빨래해야겠죠??-서울 1 .. 2012/07/12 1,885
129525 하우스 푸어, 알바로 이자 갚느라 허리 휘고..... 9 참맛 2012/07/12 3,289
129524 철학관에서 지은 이름이 엉터리일때 어떻게 하나요? 4 지금 발견 2012/07/12 2,036
129523 정수기 필터 원료가 일본산이네요.. 멘붕.. ㅜㅠ 3 랄랄라 2012/07/12 3,459
129522 7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7/12 1,137
129521 야구장가요(야구장 먹거리 질문이요^^) 7 가족과 함께.. 2012/07/12 1,983
129520 평소와 다를경우 어린이집에 아이 도착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8 ... 2012/07/12 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