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가요 시간이 지나도 계속 들으시나요?

8090추억의가요 조회수 : 1,121
작성일 : 2012-07-09 14:05:52

집정리 하다가 박스를 열어보니 80,90년대 음악 테이프들만 한 150개 정도 되더라구요

지금 들어도 좋은 가요가 대부분이라  처리하기가 곤란하네요 

테잎이라 거의 듣지도 않는데 버리기는 너무 아깝고   오래오래 간직하고픈 ? 맘이네요 ㅋㅋ

이문세, 이지연,  이승환, 변진섭, 이정석,  이상우, 신해철, 넥스트,  서태지아 와이들,

공일오비, 윤상, 노이즈, 박진영 김건모, 신승훈, 전람회, 토이  

드라마 내일은 사랑,   파일럿 OST ,  MAX 와 같은 각종 컴필레이션  앨범 등등 

요즘말로 정말 추억 돋아요   참고로  97학번이에요  ^^

지금 들어도  하나도 촌스럽지 않고 오래 들을 수 있는 곡들

가끔 라디오에서  90년대 댄스곡 나오면 어찌나 흥이나던지... ㅋㅋ    

요즘 가요는  나왔을 때 잠깐 듣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듣게 되는 곡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아이돌 노래가 대부분이라곤 해도  GOD 의 노래는 지금 들어도 참 좋거든요?  

제가 나이가 들어  취향이  올드해서인지....    요즘 가요는  오래 듣게되지 않는 것 같아요

82분들은 요즘 가요 시간이 지나도 계속 들으시나요? 

IP : 116.40.xxx.13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2:09 PM (211.246.xxx.51)

    저도97학번. 룰라 신해철 서태지와아이들 김정민 신승훈 쿨 전람회 등등....버리긴 아깝고 자리차지하고 있어요 잘 안듣게되는데 라디오에서 가끔 흘러나오면 어찌나 좋은지~ㅋㅋ

  • 2. 저도
    '12.7.9 2:23 PM (175.253.xxx.123)

    97학번!!!
    반가워요 ㅎㅎ

    근데저는 큰맘먹고 다 처리했어요 ^^;;;
    지난 십수년간 안들었고... 자리만 차지하고
    어차피 지금도듣고싶을땐인터넷으로듣고있고...
    앞으로도 듣고싶으면 인터넷에서 다 들을수있어서요 ㅎㅎ

    게다가 테이프는 플레이어가 없어요 ㅠㅠ
    그래서 테이프는 다버리고씨디는 중고상에 대량매각 ㅎㅎ

    동갑내기 저희부부는 밤에 자기전에 종종...
    추억의 노래 듣다가 자는데...
    서로 말안하고검색해서 틀어요...
    곡이 짜잔 나오면...알아맞추기도 하고 ㅋㅋ...
    전주만 쫙 나오기만 해도...우오...막.. 신나죠 ㅎㅎㅎ
    옛날노래 좋아요 ㅎㅎ

  • 3. ..
    '12.7.9 2:31 PM (180.65.xxx.150)

    전 93. 저도 박스가득 예전 테이프 있어요. 요즘은 신승훈주간~~ 줄창 듣고 있어요, 듣다 늘어나면 그때 버리려구요,

  • 4. 원글
    '12.7.9 2:37 PM (116.40.xxx.134)

    ... 님 팝송 취향도 비슷하네요 퀸, 마이클잭슨, 본조비, 티파니, 데비깁슨, 카일리미노그, 웸, 펫샵보이즈, 모던토킹, 머라이어캐리, 보이즈투맨 토미페이지, 휘트니휴스턴 등등... 너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927 고추장에 삭힌듯한 깻잎장아찌 어찌 만드나요? 양념깻잎장아.. 2012/07/13 1,592
129926 한글 2007 쓰시는 분 도와주세요 2 한글2007.. 2012/07/13 1,124
129925 아들인데 넘 귀여워요~ 3쨰 생겼어.. 2012/07/13 1,434
129924 재혼해서 시댁식구들 모임에 첨가는데~ 5 떨려요 2012/07/13 3,985
129923 교포들 참 시끄럽네요 3 2012/07/13 1,860
129922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시행 되면 10 종량제. 2012/07/13 2,943
129921 82 번개-마봉춘 밥차 뒤풀이 겸 20일 벙커원 1 ^^ 2012/07/13 2,122
129920 이런경우 어찌할까요? 문자 2012/07/13 1,092
129919 의견 모두 감사해요. 16 .. 2012/07/13 2,595
129918 늙은 아버지가 젊은 아들에게 고함 이땅의 2012/07/13 1,688
129917 7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3 932
129916 신랑 직장 문제 상담드려요. 12 인생초보 2012/07/13 3,134
129915 새벽에 비왔었어요? 지금 햇살 쨍쨍인데 여긴 서울 남서쪽 9 날씨 쨍쨍 2012/07/13 2,226
129914 보험증권을 잃어버린 경우 보장 다 받을수 있나요? 2 문의 2012/07/13 2,543
129913 창문이 반만 열리게 설치할수 있나요? 7 창문 2012/07/13 2,099
129912 그릇 잘 아시는분들요^^앞접시 크기 21센치? 26센치? 5 아데 2012/07/13 2,519
129911 젊은 한국교포들은 한국과 한국문화를 사랑해요. 64 goodgi.. 2012/07/13 12,698
129910 삼성병원 성장클리닉 3 헤르미온 2012/07/13 3,490
129909 최근 많이 읽은 글에 연예인 스폰서... 6 ㅇㅇ 2012/07/13 6,564
129908 이 새벽에 짜증과 걱정이 물밀듯이… 1 이 새벽에 .. 2012/07/13 1,849
129907 6살 여자아이 어떻게 놀아줘야할까요?? 3 ,,, 2012/07/13 1,254
129906 새벽세시반...아직도 아기가 안자네요..너무 힘들고 괴로워요ㅠㅠ.. 18 ㅠㅜ 2012/07/13 3,026
129905 오늘 푸켓 가는데 여러가지 질문이요~ 12 궁금이 2012/07/13 1,829
129904 비바람이 엄청나네요 23 bbb 2012/07/13 3,958
129903 롱샴의 인기는 언제까지?? 5 0000 2012/07/13 3,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