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 속옷 탈의

멘붕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2-07-09 13:00:03

제목을 뭐라 써야 될지 몰라서 일단 이렇게 썼는데요

제가 어제 중2딸이랑 면목동 이모네를 놀러 갔었어요

면목 전철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처다보게 되었는데

벤치의자에서 젊은 엄마가 4 살가량되는 딸아이 머리를 수건으로 말려주고 있더아구요

전철역이고 사람도 많은데 젖은 머리 말리는게 신기해서 주변을 보니 분수대 비슷한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애들 물놀이 시키러 왓나부다 했지요 그런데 잠시후에

딸아이 엄마가 딸아이 팬티를 벗겨서 물기닦아주면서 동시에 같이 놀러온 아줌마랑 수다떨면서

빨리빨리 새팬티를 입힐 생각은 안하고 다보란듯이 전철역공원에서 드러내놓고 옷갈아입히는 모습을

모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저는 순간 주변을 보니 바로 옆에 벤치에 앉아있던 할아버지는 대놓고

구경하시고 오가던 남자들은 진짜로 피하지도 않고 대놓고 아이 성기를 보더군요

저는 진짜로 너무 놀라서 뛰어가서 가려주고 싶은데 오지랖인가... 참자,,, 참아... 꾹 참고있던 찰라

제 중딩 딸애가 귀에 대고 말하네요  엄마 저건 너무 심하다  아저씨들이 다 보고 난리야  이러네요

당장 뛰어가서 그러지말라 말하고 싶었는데 딸애도 제발 참으라 해서 그냥 지나쳤지만

제발좀 조심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이 돌지나서부터는 되도록이면 기저기도 제가

갈려 했고 속옷도 훌러덩 벗기지 않았어요  물론 시어머니가 남편앞서도 조심하라고 갈쳐줫지만요

티비에서도 촬영하는데 남자아이는 모르는데 여자아이 기저귀 가는 모습 촬영하는거 보면 저는 속으로

진짜 너무한다 싶거든요  이건 뭐  '';;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무섭잖아요 

 

 

 

IP : 121.165.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1:02 PM (152.149.xxx.115)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 2. ...
    '12.7.9 1:40 PM (112.147.xxx.15)

    이글과 비슷한 글을 다른 곳에서도 봤는데..사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차라리 그렇게 행동 하시고 있는 분한테 가서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그 엄마가 인지를 못하고 하는 행동이라면 방관보다는 참견이 나을듯 싶네요..

  • 3. 글게요
    '12.7.9 1:50 PM (220.116.xxx.187)

    정신줄 놓은 엄마가 애 속옷 못 챙기면 ,
    옆에서 지나가던지나가던 사람들이 얘기라도 해주지 ;

  • 4. .....
    '12.7.9 1:50 PM (211.244.xxx.167)

    무개념......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504 논슬립 바지걸이 써보신 분, 어떤가요? ... 2012/07/17 1,273
131503 초등애들 휴대폰요금 얼마 나오나요? 1 .. 2012/07/17 1,261
131502 고등학생 있으면 여름 휴가 포기하나요? 8 고딩맘 2012/07/17 2,426
131501 책 추천 부탁합니다. 1 중3맘 2012/07/17 921
131500 7월 17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17 1,008
131499 학교폭력 해결이 왜 어려울까 5 왜어렵나 2012/07/17 1,327
131498 쌍파 어반익스프레스 마스크 1 쌍파 2012/07/17 961
131497 투명한 일회용 용기는 어디서 팔아요? 질문 2012/07/17 1,333
131496 문재인 아저씨, "혹시 무슨 일을 하세요?" .. 3 참맛 2012/07/17 1,587
131495 락앤락 보냉병 뚜껑안 패킹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5 보냉병 뚜껑.. 2012/07/17 3,971
131494 시어머니 대장암 3 지바&디노조.. 2012/07/17 3,102
131493 (질문) 세탁소 부주의로 망가진 운동화 1 여름 2012/07/17 1,211
131492 낯 뜨겁지 않다" 동거 이젠 현실이고 시대적 대.. ...시대 2012/07/17 1,450
131491 고2딸이 렌즈 끼고 싶다고 하는데 16 조언부탁 2012/07/17 2,502
131490 비행기를 놓치면 어떻게 되나요? 12 보나마나 2012/07/17 25,960
131489 바나나 진상 아줌마 6 마트에서 2012/07/17 3,773
131488 남편이 컴으로 게임하느라 한달에 몇십만원씩 쓰는데 어떡하죠 13 ... 2012/07/17 2,443
131487 골든타임 보세요?? 1 가짜주부 2012/07/17 1,450
131486 위안부 소녀상 특급경호, 쩝 참맛 2012/07/17 889
131485 칼국수, 수제비 국수용 다대기? 양념장 만드는법 아시는분~ 5 ........ 2012/07/17 12,247
131484 30 후 40 초 남자 시계추천이요 2 시계추천 2012/07/17 2,362
131483 남편 출근하고 ebs영어방송 듣고,,이제 자러 갑니다. 10 축축한 화요.. 2012/07/17 3,295
131482 외국대학 나오면 대기업 잘가나요? 16 와소시리어즈.. 2012/07/17 6,864
131481 7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7 903
131480 열정의 대상, 중독의 심리학 .. 2012/07/17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