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 속옷 탈의

멘붕 조회수 : 2,330
작성일 : 2012-07-09 13:00:03

제목을 뭐라 써야 될지 몰라서 일단 이렇게 썼는데요

제가 어제 중2딸이랑 면목동 이모네를 놀러 갔었어요

면목 전철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처다보게 되었는데

벤치의자에서 젊은 엄마가 4 살가량되는 딸아이 머리를 수건으로 말려주고 있더아구요

전철역이고 사람도 많은데 젖은 머리 말리는게 신기해서 주변을 보니 분수대 비슷한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애들 물놀이 시키러 왓나부다 했지요 그런데 잠시후에

딸아이 엄마가 딸아이 팬티를 벗겨서 물기닦아주면서 동시에 같이 놀러온 아줌마랑 수다떨면서

빨리빨리 새팬티를 입힐 생각은 안하고 다보란듯이 전철역공원에서 드러내놓고 옷갈아입히는 모습을

모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저는 순간 주변을 보니 바로 옆에 벤치에 앉아있던 할아버지는 대놓고

구경하시고 오가던 남자들은 진짜로 피하지도 않고 대놓고 아이 성기를 보더군요

저는 진짜로 너무 놀라서 뛰어가서 가려주고 싶은데 오지랖인가... 참자,,, 참아... 꾹 참고있던 찰라

제 중딩 딸애가 귀에 대고 말하네요  엄마 저건 너무 심하다  아저씨들이 다 보고 난리야  이러네요

당장 뛰어가서 그러지말라 말하고 싶었는데 딸애도 제발 참으라 해서 그냥 지나쳤지만

제발좀 조심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이 돌지나서부터는 되도록이면 기저기도 제가

갈려 했고 속옷도 훌러덩 벗기지 않았어요  물론 시어머니가 남편앞서도 조심하라고 갈쳐줫지만요

티비에서도 촬영하는데 남자아이는 모르는데 여자아이 기저귀 가는 모습 촬영하는거 보면 저는 속으로

진짜 너무한다 싶거든요  이건 뭐  '';;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무섭잖아요 

 

 

 

IP : 121.165.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1:02 PM (152.149.xxx.115)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 2. ...
    '12.7.9 1:40 PM (112.147.xxx.15)

    이글과 비슷한 글을 다른 곳에서도 봤는데..사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차라리 그렇게 행동 하시고 있는 분한테 가서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그 엄마가 인지를 못하고 하는 행동이라면 방관보다는 참견이 나을듯 싶네요..

  • 3. 글게요
    '12.7.9 1:50 PM (220.116.xxx.187)

    정신줄 놓은 엄마가 애 속옷 못 챙기면 ,
    옆에서 지나가던지나가던 사람들이 얘기라도 해주지 ;

  • 4. .....
    '12.7.9 1:50 PM (211.244.xxx.167)

    무개념......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988 개나 고양이는 얼마나 살아요? 14 애완 2012/08/09 1,654
139987 010 핸드폰 가운데 번호요! 질문 2012/08/09 982
139986 핸드폰 사러갈건데 사은품으로... 1 사은품 2012/08/09 841
139985 사랑받는다는건.. 어떤 느낌인가요..? 다 잊었네요. 8 무기력 2012/08/09 5,367
139984 밥솥으로 구운계란 만들때요.... 2 .... 2012/08/09 3,207
139983 I know him so well. 노래하나 2012/08/09 902
139982 아기 이유식에 간해도 되나요? 8 승우맘마 2012/08/09 5,573
139981 고깃국 끓이면 고기가 맛도 없고 1 하나더요 2012/08/09 1,022
139980 오리훈제는 식당가서 먹는것도 사다 파는건가요 8 질문이 2012/08/09 2,618
139979 네이버 또 검색어 손댔나? ‘현영희-공천의혹’ 실종 샬랄라 2012/08/09 659
139978 김치-어디서 사드세요? 4 임산부 2012/08/09 1,713
139977 디자인은 심플하고 면마다 다른 색상인 5 백팩 2012/08/09 855
139976 맛있는 케잌 추천 해주세요 12 추천 2012/08/09 2,342
139975 부부만 사는데 적당한 김치냉장고 추천 부탁 드려요. 1 솔체 2012/08/09 1,073
139974 현대m카드연회비절약하는방법 연회비저렴 2012/08/09 1,716
139973 제가 아는 곧 망할 집 2 곧망할집 2012/08/09 3,106
139972 욕실타일 공사중인데요, 작업하시는분들 점심땜에 고민입니다^^;;.. 11 고민중 2012/08/09 2,610
139971 여자아이 이름으로 유주 어때요??? 41 이름 2012/08/09 5,647
139970 기온이 내려간것같긴한데 4 살짝 2012/08/09 1,308
139969 기성용 재미지고 귀엽네요 2 ㅎㅎ 2012/08/09 1,303
139968 이 노래 제목 좀 찾아주세요..plz... 8 궁금 2012/08/09 1,226
139967 그가..그는..이런 표현을 가르켜 뭐라고 하나요? 컴 대기 7 국어 도움 .. 2012/08/09 877
139966 너무 쿵쿵거려서 윗집에 올라갔어요. 12 ........ 2012/08/09 3,921
139965 수영장 다니는거 옳은선택일까요? 5 수영 2012/08/09 1,981
139964 檢 '현영희, 손수조 측에도 돈 건넨 정황' 수사 착수 外 3 세우실 2012/08/09 1,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