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아 속옷 탈의

멘붕 조회수 : 2,186
작성일 : 2012-07-09 13:00:03

제목을 뭐라 써야 될지 몰라서 일단 이렇게 썼는데요

제가 어제 중2딸이랑 면목동 이모네를 놀러 갔었어요

면목 전철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처다보게 되었는데

벤치의자에서 젊은 엄마가 4 살가량되는 딸아이 머리를 수건으로 말려주고 있더아구요

전철역이고 사람도 많은데 젖은 머리 말리는게 신기해서 주변을 보니 분수대 비슷한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애들 물놀이 시키러 왓나부다 했지요 그런데 잠시후에

딸아이 엄마가 딸아이 팬티를 벗겨서 물기닦아주면서 동시에 같이 놀러온 아줌마랑 수다떨면서

빨리빨리 새팬티를 입힐 생각은 안하고 다보란듯이 전철역공원에서 드러내놓고 옷갈아입히는 모습을

모고 경악을 금치 못했어요  저는 순간 주변을 보니 바로 옆에 벤치에 앉아있던 할아버지는 대놓고

구경하시고 오가던 남자들은 진짜로 피하지도 않고 대놓고 아이 성기를 보더군요

저는 진짜로 너무 놀라서 뛰어가서 가려주고 싶은데 오지랖인가... 참자,,, 참아... 꾹 참고있던 찰라

제 중딩 딸애가 귀에 대고 말하네요  엄마 저건 너무 심하다  아저씨들이 다 보고 난리야  이러네요

당장 뛰어가서 그러지말라 말하고 싶었는데 딸애도 제발 참으라 해서 그냥 지나쳤지만

제발좀 조심좀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아이 돌지나서부터는 되도록이면 기저기도 제가

갈려 했고 속옷도 훌러덩 벗기지 않았어요  물론 시어머니가 남편앞서도 조심하라고 갈쳐줫지만요

티비에서도 촬영하는데 남자아이는 모르는데 여자아이 기저귀 가는 모습 촬영하는거 보면 저는 속으로

진짜 너무한다 싶거든요  이건 뭐  '';;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세상이 무섭잖아요 

 

 

 

IP : 121.165.xxx.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1:02 PM (152.149.xxx.115)

    정말로 딸가진 엄마들 조금 더 신경써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 2. ...
    '12.7.9 1:40 PM (112.147.xxx.15)

    이글과 비슷한 글을 다른 곳에서도 봤는데..사실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차라리 그렇게 행동 하시고 있는 분한테 가서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그 엄마가 인지를 못하고 하는 행동이라면 방관보다는 참견이 나을듯 싶네요..

  • 3. 글게요
    '12.7.9 1:50 PM (220.116.xxx.187)

    정신줄 놓은 엄마가 애 속옷 못 챙기면 ,
    옆에서 지나가던지나가던 사람들이 얘기라도 해주지 ;

  • 4. .....
    '12.7.9 1:50 PM (211.244.xxx.167)

    무개념......어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2204 카이앤페퍼가 고추가루인가요? 1 허브사랑 2012/07/26 1,809
132203 나꼼수에서 한여름밤의 맥주파티 연답니다. 6 양이 2012/07/26 1,942
132202 안철수 “정치 아마추어”라더니 “정치공학 심하다”? 샬랄라 2012/07/26 820
132201 다크나이트 전편 안본사람도 재미있게 볼 수 있나요? 7 영화 2012/07/26 1,220
132200 아기새 우유 먹이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5 아기새 2012/07/26 1,867
132199 매달 50만원 돈봉투받은 공무원이 한말 졸리 2012/07/26 977
132198 이번주 코스코 체리가 얼마인가요? 체리 2012/07/26 625
132197 예언이 맞아떨어져 가고 있는 것 같아요. 52 예언 2012/07/26 22,201
132196 안원장 크게 앞서간다는 기사... 전 좀 무섭네요 3 조심조심 2012/07/26 1,339
132195 질질 끌던 퇴사처리를 하게 되었는데... 3 마음이 2012/07/26 990
132194 출산 후 생리.. 1 ... 2012/07/26 677
132193 뭐라고 검색해야 하는지좀 도와주세요 2 코스코 2012/07/26 563
132192 엑셀 고수님...한개만 알려 주세요 부탁 들여ㅛ 10 ... 2012/07/26 1,097
132191 놀이기구타는 김정은 7 에휴 2012/07/26 3,572
132190 노트북거치대 추천부탁드립니다 졸리 2012/07/26 666
132189 진주만의 조쉬 하트넷이 너무 좋다... 5 대니 2012/07/26 1,193
132188 캐리어8평형과삼성6평..어떤게 나을까요? 11 벽걸이에어컨.. 2012/07/26 1,375
132187 정동영 만난 박원순, "진정한 정치인&a.. 1 prowel.. 2012/07/26 1,712
132186 박근혜, 다자대결서도 안철수에 밀려 5 샬랄라 2012/07/26 1,230
132185 야비한 김재철, < PD수첩> 작가가 분풀이 대상이냐.. 3 0Ariel.. 2012/07/26 792
132184 전자발찌찬 악성 성범죄자 정보 경찰은 '모른다' 세우실 2012/07/26 508
132183 시원한 숲과 시원한 계곡이 있는 곳에서 3 2012/07/26 1,027
132182 황상민 교수 쾌도난마 링크 좀 주세요 3 도움 2012/07/26 1,646
132181 소지섭 옛날 광고.. Scorpio 광고 아세요? 1 간지 2012/07/26 1,394
132180 전세로 이사갈때마다 불안한 마음 어떡하나요?(보증금 날릴까봐) 5 도와주세요 2012/07/26 2,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