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과 차없이 휴가 가능할까요?

뚜벅이 조회수 : 2,163
작성일 : 2012-07-09 11:54:39

경제적인 문제로 올 초에 차를 팔았어요.

8월둘째주에 휴가날짜를 잡긴했는데 차가 없으니 초3, 초1아이들 데리고 어디로 여행을 가야할지  남편과

궁리만 하고 있어요

차 없이도 애들 기죽이지 않고 행복하게 휴가 기간에 어디라도 데리고 가고 싶은데 일주일 휴가를 그냥 집주변에서 같은 돈 내고 도심에서 보내야할 것 생각하니 막막하고 답답하네요.

저희 가족 어딜가야 할까요?  비행기탈 형편이라도 되면 좋으련만...

 

 

 

IP : 124.61.xxx.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7.9 11:56 AM (203.244.xxx.254)

    차 렌트하시면 어떠세요?

  • 2. ㅎㅎㅎ
    '12.7.9 12:01 PM (119.193.xxx.154)

    윗님 찌찌뽕 저도 렌트 말하려고 했는데 ㅎㅎㅎ

  • 3. 아기엄마..
    '12.7.9 12:03 PM (1.240.xxx.237)

    지하철(국선) 타고 양수리쪽에 내리시면 펜션(계곡) 쪽으로 가시면 안될가요.. 펜션쪽에서 픽업 잘해주시더라고요(짐은 택배 보내셔도 되고) 아니면 홍천 비발디쪽도 괜찮고.. 홍천은 지하철 가능하고.. 서울쪽으로 셔틀도 운행하거든요.. 아예 대명에 숙박하셔도 되고.. 아님.. 그 쪽 펜션도 비발디쪽으로 픽업해주고 짐도 택배 되고.. 비발디에서 셔틀 운행하니.. 그것 이용하셔도 될것 같아요..

  • 4. ^^
    '12.7.9 12:03 PM (115.94.xxx.11)

    저 어릴 때는 차 없었어도 기차타고, 버스 갈아타고, 경운기도 얻어타고 하면서 휴가 다녔었는데
    추억도 만들 겸 기차여행도 괜찮지 않을까요?

    목적지 부근에 가면 대중교통도 잘 되어 있을거고, 아니면 택시 타셔도 되구요.

  • 5. ㅎㅎ
    '12.7.9 12:07 PM (211.222.xxx.122)

    휴가철 고속도로 사정 아시잖아요
    그런 고생 하느니 그냥 ktx 타고 갈 수 있는 곳으로 찾아디니시면 되죠
    일부러 차 두고도 다니는데, 기죽을 일 전혀 아닙니다
    초등생이면 충분히 가능하고 애들 기차 타는거 좋아해서 괜찮아요
    저도 기차 여행 하고 싶은데 둘째가 어려서 둘째 크기 기다리고 있어요

  • 6. ....
    '12.7.9 12:12 PM (221.150.xxx.93)

    아이랑 KTX 타고 부산 다녀왔는데 정말 편하고 좋았어요.
    일단 부산에 지하철도 잘 되어있고 광안리나 해운대도 지하철 타고 다니고 그랬어요.
    그런 곳들로 알아보세요~

  • 7. 아이둘
    '12.7.9 12:51 PM (112.221.xxx.139)

    저희도 차 없어요. 제가 운전도 못하구요. 신랑은 올해 바빠서 여름휴가를 못간다고 해서 저 혼자 아들 둘 데리고 갈려고 경주 힐튼호텔 예약했어요.. ktx 타고 갈려구요. 근처 워터파크에서 힐튼호텔까지 셔틀도 오고 해서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어요..

  • 8. 파뤼
    '12.7.9 1:13 PM (211.209.xxx.132)

    KTX타고 해운대가서 해운대에 있는 도쿄인묵는 게 최고.

  • 9. ktx!
    '12.7.9 1:20 PM (114.202.xxx.56)

    전 차 있지만 기차여행 한번 해보고 싶어요. 장거리 운전하는 것도 솔직히 고역이잖아요.
    ktx 타고 가서 여행지 내에서의 이동은 렌트나 택시.. 아이들도 기차여행 재밌어 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082 안치환, 전인권, 김C, 강풀도 문화계 좌파 척결 살생부에 올라.. 2 쥐를잡자 2012/07/13 1,755
130081 충치 치료 후에 잇몸 붓고 아픈 거 정상인가요? ===== 2012/07/13 2,018
130080 영어고수님들 한문장만 좀 알려주세요. 1 잘될거야 2012/07/13 1,045
130079 각시탈 고문상자 글 보다보니.... 6 햇볕쬐자. 2012/07/13 2,898
130078 ..... "이진숙 차기 MBC 사장 노린다".. 7 더한 놈이 .. 2012/07/13 2,737
130077 아는 분이 이 더운 계절에 늘 스커프를 치렁하게 하고 오길래.... 12 서양배 2012/07/13 6,370
130076 영어 한줄 해석 부탁요~~ 1 ㅁㅁ 2012/07/13 1,121
130075 요즘 남편하고 살만하네요..ㅎ 9 남편다루는법.. 2012/07/13 3,866
130074 부모가 자식팔아먹는 중국인들 6 dydgns.. 2012/07/13 2,165
130073 여드름 흉터치료 효과 보신분 계세요? 21 한번더 2012/07/13 14,495
130072 분당에 초계탕 하는 곳이 있나요? 2 아기엄마 2012/07/13 3,054
130071 피아노 어드벤쳐 어떨까요? 1 피아노 2012/07/13 1,880
130070 이런질문 욕먹겠지만... 5 고민 2012/07/13 1,675
130069 원에 기저귀 보내잖아요... 7 어린이집 2012/07/13 2,059
130068 싸우다가 남편이 해주면 좋을 것 같은 이 말 1 꽃피는뽕 2012/07/13 2,502
130067 갑자기 영화제목이 생각안나요.ㅠㅠㅠㅠㅠ 2 으윽 2012/07/13 1,147
130066 인천 부평에 후생의원이라고 아시나요? 6 혹시 2012/07/13 11,358
130065 오원춘의 공범들 4 사랑하는대한.. 2012/07/13 2,695
130064 추적자, 류승수, 강동윤 당선 결말 바래 (펌) 1 ... 2012/07/13 2,152
130063 각시탈 고문상자 잔인해요 14 하늘아래서2.. 2012/07/13 4,278
130062 시댁갈때마다 뭐 해먹을지 생각해보고 오라는 시어머니 17 zz 2012/07/13 4,736
130061 물건사서 3개월 후에 교환신청했는데요 7 궁금 2012/07/13 1,763
130060 천안 외국인교도소 6 dydgns.. 2012/07/13 1,906
130059 한문 인강 재밌게 하는데 아시는 분 7 궁금이 2012/07/13 1,614
130058 늘 어제 이사온집 같은 우리집 풍경~~~ㅠㅠ 43 치우기도전에.. 2012/07/13 15,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