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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가 저몰래 제주민번호 쓰고 저를 개인사업자로 등록했는데..

.... 조회수 : 6,787
작성일 : 2012-07-09 09:57:41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될까요?

전화로 뭐라 해야되는데..

말좀 가르쳐주세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사이안좋은 시누입니다.

 

-------------

참고로 무슨 다단계같은 화장품회사예요..

IP : 220.82.xxx.15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나온기마민족
    '12.7.9 10:01 AM (180.67.xxx.86)

    나중에 장사가 또는 사업이 안됐을 경우 세금나옴 뒷감당 못합니다. 확실하게 법적으로 마무리하시길..

    전화로 해결할 상황이 아닌듯..


    남편분에게 말씀부터 하시고

  • 2. ㄹㄹ
    '12.7.9 10:04 AM (110.14.xxx.50)

    의료보험 관계 알아보세요.

  • 3. ...
    '12.7.9 10:04 AM (211.244.xxx.167)

    헐...
    혹 남편분이 동의한건 아닐까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치...명의를 본인 허락없이 도용?
    이건 신고감인데요.....

  • 4. ..
    '12.7.9 10:04 AM (125.152.xxx.214)

    명의도용이네요.

    간도 크다......미친 거 아닌지.....모르는 척 신고~~!

  • 5. 문자로....
    '12.7.9 10:05 AM (58.78.xxx.47)

    [ 뻐른 시간 내에 원상복귀 안 하면.....명의 도용으로 고소하겠다...]
    ....라고 문자하세요,
    [ 가족이라도 지켜야 할 선이 있는 거다.]
    [ 남편이 gr 하면....너까지 개념 말아먹었나...? 입은 둿다 뭐하냐...? ]

  • 6. 미친 시누...
    '12.7.9 10:05 AM (58.123.xxx.137)

    친하지도 않고 사이도 안 좋은 시누이라면 절대로 좋은 의도로 한 게 아니네요.
    진짜 앞으로 안 볼 생각하고 신고하라고 하고 싶어요. 이건 진짜 아닌 거 같거든요.
    명의도용 했으니까 신고가 가능하지 않나요? 나중에 진짜 집도 뭐도 다 날립니다.
    신고하시고 원래대로 돌려놓으시고, 이 참에 그런 미친 시누는 안 보고 사세요.

  • 7. ....
    '12.7.9 10:07 AM (180.211.xxx.245)

    님 명의로 되어있으니 폐업신고하세요 .폐업신고 간단합니다 시누도 님한테 말안했으니 님도 얘기할 필요없죠
    지금 세무소로 가세요. 근데 체납한 세금이 있는지 확인해야할것 같네요
    저번달에 종합소득세 낸 달인데 세금 다 냈나 확인해보세요

  • 8. ..
    '12.7.9 10:08 AM (125.152.xxx.214)

    나중에 금전적으로 힘들 때....원글님이 다 뒤집어 쓸 수도 있어요.

    빨리 조치 취하세요~!

    가만히 있지 마시고요~!

  • 9. ....
    '12.7.9 10:08 AM (180.211.xxx.245)

    폐업신고하시면 다시는 명의도용안하게 조치를 취해야할것 같은데 세무서에 문의해보세요

  • 10. yawol
    '12.7.9 10:16 AM (121.162.xxx.174)

    사업자 내준 세무서에 전화해서 민원제기하겠다고 하세요.
    본인확인도 않고 발급해준 해당 공무원도 고발할거라고.....

  • 11. 신고하세요
    '12.7.9 10:16 AM (112.72.xxx.169)

    시누라 생각치 마시고 다른사람이 명의도용했다 생각하시고
    명의도용으로 신고해뻐리세여

  • 12. 근데
    '12.7.9 10:18 AM (112.168.xxx.63)

    주민번호만 안다고 그게 다 가능한가요?
    신분증 복사나 인감이 따로 필요없이??

    이해가 안가네요.

  • 13. 프린
    '12.7.9 10:20 AM (118.32.xxx.118)

    요즘 세무소 민원실 아주 친절해요
    구마다 하나씩있으니 가서 상담하세요
    그냥 말로 해봐야 소용 없어요 본인이 폐업하고 마무리 하시는게 끝이지 다단계하는 사람들 등급의 욕심때문에 절대 스스로 정리 안해요
    집에 성인중에 직업 없거나 사업자 아니면 그 가족것도 확인해 보세요
    한명만 했을리가 없어요 할수 있는 사람 다했을거예요 올케것도 했으면요

  • 14. 음.
    '12.7.9 10:42 AM (218.154.xxx.86)

    그냥 명의도용으로 신고하세요.
    상담 받아보시고, 바로 폐업신고 하시든지 하시구요..
    시누에게는 설마 형님이 도용한 줄 몰랐다고 어떤 나쁜 놈인가 하고 신고한 거라고 하세요..

  • 15. 폐업신고 대상 아닙니다..
    '12.7.9 10:43 AM (210.121.xxx.182)

    우선은 시누이 단속하시고..
    지금부터는 절대 못하게 하세요..

    사업자 등록을 낸게 아니고.. 개인사업자로 분류하는거예요.. 연예인, 방문판매원, 학습지 교사, 책써서 받는 인세등이 포함됩니다..

  • 16. 세무서에 가면..
    '12.7.9 10:44 AM (220.76.xxx.132)

    입구부터 커다란 문구가 눈에 들어옵니다..

    타인 명의로 사업자 등록할 경우--
    무슨무슨 법에 의해 어떠어떠한 처벌을 받게 되니...
    어떠한 경우에도 빌려주거나 도용하면 절대 안된다고 써있습니다.

    행여라도 세금 체납되면
    다른불이익도 많치만
    담보 대출,신용대출,카드관련..많은 불이익옵니다

  • 17. ..
    '12.7.9 10:46 AM (125.241.xxx.106)

    그 ;사업이 잘되는 말든
    세무서에 가서 고발을 하시든지
    폐업신고 하세요

  • 18.
    '12.7.9 11:34 AM (125.146.xxx.26)

    다단계 화장품이라고 하시니 혹시 뉴스킨같은곳 아닌가요?? 거긴 주민번호만 있으면 사업자 등록될텐데.. 본사측에 연락해보시면 어떨까요??

  • 19. ....
    '12.7.9 11:44 AM (59.15.xxx.184)

    윗님들 말씀대로 본사와 세무소에 먼저 확실히 알아본 후 다음 대행을 생각해보는 게 날 거 같아요

    그나저나 그 시누 간도 크다... 어떻게 올케 주민번호 도용하지...

    애들이 성인 사이트나 게임 사이트 가입하는 것도 아니고 ...

    남편은 뭐래요?

  • 20. 세미
    '12.7.9 2:10 PM (119.200.xxx.39)

    세무소 가셔서 폐업신고 하는게 낫겠네요

  • 21. 님아
    '12.7.9 3:49 PM (211.253.xxx.34)

    제가 세금 관련 일을 하는데요
    명의 빌려주고 그 세금 체납되서 상담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 사람들 입장이야 안됬지만
    체납자는 명의 빌려준 사람이거든요.
    빌려준사람만 바보되는거죠.
    하루라도 빨리 폐업신고하세요.
    단 하루라도 재수없슴 세금내야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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