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의 뻔뻔함

학수고대 조회수 : 2,405
작성일 : 2012-07-09 00:50:42

후보매수 혐의 등으로 2심에서 징역 1년 형울 선고받은 곽노현 서울교육감이 대법원 판결울 앞두고 요즘 무척이나 바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한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여러 개의 행사를 진행하는가 하면 지난 5월 25일에는 남산의 한 찻집에서 “곽노현과 함께 하는 힐링 콘서트”도 열었다고 한다.

더 웃기는 건 지난 6월 14일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 등 이른바 진보성향의 인사들과 함께 “서울교육희망 공동선언”을 발표했다고 한다,

대한민국의 수도가 진보를 운운하는 좌파들의 세상이나 된 듯이 이 나라의 미래를 이끌고 갈 그 무슨 정책까지 저들의 입맛에 맞게 고치고 맞추고 생색내기다.

그런데 이 행사가 사진촬영과 선언문 낭독등 을 주 내용으로 하면서 이른바 “곽노현 업적 쌓기용 전시행사“ 라는 맹비난을 받았는데 또다시 지난 4일엔 서울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해 고교무상교육을 논의하겠다는 발언을 했다가 또 논란을 일으켰다고 한다.

도대체 곽노현의 뻔뻔함과 무식함은 어디까지일가?

곽노현은 온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부정선거의혹으로 대법원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주어먹기 식으로 얻은 교육감자리를 이용해 부정과 비리를 인정하고 물러나라는 국민의 지탄은 못들은 체 귀를 막더니 인제는 취임 2주년을 맞는답시고 서울시내 일선학교에 “부패와 비리는 깨끗하게 잡았다”는 식의 서한문까지 내려 보냈다고 한다.

이야말로 도적이 도적을 잡았다고 줴치는 꼴이다.

얼굴에 철판에 깔았다거나 부끄럽지 않냐 등의 식의 말은 곽노현에게는 너무도 아름다운 문구다.

다른 사람도 아닌 교육감이라는 자가 구속수사를 받은 내용을 담은 책까지 만들었다고 하니 어떻게 인간이 이렇게도 무식하고 유치하고 뻔뻔하고 부도덕할 수가 있을 가?

저런 인간이니 인성도 모르고 도덕도 모르고 교육도 모르고 제멋대로 마음대로 날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제 정신이 없는 일부 야당 의원들이 곽노현의 서울시교육정책 설명회에 대거 참석에 둘러리 역할을 감당했다니 도대체 이 나라의 공직자들은 뭔 일을 하면서 국민의 세금을 야금야금 축내고 있는가?

국민의 뜻에 부합하지 않고 국민이 바라지 않고 국민의 희망을 여지없는 짓밟는 곽노현과 민주당의 둘러리들은 각성해야 할 것이다.

교육은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하여 지극히 건전해야 하고 공정해야 한다.

인권조례를 거들고 자신의 이익을 앞세운 곽노현식 교육은 철처히 배격해야 한다.

학생이 싫어하고 학부모가 싫어하는 곽노현.., 범죄자 곽노현이 정말 싫다.

무슨 한 일이 그렇게 많다고 벌써부터 업적쌓기용 행사가 그,렇게[도 요란한가?

법을 어기고 법원을 들락날락 한 것도 자랑거리로 생각하는 자이니 앞으로 대법원판결문이 나오면 표창도 추서할 셈인가?

아이들이 이런 교육감한테서 도대체 무얼 배우고 그런 자가 내세우는 정책이란 보지 않고도 뻔한 것이 아니겠는가?

곽노현이 추진하는 모든 행사가 목적이 뚜렷하고 정정당당하다면 행사일정도 떳떳이 공개함이 당연할 것이고 여야를 가리지 말고 만천하에 공개해야 할 것이다.

진보의 탈을 쓴 곽노현과 같은 일부 교육감들이 이 나라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학부모들을 불안하게 하고 학교로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만드는 이 현실이 안타깝다.

IP : 121.164.xxx.22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9 1:04 AM (128.103.xxx.140)

    전 오히려 용감하다고 표현하고 싶고 시민과 가까이 지내려고 하는 것이 탈권위적이란 생각이 듭니다. 질문도 못하게 하는 정치인들도 많은데...

  • 2.
    '12.7.9 1:05 AM (222.103.xxx.215)

    부담스러운 기사네요. 뉴데일리/조선 같은데서 쓴 글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258 돌아온 김태호 “무한도전 복귀 환영이 서글퍼” 2 참맛 2012/07/21 1,746
133257 아이들과 물놀이 좋은 장소 광명서하맘 2012/07/21 1,158
133256 학벌 ??? 4 .. 2012/07/21 1,978
133255 냉장 닭봉이 많은데 2 닭미안 2012/07/21 1,204
133254 담주에 제주여행 가야할까요... 7 제주여행 2012/07/21 2,680
133253 통영 멸치쪽파무침, 독일식 감자전 맛있네요. 1 한끼 2012/07/21 2,851
133252 무한도전 너무 반가웠어요 6 승우맘마 2012/07/21 2,110
133251 통신요금 너무 비쌉니다 2 통신요금비싸.. 2012/07/21 1,787
133250 은행 인출이 잘못됐는데요... ㅠ 2 외국에서 2012/07/21 1,746
133249 건물 철거한 곳에서 고물 줍는 사람이 돌아다니는 데 경찰 신고해.. 7 .. 2012/07/21 2,816
133248 공짜 스마트폰 없을까요? 아님 아이폰 중고는 얼마 정도나 하나요.. ... 2012/07/21 1,249
133247 아이가 머리를 심하게 부딪혔어요 5 머리 2012/07/21 5,728
133246 부가세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1 꼬맹이 2012/07/21 1,310
133245 지금 여수 엑스포인데요 4 파란토마토 2012/07/21 2,588
133244 이 블라우스 디자인 너무 화려하나요 63 어때요 2012/07/21 14,829
133243 애많이 낳으면 뭐합니까, 실업자 천지인데 청년백수나 만들죠 18 실업자천국 2012/07/21 3,781
133242 빈백 써보신 분들 어떤가요? 3 후기찾아 삼.. 2012/07/21 3,847
133241 혹시 용인 남사면 북리, 아곡리 살거나 아시는분 계세요? 3 전세??? .. 2012/07/21 2,445
133240 공무원 특채6급으로 들어가면 9 궁금이 2012/07/21 4,092
133239 장마 끝났나요? 7 장마 2012/07/21 3,514
133238 속터지는아들 5 편지 2012/07/21 2,547
133237 시엄니 잔소리잔소리잔소리................ 1 .. 2012/07/21 2,162
133236 휴대폰 사용 요금의 비밀 10 ... 2012/07/21 3,642
133235 "훈계 싫어" 할머니 살해한 손녀-남친 검거(.. 이런 2012/07/21 2,877
133234 부여 여행 5 궁금 2012/07/21 2,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