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유럽에서 핸드백 사준데요. 불가리 써보신분...

급해요 조회수 : 2,733
작성일 : 2012-07-08 21:14:54

급하게 지금 매장이라고 전화와서요.

혹시 불가리 핸드백 써보신분 추천해주세요.

 

찬드라 백이랑 토리백 중에 정하라고 하네요. 찬드라는 밝은색 토리는 검은색.

 

결혼 20년만에 생전처음 사는 명품백이예요.

지금 바로 전화달라구. ㅠㅠ

갑자기 유럽가더니 동료들이 다들 우루루 마누라 백사준다고 갔나봐요.

이기회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백가져야 할듯.

다른 상표 없냐니까 둘중에 고르래요 귀챦다구..

 

IP : 121.167.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해보시고
    '12.7.8 9:43 PM (14.52.xxx.59)

    맘에 안 들면 그냥 오라고 하세요
    남자들 보는 눈도 없고 저런것도 휩쓸려서 사면 안되죠
    가방이라면 다 좋은가요?그거야말로 얼마나 취향을 까다롭게 타는건데요

  • 2. ㅡㅡㅡ
    '12.7.8 9:44 PM (122.34.xxx.199)

    불가리발고 걍 무난하게 샤넬이나 루이비통 사오라세요. 그건 맘에 안들면 벼룩이라도 하죠;

  • 3. 저도..별로.
    '12.7.8 10:01 PM (211.219.xxx.103)

    명품이라곤 불가리 지갑 하나있는데..넘 아줌마틱해서 안들고 다녀요..
    결혼 전 남편이 (12년 전) 60만원도 더 주고 산건데..
    명품티도 안나거니와 이쁘지도 않고..
    차라리 가방이나..했더니 엄청 비싸서 그거 사왔음 더 아까울뻔 했다는...
    현금으로 달라하세요..행사할 때 맘에 드는 브랜드 산다고..

  • 4. 불가리는 쫌...
    '12.7.8 10:52 PM (62.178.xxx.63)

    처음 갖는 가방이면 남들이 들었을 때 알아볼만한걸로 장만하세요.

  • 5. ...
    '12.7.9 12:08 AM (58.120.xxx.216)

    가방말고 목걸이나 팔찌 사오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973 등록금 반값 데모학생 2백만원 벌금? 진짜? 2012/07/08 1,021
127972 어제 알게된 남편의 입맛 18 연애3년결혼.. 2012/07/08 6,016
127971 (급) 오이지를 스텐레스 통에 담가도 될까요? 3 ㅁㅁ 2012/07/08 2,406
127970 머랴 캐리는 목소리도 혼혈인듯 8 딤섬 2012/07/08 2,610
127969 무의식에 대한 책좀 소개해주세요. 블링크, 히든 브레인, 넛지.. ..... 2012/07/08 1,448
127968 오늘밤 11시 sbs에서 제 동생이 1년간 촬영한 다큐 방영해요.. 21 .. 2012/07/08 14,979
127967 이 3500짜리 냉장고 바지 사보신분~~ ?? 17 이거 2012/07/08 4,798
127966 한영애님 노래에 눈물이 4 나가수 2012/07/08 1,966
127965 장난감(?)총이 왜 필요할까요? 3 mydram.. 2012/07/08 1,454
127964 그것이 알고 싶다-서울의 빗물 방사능수치??? 1 박수왕 2012/07/08 2,418
127963 사람이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곤 하는 이유 2 mydram.. 2012/07/08 2,274
127962 에어컨에서 찬바람이 안나와요. 뭐가 문제길래..ㅠㅠ 7 짬뽕 2012/07/08 12,421
127961 스타특강쇼 보는데..김영철씨 영어실력은 혹시 어느정도인가요? 4 아지아지 2012/07/08 8,042
127960 뇌수막염 의심 증상으로 척수 검사 후... 6 걱정이예요 2012/07/08 12,502
127959 어떻게 해야할 지 좀 봐주세요` 1 만야덕의 2012/07/08 951
127958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 건지 좀 봐주세요 1 .. 2012/07/08 1,138
127957 “지진은 하나님의 경고” 김신 대법관 후보 발언 논란 세우실 2012/07/08 1,290
127956 4대강 사업, 세계 최악의 습지파괴 사업 선정 8 샬랄라 2012/07/08 2,210
127955 남편이 집에 없는데 남편 친구가 찾아오면 어떻게 해야하는 건가요.. 37 대신 질문 2012/07/08 20,788
127954 자고로 친구남편이 얼마나 조심해야 하는 사이냐하면요.... 1 그건 애도 .. 2012/07/08 7,535
127953 국가 선정 도와주세요 7 고민고민 2012/07/08 1,391
127952 이재오의 경선 불참 선언을 보며.. 3 하품 2012/07/08 1,517
127951 40대 나이의 방문교사..꺼리시나요? 22 .. 2012/07/08 5,485
127950 가슴 아픈 얘기입니다. 39 ... 2012/07/08 20,622
127949 초등생6학년 녹음숙제때문에 usb,MP3 사주어야 할까요? 2 영어발음 2012/07/08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