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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24시간 내내 같이 일하다보니

힘들다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12-07-08 20:59:27
너무 힘들어요.
사정상 같은 일을 시작한게
일년 정도 됐어요.
작은 사무실이라 일 때문에 생기는 작은 긴장과 스트레스 그대로 같이 받고 심지어 식사도 종일 같이 먹어요.
물론 제가 준비해요.
밥값도 아끼지만 근처에 식당이 한정적이라..
식사 준비도 너무 스트레스고요.
수입은 어느 정도 되지만 날이 갈수록 제가 좀 힘드네요.
IP : 223.62.xxx.10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착한이들
    '12.7.8 9:00 PM (210.205.xxx.25)

    그렇다네요. 같이 종일 있는 일이 고역입니다. 어쩌나요.

  • 2. ㅇㅇ
    '12.7.8 9:02 PM (112.186.xxx.25)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부부사이도 더 안좋아진다고도 하고......
    어쩐 답니까

  • 3. 미치지요
    '12.7.8 9:03 PM (112.184.xxx.68)

    저 24시간 붙어 있는 사람입니다.ㅠㅠ
    처음 몇년은 정말 무지 싸웠어요. 실망도 많이 하고.
    지금은 많이 적응을 했지만
    그래도 딱 한번 두 시간 저만의 시간을 갖습니다.
    운동하러가요.
    두 시간 동안 남편없이 저혼자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피할수 없으면 짧게라도 내 시간을 만들어 보는 수 밖에요.

  • 4. ...
    '12.7.9 12:13 AM (121.151.xxx.213)

    같이 장사합니다

    24시간 붙어있어서 첨 1-2년은 미친듯이 싸웠습니다

    게다가 삼시세끼 밥까지 제가 준비다해야합니다

    정말 우울증걸리는줄알았어요

    더미치겠는건 앞으로도 계속이렇게 살아야한다는것..

    넘 우울해요

  • 5. 동감
    '12.7.9 12:13 PM (211.230.xxx.201)

    24시간에
    삼시 세끼에
    16년째에
    주말 부부가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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