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백하고 구절판 그릇 같은거 버리셨나요?

그릇 조회수 : 3,308
작성일 : 2012-07-08 14:41:53

결혼 십년차에요.

폐백하고 집에 가지고 온 구절판이랑 찬합 같은거

이사할때마다 버려야 할까 고민하면서

지금까지 짊어지고 다녔는데

오늘 또 고민합니다 ㅡㅡ;;

버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

왠지 결혼과 관련된 거라서 쉽게 버려지지 않아요.

저보다 결혼 선배님들이 버려라!!하면 버릴수 있을것 같아요.

참고로 구절판은 엄청 촌시려워요 ㅠㅠ

 

IP : 125.176.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8 2:44 PM (218.144.xxx.41)

    저같으면 버려요...
    그거 어차피 업체에서 맞춘거고...

  • 2. ...
    '12.7.8 2:53 PM (203.247.xxx.20)

    언니가 결혼할 때 쓴 거 우리집(친정)에 갖다 두었는데,
    엄마가 버리지도 못 하시고 짐덩어리예요ㅠㅠ
    이 십년간 한 번도 안 썼어요 ㅠㅠ

  • 3. 버리세요
    '12.7.8 3:23 PM (123.111.xxx.244)

    전 15년동안 그거 싸짊어지고 있다가
    얼마 전에 정리하는 중에 떨어뜨려 깨지는 바람에 결국 버렸네요.
    하나도 아쉬울 것 없는 걸 보니 진작 버릴 걸 그랬어요. ㅎㅎ

  • 4. ..
    '12.7.8 3:24 PM (211.178.xxx.9)

    좋은거면 두시고......
    업체에서 그냥 맞추어 온건 구색만 맞춘거일테니 버리셔도 될듯.

  • 5. 전 구하려해도^^;;
    '12.7.9 12:02 AM (220.79.xxx.33)

    혹시그게 나무에 옻칠한 위에 자개달린 구절판 말씀하시는건지...예~전엔 주로 그게 많았거든요^^
    전 그거 좀 촌시렵긴해도 넘 좋아해서 주변에 안쓰면 내한테 버려라하고 농담하며 찾았는대 벌써 없앴다고해서, 아쉽고 아까웠는대...
    이제라도 갖곤있지만 윗님말씀처럼 무용지물, 짐덩어리이신 분 계시면,
    저한테 저렴하게 버려주시면 좋겠내요~~ㅎㅎ

  • 6. 그릇
    '12.7.9 10:24 AM (125.176.xxx.196)

    나무에 옻칠한게 아니고 플라스틱에 위에 자개있는 아주 촌시려운 거라서ㅡㅡ;;

    댓글 읽어보고 당장 쓰레기봉투에 집어 넣었어요.

    정말 짐덩어리,한번도 쓴적 없고 없어도 생각도 안날듯해요.

    왜 여지껏 가지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428 쿠쿠와 쿠첸 7 밥솥 2012/07/13 3,698
130427 연변족 대림2동에서 25 헤파토스 2012/07/13 5,581
130426 최근 제평 가보신분? ... 2012/07/13 1,789
130425 요즘 겨울옷 사기 좋은거 같아요 4 건지다 2012/07/13 4,145
130424 가끔씩 중요한 글들 보면요~~~ 3 궁금해요 2012/07/13 1,580
130423 수경 추천해주세여~ 1 .. 2012/07/13 2,448
130422 중공 조선족 이젠 문화까지 사기.. 2 헤파토스 2012/07/13 2,397
130421 남편에겐 제가하는무슨말도 거슬리나봐요 9 은송이 2012/07/13 3,772
130420 중국하고도 정보협정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2 운지 2012/07/13 1,133
130419 퇴직금 중간정산 계산금액 문의드립니다 1 갈곳없는아짐.. 2012/07/13 2,855
130418 화장의 중요성을 알게해주는 김희애사진 19 화장 2012/07/13 15,635
130417 박근혜 ‘한마디’에… 의원들 일제히 “정두언, 黨 떠나라” 4 세우실 2012/07/13 2,137
130416 무서운 영화 추천 25 .. 2012/07/13 2,752
130415 두타현,펀치볼 어떤 곳인가요? 2 가보신 분 .. 2012/07/13 1,942
130414 토지보상여쭤요 터널이라는데 2 다람쥐여사 2012/07/13 3,196
130413 새벽에 발신제한 표시로 전화가 왔어요 2 헤라 2012/07/13 3,185
130412 된장찌개 홀라당 태워먹었어요~~~ㅠㅠ 3 된장 2012/07/13 1,475
130411 블랙해드 제거 좋은 제품 추천요! 3 코 피지 2012/07/13 2,766
130410 종로쪽 맛있는 음식점 추천해주세요(추천해주시면 좋은일 생기실거예.. 6 고민 2012/07/13 1,935
130409 생아몬드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2 2012/07/13 2,802
130408 남대문 휴가전에 세일 언제 하나요? 세일 2012/07/13 1,528
130407 길 위의 대통령 - 정동영 (유인경 경향신문 부국장) 4 prowel.. 2012/07/13 8,627
130406 장영희님 수필 너무 좋네요. 15 11 2012/07/13 2,765
130405 17개월 아기 점심이요 3 사과꽃향기 2012/07/13 3,504
130404 다정다감한 남편이 부러워요. 14 ... 2012/07/13 5,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