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레나 하고 생리 안하다가 갑자기 할 수 있나요?

.. 조회수 : 7,045
작성일 : 2012-07-08 11:01:19
자궁선근증이 심해서 치료 목적으로 미레나 했구요.
그 후로 한 번 정도 생리(그래도 양은 예전의 반)하고
그 뒤로 부정출혈과 조금씩 갈색 냉처럼 비치는게 있긴 했는데,
생리는 거의 안 했거든요. 주기는 대체로 맞는데 면생리대 제일 작은덜로 하루 버틸 정도. 
갑자기 생리가 예전 수준으로 나오기 시작하는데(날짜는 칼이네요... 원래 하던 날짜)

생리를 거의 안하다가 갑자기 예전처럼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검색해보니 미레나가 빠질 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몸 밖으로 나온건 없는데... ㅠㅠ
IP : 211.213.xxx.1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랑벼리
    '12.7.8 11:13 AM (218.52.xxx.35)

    제 댓글은 개인적으로 질문이라 죄송하긴한데요..
    저도 자궁선근종으로 통증이 심해서 치료목적으로 미레나 갈등중인데요..
    미레나 시술하면 생리통이 줄어들거나 사라지는지 궁금해서요..
    어떤님들은 미리 자궁적출수술 하라고 권하는분도 계시긴한데
    40대중반이라 아직은 더 버텨보려구 질문드려요~~

  • 2. 원글
    '12.7.8 11:29 AM (211.213.xxx.116)

    저도 30대 후반이라 적출은 안하고 좀 더 버텨보려는 중이구요...

    원래 생리통은 아주 심하지는 않았고 양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첫 생리 이후로 5개월간은 거의 생리를 하는지 마는지 모르게 살고 있었어요.
    (심지어 여행, 워크샵 등등 생리가 신경 쓰이는 행사 일정 잡을때도 전혀 신경 안 쓰일 정도로...)

    그런데 갑자기 이번달은 예전처럼 양이 많아졌네요. ㅠ.ㅠ

  • 3. 미레나가 잘 있는지
    '12.7.8 12:30 PM (113.10.xxx.223)

    병원가서 초음파로 확인하셔야 할 것 같아요~

  • 4. 병원에
    '12.7.8 3:46 PM (1.232.xxx.20)

    가보세요
    그게 그렇게 잘빠지는 건 아닌데요
    뺄때 정말 아프거든요.
    그러니 잘 안빠지겠죠
    혹시 끼신지 오래된 건 아닌가요?
    5년인가잖아요.
    저도 근종때문에 했다가 8개월간 계속 부정출혈있어서 뺐어요
    근데 그기간동안은 근종이 안자라있긴 하더군요

  • 5. 원글
    '12.7.8 5:54 PM (211.213.xxx.116)

    선근증 등으로 자궁이 큰 경우 빠질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쉽게 빠질 것도 아닌것 같긴 하네요. 딱 6개월 정도 됐는데 생리 끝나면 병원 한 번 가봐야겠어요. 답변 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023 담배에 대한 아저씨의 충고 "폐암걸려 죽으면 망신&qu.. 1 아저씨의 충.. 2012/07/08 1,912
128022 부정할 수 없는... 부자되는 방법 20 퍼엄 2012/07/08 11,094
128021 급) 안과랑 안경원이랑 시력검사 결과가 틀려요 3 시력 2012/07/08 10,408
128020 가슴보정되는 볼륨업브라 추천해주세요. 2 과라나쥬스 2012/07/08 2,351
128019 김수현이 아니구나... 4 헤드 2012/07/08 3,750
128018 요즘 남편의 조건 8 장가가긴 틀.. 2012/07/08 4,505
128017 비산동 래미안을 계약했는데요~ 5 비산 2012/07/08 3,682
128016 귀 뚫고 얼마나 지나야 귀걸이 없이 살수있나요? 3 kk 2012/07/08 2,289
128015 가슴 찡한 이야기 2 도토리 2012/07/08 2,088
128014 아이폰 충전기 조금 큰 마트나 핸드폰 가게에서도 살 수 있을까요.. 4 이런멍청이 2012/07/08 2,467
128013 분당아파트 19 앞으로 2012/07/08 4,982
128012 기독교 비난하는 정치인들 말로 34 근데 2012/07/08 2,161
128011 벌레가 너무 무서워요. 9 여름이야기 2012/07/08 1,820
128010 생신날 시누이 3 새벽하늘 2012/07/08 1,722
128009 제가 34살인데...팔자주름이 있어요~~ 당연한 건가요?? 22 팔자주름 2012/07/08 6,809
128008 자기자신에게 선물을 준다면 뭘 주고 싶으세요?? 18 보상 2012/07/08 2,814
128007 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이상하네요 22 머냐 2012/07/08 11,538
128006 i'm happy i'm happy 노래 가사 알려주세요 저요 2012/07/08 902
128005 헤어고데기~ 추천요~^^ 3 행복한요즘 2012/07/08 1,803
128004 여쭈어볼께요..전세금을 확 낮추면 3 전세 2012/07/08 1,212
128003 3달동안 19키로 뺏네요 25 성공 2012/07/07 15,024
128002 그것이 알고 싶다... 1 멘붕 2012/07/07 1,527
128001 그것이 알고 싶다 - 선녀님 41 ㅎㄷㄷ 2012/07/07 17,742
128000 음악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사이트 추천부탁드려요 1 .. 2012/07/07 922
127999 병원에 입원을 햇는데 옆에 할머니아들 어쩜 그리 잘하나요~~ 8 .... 2012/07/07 3,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