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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살 남자아이인데 깨울때보면 항.상. 매.일. 모노드라마를 해요....

작성일 : 2012-07-08 10:52:02

잠꼬대의 연장인지 잘 모르겠지만요.  아침에 애를 깨우면

혼자 손짓까지 해 가면서 말을해요.  제가 거들면 저와 대화도 하구요.

오늘 아침에도 깨우는데 손짓을 말에 딱 맞게 해 가면서 오른쪽에 놓고

뒤로 돌고, .......  핸드폰도 찾아서 보구요. 

 

이렇게 1분정도? 하고 나서 제가 보기에 답답하기도 하고 하면

빽!! 소리지르면 잠간 있다가 '엄마 왜??"라고 아주 순진무구하게 본 정신으로 와요.

 

그리고 깨울때 저와 한 대화는 나중에 전혀 기억을 못해요.

'오늘 몇 시에 나간다고 했지?'라고 하면 대답을 해요.  나중에 보면 그거 사실이 아니고

자기가 대답한거 기억도 못하고요.

 

깨울때까지 완전 인식못하는 비몽사몽이 꽤 오래 가는거,, 이거 무슨 문제일까요?

 

저야 평생 봐 왔지만 결혼이라도 해서 저러면 신부가 기절하지요. ㅠㅠ

 

IP : 116.46.xxx.5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나언니
    '12.7.8 12:31 PM (175.253.xxx.70)

    별 문제 아닌것 같은데...요.

  • 2. .....
    '12.7.8 1:07 PM (218.39.xxx.200)

    혹시 모르니 내과에서 피검사로 갑상선 호르몬 검사 받아보세요

  • 3. 총각
    '12.7.8 1:49 PM (223.62.xxx.73)

    22살 남자아이?
    다 큰 총각이네요ㅋㅋ

  • 4. ...
    '12.7.8 7:13 PM (211.178.xxx.9)

    22살 우리 아들과 똑같아요.
    잠꼬대를 잘 해요.
    왜 그러는지 저도 궁금하네요.
    우리앤 좀 체력이 약한 편이고,소심한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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