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아파트

앞으로 조회수 : 4,889
작성일 : 2012-07-08 00:40:59

분당에 40평대 아파트 가지구 있는데요

딸랑 집 한채니까 뭐 투기두 아니구 그렇다구 다른 부동산이 있는것두 아니구요

근데 집값이 계속 내리기만 하니까 조금 비쌀때 샀거든요   대출받은부분(그리 큰 비중은 아님)에 대한 이자도 그렇구

그냥 내가 사는집이니까 어쩌겠어 하다가두...차라리 지금이라두 처분하구 전세사는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요... 에구  머리속이 복잡해 지네요^^

82님들의 고견을 듣구 싶습니다

 

 

IP : 1.226.xxx.15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같이 듣고 싶어요
    '12.7.8 12:43 AM (122.32.xxx.129)

    저는 분당 외곽 56평..ㅜ.ㅜ

  • 2. 원글
    '12.7.8 12:45 AM (1.226.xxx.153)

    같이듣고 싶어요 님두 저하구 비슷한 생각이신지,,,

  • 3. 원글
    '12.7.8 12:49 AM (1.226.xxx.153)

    나중에 후회할까요? 후~~~무지 고민되네요.

  • 4. 같이 듣고 싶어요
    '12.7.8 12:53 AM (122.32.xxx.129)

    그래도 섣불리 팔아없앨 생각은 안해요.
    일단 이사하는 게 너무너무 싫고 팔고 사고 고치는 과정에 비용 들고 에너지 드는 게 싫어요.

  • 5. 원글
    '12.7.8 12:56 AM (1.226.xxx.153)

    네...그렇게 생각하시는군요... 그 과정이 쉽지많은 않겠죠

  • 6.  
    '12.7.8 12:58 AM (110.8.xxx.166)

    거주 목적이라면
    가격 변동 상관 없이 그냥 사시는 게 더 나은 거 아닐까요?
    가격이 내렸다고 해서
    나오던 물 안 나오는 거 아니고, 엘리베이터 못 쓰는 거 아니니까요.

    다만,
    분당아파트라고 하셨는데
    몇년도에 지은 아파트인가에 따라서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재건축연한이 가까워오는 아파트라면 팔고 나가시는 게 더 낫구요.
    재건축연한이 아직 멀었다면 그냥 사시는 게 더 나아요.

    제가 알기로 대부분의 분당 아파트가 고층인데
    재건축하게 되면......... 고층은 답이 안 나오거든요.

  • 7. ..
    '12.7.8 12:59 AM (220.73.xxx.221)

    살기 괜찮은 곳이라면 그냥 보유쪽에 한표!
    팔고 사고 하려면 또 세금도 많이 내잖아요.

    요즘 아파트값 많이 떨어져서 사볼까 하고 주변 부동산 전문가들에게 물어봤어요.
    다들 사려면 분당에 사라고 하시대요.

  • 8. 원글
    '12.7.8 1:00 AM (1.226.xxx.153)

    지은지 19년정도 됐어요..아직 재건축얘기는 없는것 같던데. 고층인편이구요 18층짜리요

  • 9. 집 한 채
    '12.7.8 1:12 AM (218.52.xxx.167)

    가지고 이런 고민 할 필요가 있나요?
    전세 살아보셨는지 모르겠지만,엄청 짜증나요.
    자꾸 이사다녀야 하는것도 괴롭고,복비에 이사비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분당이면 살기 좋은곳인데 이사 안 가고 자기집 살면 좋죠.
    절대 팔지마세요.그러다가 평생 내집 마련 못해요.

  • 10. ....
    '12.7.8 1:17 AM (108.14.xxx.245)

    필요없는 생각 하지 마시고요.
    그냥 그 집에 사세요.
    구구절절 말할필요도 없는 일이에요.

  • 11. ..
    '12.7.8 1:20 AM (58.126.xxx.76)

    고층에 19년짜리. 헐~~~
    재건축 불가. 앞으로 배관 노후되면 녹물 나오고 물 터지고 장난 아닐텐데요.....
    가격은 계속 떨어질거고
    도대체 꼭 붙들고 있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
    팔 수 있으면 팔고 새아파트 30평대로 갈아타는게 나을텐데요.
    문제는 집이 팔릴까 그게 문제죠.

  • 12. ....
    '12.7.8 2:00 AM (211.59.xxx.20)

    아직도 부동산 불패에서 헤어너오시지 못하는 분들 많으신듯..

    주식도 들고있을땐 객관덕 판단이 힘들고...괜한 애착이 생기는것과 비슷한거 같아요..

    분다 재건축음 바다모래라서 안괸다고 기사 예전부터 났고요~

    꼭 바다모래가 아니더라도~ 재건축 요즘 힘들죠..

    사실 재건축 5층이상 힘들고요 13층넘어가면 용적률작아.불가라.봐야죠~

  • 13. ....
    '12.7.8 2:05 AM (211.59.xxx.20)

    에고 스맛폰이라 오타 죄송~

    전 집3년전에 팔았고요~
    점점 서울 전체가 노후 아파트로 넘쳐나는게 얼마안남아 어찌될줄 모르니~조건축 활성화 되면 살까?

    그런데 은마도 5억이상 드니 부담스러워 못하는데...아딕은 랖날이 흐리네요

  • 14. ...
    '12.7.8 9:55 AM (115.140.xxx.25)

    저도 3년 전쯤에 팔고 나왔는데요 ,,,파시고 가까운 곳에 새아파트에 사시는게 삶의 질도 올라가여.
    파시는쪽에 한표~~

  • 15. 전세 사는 이
    '12.7.8 10:02 AM (180.66.xxx.102)

    저는 5년전에 집 팔고 전세 살고 있어요. 차액은 통장에 넣어두고 이자로 일년에 이천몇백만원 나오는 것 같아요. 서울 안에도 재개발을 하는 곳들이 다 완성되면 ...그나마 신도시로 나와있던 수요마저 서울이 흡수하게 될 거에요.
    18층 아파트가 재건축 된다는 것도 말이 안되구요. 그게 강남 한복판도 아닌데..
    지금이라도 파는 것이 낫다는 것에 한 표..
    저희가 돈도 들고 있으면서 5년전에 집 팔고 전세산다고 할때 사람들이 고개를 갸웃거렸어요.
    저희도 죽죽 떨어지는 지역이라 30-40프로 까였구요. 지금도 계속 내려가고 있는 중이에요.
    판단은 개인의 몫...

  • 16.
    '12.7.8 11:13 AM (1.226.xxx.153)

    양쪽 의견이 비슷하신듯...더욱 더 머리가 복잡해지네요 ..@.@

  • 17. ??
    '12.7.8 11:38 AM (121.134.xxx.178)

    김광수경제연구소 포럼 부동산에 올라온 글 찾아서 읽어보세요.

    한시간만 정독하시면 어떻게 하셔야 할지 방향이 보일듯해요.

    지금 우리는 폭풍의 눈 그 안에 있는 상황이라네요. .....

  • 18. 빨리 파세요...
    '12.7.8 3:03 PM (110.35.xxx.199)

    서울 중심부 역세권 소형이면 몰라도 갖고 있는 건...
    딴 걸 떠나 1년 재산세 생각하면 답이 나올 거에요. 만약을 위해 20평대 사 놓고(들어가 사는 방법도 있구요)... 30평대 전세 사세요(이사비용, 복비 따져봐도 재산세 차액보다 훨씬 낮을 거에요. 대출이자나 차액 예금이자까지 따지면 1년 적금 알차게 할 수 있을 거에요...)
    앞으로 그 가격 유지만 돼도 다행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686 유쾌한 식탁 배나온기마민.. 2012/07/19 810
129685 이종걸 “한명숙 무죄, 그런데 검찰 무슨 책임졌나?” 7 세우실 2012/07/19 1,483
129684 부산 오늘 비왔어요? 2 ,,, 2012/07/19 811
129683 정말 왜 그리 건강보허료가 올라가나 했더니만.. 1 졸리 2012/07/19 1,727
129682 저녁에 시댁가요 ~어머님이 삼계탕해놓으신다고 하시는데 모시내의같.. 1 며느리 2012/07/19 1,393
129681 싱크대 교체 시 쿡탑과 식기세척기 꼭 바꿔야 하나요? 4 이천만땡겨서.. 2012/07/19 2,556
129680 82에서 댓글폭주하며 뜯어말렸던 결혼... 다들 잘 헤어졌을까요.. 18 흠... 2012/07/19 11,633
129679 들기름 주로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알려주세요. 4 구입처 2012/07/19 1,409
129678 당황했지만 뻔뻔하게(?) 대처했던 경험 있으세요? 4 심심해서 2012/07/19 2,184
129677 자궁이 빠질듯 아픈 증상..아시는분 7 40후반 2012/07/19 8,614
129676 검, "관봉 5000만원, 민정수석실 비자금".. 샬랄라 2012/07/19 784
129675 외할머니 1 외할머니 2012/07/19 964
129674 개명해보신분 9 이름 2012/07/19 2,479
129673 아까운 집안 살림들.... 1 ...늘 2012/07/19 1,940
129672 공사하느라 시끄러울텐데 위아래층 어디까지 인사드리면될까요? 21 공사 2012/07/19 2,562
129671 남편이 제물건을 맘대로... 37 열받아요 2012/07/19 10,214
129670 마사지 샵에서 마사지 비용 어떻게 되나요? 5 ^**^ 2012/07/19 3,293
129669 본인이 한행동은 모르고 남탓만한다는 고사성어가? 6 고사성어 2012/07/19 3,047
129668 검찰, 저축은행 비리 이석현 의원 보좌관 자택 압수수색 6 세우실 2012/07/19 1,095
129667 강아지 중성화수술ㅜㅜ고민입니당 12 * 2012/07/19 3,124
129666 복날이라고 은행에서 삼계탕욕 닭이랑 수박주던데 6 궁금 2012/07/19 2,515
129665 플라스틱 도난방지택 제거 ㅠㅠ 11 딸려왔음 2012/07/19 46,780
129664 스마트폰케이스중에 " 범퍼"라는거 질문좀 드릴.. 2 .. 2012/07/19 831
129663 안경 밖의 세상 놀랍네요 3 2012/07/19 2,367
129662 스마트폰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궁금증좀 풀어주세요^^ 5 스마트폰 2012/07/19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