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께 선물을 드려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고양이맘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2-07-07 16:28:25
제가 지인분께 답례선물을 해드려야 하는데 여쭤보니 고양이를 막 들여놓으셨다고 고양이 용품이 필요하다고 하셔서요.
저는 고양이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라요,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어떤 선물을 받으시면 고양이들이 좋아할지 알려주세요~
IP : 180.169.xxx.131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움~
    '12.7.7 4:30 PM (112.214.xxx.154)

    이제 막 들여놓으셨다면 고양이샴푸, 고양이 이동가방, 고양이 치약칫솔 정도..?
    이도저도 다 머리아프시면 좋은 사료 큰거하나 사주세요~ 그게 짱임 ㅋ

  • 2. 모래
    '12.7.7 4:37 PM (223.33.xxx.103)

    모래가 최고예요~ 모래 떨어져갈때 기분이 꼭 아기 기저귀 떨어져갈때 기분이예요. ㅎㅎ
    처음 키우기 시작할때는 아직 딱 정한 모래없이 이것저것 써보고 하니까 응고형으로 좀 괜찮은 모래 선물해주심 무난할거예요~

  • 3. 모래
    '12.7.7 4:40 PM (223.33.xxx.103)

    마치 아기낳고 하기스 선물받은 느낌과 유사해요ㅎㅎ
    첫댓글님 의견처럼 사료도 좋아요~ 분유 선물받은 느낌? ㅎㅎ

  • 4. 나비
    '12.7.7 4:43 PM (220.116.xxx.187)

    고양이는 평생 목욕 안 해도 냄새 안나는데 ^^;
    고양이 톨 빗이나 장난감 오뎅 , 밥그릇 ,간식도 괜찮아여 .

  • 5. ....
    '12.7.7 4:43 PM (110.70.xxx.10)

    유기농 사료..^^

  • 6. ...
    '12.7.7 4:51 PM (203.226.xxx.81)

    이동가방이요 모레나 사료는 쓰던거 바꾸기 쉽지않아요 바닦에 놓고 쓸 스크레쳐도 좋겠군요

  • 7. .....
    '12.7.7 4:54 PM (1.176.xxx.151)

    발톱가는 밧줄이요..
    식탁 다리 같은 곳에 담아놓으면 고양이가 갈아요

  • 8. 울리
    '12.7.7 5:07 PM (203.226.xxx.122)

    한살된 샴여아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전 여름이니 고양이 정수기를 추천드립니다.스텐으로 된거 십만원정도 예상하시구요.모래나 사료는 개인차가 심합니다.고양이들이.

    아직 어린 고양이면 고양이 텐트나 동굴등 장난감종류도 좋구요.

    오프라인 매장을 가보시려면 이마트 트레디스에 반료동물샵이 있으니 구경가보세요.

  • 9. 고양이밥
    '12.7.7 5:11 PM (222.118.xxx.198)

    쥐~~~~~~

  • 10. **
    '12.7.7 5:47 PM (110.10.xxx.5)

    모래요 !! ㅋㅋ

    사료는 기호성때문에 아무거나 사기가 좀 그렇구요, 모래가 제일 좋을거같아요 ~~
    저도 냥이 기르면서 항상 제일 필요한게 모래거든요 ^^

  • 11.
    '12.7.7 6:03 PM (124.50.xxx.103)

    사료나 모래는 기호가 있어서 ....저렴하게는 낚시대에 깃털달린 장난감이나 레이저 포인터 (처음 키우시는 분들은 고양이가 좋아한다는 이유로 감동받을거예요) 아님 스크레쳐요. 저는 처음에 안샀다가 집에 셔파며 가구 구멍 뚫렸거든요. 게다 나름 소모품이니.. 추천드려요!

  • 12. chiro
    '12.7.7 8:59 PM (180.68.xxx.98)

    가격대를 얼마 정도로 생각하고 계세요?

    그리고 지인분께 미리 여쭤보세요~ 필요한 게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고 선물하시는 게 좋아요.

    사료나 모래도 종류가 천차만별이라서 지인분이 사용 안하시는 거면 선물받고 곤란하시잖아요,ㅎ

    모래는 응고형, 흡수형 따로 있구요, 사료는 가격대별로 워낙 다양한데 고양이 입맛이 다 달라서

    저희집은 여러 마리 기르는데 사료 3가지 종류 따로 사서 급여해요..;;

    장난감류는 누구나 다 좋아하는데..

    저렴한 건 쥐돌이나 낚시대 같은 게 있구용~ (근데 이건 몇 천원 짜리라서 선물하기 민망하룻도)

    돈을 조금 더 쓰신다면

    '캣타워'가 좋은데 높이, 크기별로 2만원대부터 10~20만원대까지 다양합니다,,

    고양이 놀이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높은 데 올라가서 잠도 자고, 노는 곳인데..

    일단 고양이 쇼핑몰에 들어가셔서 메뉴 보시면서 가격대별로 잘 생각해서 결정하심 될 거 같아요-

    지인분께 제일 필요한 게 뭔지 일단 여쭤보시구요~^^

    저라면... 정수기 받으면 무척 좋을 거 같아요 ㅋㅋㅋ

    http://www.catrep.com/mall/prod/detail.php?item_id=388

    이거 갖고 싶은건데-_- 너무 비싸요ㅠ

  • 13. 그린 티
    '12.7.8 2:09 AM (220.86.xxx.221)

    사료, 모래는 기호성이 있는 거라서 패스.. 장난감도 좋앟는게 따로 있어요. 무난한 골판지 스크래쳐 짱임니다.

  • 14. 재능이필요해
    '12.7.8 9:56 AM (125.180.xxx.142)

    가격대가 어느정도인지? 여튼 저도 스크래쳐 추천요. 저희집 고양이 3마리이고 스크래처도 다양하게 3개 구비되어있어요. 나뽀앤네찌 롤링스크래처 라고 이거 최근에 샀는데 3마리다 이거 쟁탈전을.. 왜냐면 스크래처도 되지만 다들 거기누워 잠자려구해요.. 추천 2만원대임.

  • 15. ^^
    '12.7.8 11:51 AM (218.49.xxx.10)

    펫파티에서 판매하는 스크레처요.
    예쁘고 다양하고 튼튼해서 사람과 냥이 다 좋아할것 같아요.
    사료나 모래는 개취가 강해서 무용지물이 될 수 있어요.

    만약. 아주 친하거나 여유가 있으시다면 캣타워가 짱이죠.
    새끼야옹이면 소형이나 대형은 말고 중형으로요.

  • 16. 닉넴
    '12.7.9 12:02 AM (39.117.xxx.68)

    라탄하우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0561 중2인 아들의 수학 좀 봐 주세요 2 긴장모드 2012/07/14 1,687
130560 보령 머드축제 가보신분 어떤가요? 4 밀빵 2012/07/14 1,969
130559 옆의 베스트글 보고......... 1 별의 별 사.. 2012/07/14 1,648
130558 중국남방항공 타고중국갔는데 6 참나 2012/07/14 2,615
130557 어린이집 문제에요. 아이가 어린이집 선생님을 싫어해요. 15 lust4l.. 2012/07/14 7,301
130556 앞치마 좀 골라주세용.ㅜ.ㅜ 8 앞치마 2012/07/14 2,167
130555 이런 사람은 어떻게 대해야될까요? 4 .... 2012/07/14 2,069
130554 캐나다 BC주 감자칩 절도사건, 전세계의 화두에 올라 2 2012/07/14 2,523
130553 아이고 내 팔자야.... 정말 맘잡고.. 2012/07/14 1,846
130552 7세 남아 책 좀 추천해주세요.. 1 잠이 안와요.. 2012/07/14 1,466
130551 제가 법정에서 본 판사는 재치 있고 유쾌했어요. 1 .... .. 2012/07/14 2,415
130550 혹시 켈리포니아 얼바인이라는 도시에 살아보신 분?? 7 미미 2012/07/14 5,735
130549 저희집보고 빈대가족이라네요~~헐 3 짬뽀 2012/07/14 8,522
130548 젤리 만드는 한천은 어디서 살까요? 4 한천 2012/07/14 1,791
130547 15년 해외생활하다 취직되어서 귀국하는데.. 연봉 좀 봐주세요... 12 Traxxa.. 2012/07/14 5,263
130546 [한 표 부탁드립니다] 미 의회, 위안부 결의안 폐기가 되어가고.. 4 사파다이아 2012/07/14 1,071
130545 생색내는게 참 힘든 거 같아요 9 바보 2012/07/14 3,593
130544 저는 TV중독입니다...... 4 바스키아 2012/07/14 2,221
130543 사방 팔방이 방사능구멍이네요.-경주 방폐장은 완공후에 물에 잠긴.. 1 녹색 2012/07/14 1,887
130542 이혼 생각 중입니다. 28 더 이상 2012/07/14 12,120
130541 직장맘님 직장게실때 아이들은 누구와 어떻게 지내나요? 고민중 2012/07/14 1,586
130540 걸핏하면 죄송해요~ 하는 6살 아들.. 3 000 2012/07/14 1,942
130539 아파트에 알뜰장이 서는데요. 3 이런거 좀 .. 2012/07/14 2,072
130538 지금보니 추적자검사 주기자닮았네요. ... 2012/07/14 1,379
130537 엄마의 지인님 글 읽고.. 6 저도.. 2012/07/14 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