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쓴 오이 어떻게 요리해야하나요?

푸훗 조회수 : 7,259
작성일 : 2012-07-07 14:03:28
아빠가 오이를 잔뜩 주셔서 피클을 만들어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침에 샐러드에 넣어서 먹어보니 써요 ㅜㅜ

이거 어떻게 먹어야하나요

오이는 아주크고 싱싱해요 힝
IP : 113.216.xxx.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7 2:10 PM (218.52.xxx.230)

    소금으로 박박 문질러 씻고 꼭지 부분 좀 넉넉히 잘라내면 괜찮던데요. ㅜ ㅜ 속상해라

  • 2. ...
    '12.7.7 2:12 PM (122.43.xxx.28)

    가물어서 오이가 써졌나봐요.
    꽁지 부분을 많이 잘라내면 괜찮은데
    오이지를 담구면 괜찮아요.

  • 3. 올빼미
    '12.7.7 2:15 PM (121.166.xxx.86)

    백오이면 오이지 담구세요.

  • 4. ..
    '12.7.7 2:17 PM (110.14.xxx.152)

    가뭄에 물이 부족하면 오이가 쓴맛이 난데요.
    지난 가뭄이 길어서 요즘 오이 정말 구입하면 안되더라구요.
    저도 구입한 오이들이 모두 써요~~ㅠㅠ 쓴 오이는 겉으로 표시가 안나니...참 난감하다는...아까워요 ㅠㅠ

  • 5. 새댁이
    '12.7.7 2:24 PM (175.214.xxx.163)

    이태리 오이가 많이 썼어요.
    거기서 요리배운 언니말이 쓴맛 빼려면 꼬다리 잘라서 자른부위끼리 문질문질 하면 거품이 빠지는데 고게 쓴맛 빠지는거라 더군요..
    한번 해보긴 했는데 기분탓인지 좀 덜 쓴거 같긴 했어요

  • 6. 그렇군요
    '12.7.7 2:48 PM (123.111.xxx.244)

    가뭄이 들면 쓴 거로군요.
    저도 어제 아침에 딸이 좋아하는 오이 무침 다 하고 맛을 보니
    어찌나 쓰던지 거의 버렸네요.

  • 7. 노각도 써요
    '12.7.7 4:49 PM (1.232.xxx.20)

    하나 사다가 무쳤는데 엄청 쓰더라구요.
    남편은 인상쓰고 못먹겠다고 해서 제가 아까워 다 먹었습니다.
    이 장마 지나면 좀 나아지나요?

  • 8. 라일락
    '12.7.7 5:16 PM (119.149.xxx.212)

    쓴 오이로 피클담그면 쓴맛이 사라져요

    저도 쓴 오이때문에 고민하다 너무 아까워서 망칠꺼 각오하고 그냥 피클 만들었는데

    피클만들고 하루나 이틀정도 지나니 쓴맛이 사라지더군요.

    일단 실험삼아 조금만 만들어서 맛을 보세요. 아마도 괜찮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086 아이학교에 짜증나는 모범생인 아이가 있대요 98 .... 2012/07/08 18,839
128085 O형 여자, A 형 남자 9 새봄이 2012/07/08 5,466
128084 케이비에스에서 이집트 문명 다큐보고 있어요 5 이집트 2012/07/08 1,807
128083 기사/집값 추락에 전세금 마저 떼인다 2 매일경제 2012/07/08 2,552
128082 엡손TX113 잉크교체방법 좀 알려주세요 2 엡손 2012/07/08 4,463
128081 아이허브와 직구사이트 어디가 저렴한가요 7 비타민 2012/07/08 2,694
128080 이것도 운동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3 ?? 2012/07/08 1,894
128079 프린트가 글자는 제대로 되는데, 그림이 무지개색으로 나오는건 왜.. 3 ... 2012/07/08 1,213
128078 아이허브 신규 10불 할인 행사하네요 4 ..... 2012/07/08 2,122
128077 아프니 남편이 짜증내서 서러워요 4 ???? 2012/07/08 2,611
128076 혹시 방목 닭의 계란을 어디서 살 수 있는 지 아시는지요 4 덜먹더라도 2012/07/08 1,927
128075 이렇게 여자 남자..소개 하는거 어떨꺼 같으세요? 31 ... 2012/07/08 5,455
128074 하나님이 없는 진짜 이유 77 반종교 2012/07/08 19,543
128073 밥솥 스위치는 괜히 눌렀나봅니다. 1 엄마 2012/07/08 1,521
128072 피부톤이 어두워도 맑은 느낌이 들 수 있나요? 4 2012/07/08 2,731
128071 컴퓨터 잘 아는 직원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9 에휴 2012/07/08 3,204
128070 남편이 유럽에서 핸드백 사준데요. 불가리 써보신분... 5 급해요 2012/07/08 2,734
128069 <급>띄어쓰기 가르쳐 주세요 7 국어는 어려.. 2012/07/08 1,534
128068 내일 컴퓨터 켜면 안되나요? 1 bluebe.. 2012/07/08 2,648
128067 남편과 24시간 내내 같이 일하다보니 5 힘들다 2012/07/08 2,610
128066 "넝쿨당" 왜 자꾸 제수씨가 죄수씨로 들리죠.. 1 로라애슐리 2012/07/08 2,390
128065 파운데이션 색깔..본인한테 맞는 색상 쓰세요? 4 .... 2012/07/08 2,931
128064 우리나라 정서는 환생을 많이 믿나봐요. 8 환생 2012/07/08 2,233
128063 나이들면 덜 더운가요? 14 나이 2012/07/08 3,762
128062 수박 4 ㄱㄴㄷ 2012/07/08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