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메론 디아즈 나온 마이 시스터즈 키퍼란 영화 보신 분 있으세요 ?

...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12-07-07 10:49:18
첫째땜에 낳은 둘째아이가 나중에 자기몸의 결정권을 이유로 부모를 상대로 소송하는 이야기였던거 같아요.
그런 상황의 계획임신이 미국에서도 종종 있고 많이 논란이 되는 상황인가 봐요. 


IP : 211.207.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카
    '12.7.7 11:04 AM (110.70.xxx.54)

    요즘 공유 나오는 드라마 빅의 스토리도 비슷하던데요.거기서도 미국에 있을때 아이를 낳은 거라고 나도더라구요.
    영화는 저는 보기전에 치열한 법적인 공방이 주가 되는 건 줄 알았는데 그냥 훈훈한 가족드라마로 더 치중한 느낌이어서 기억에 많이 남지는 않았어요.아마 미국뿐 아니라 한국 드라마에도 저런 설정이 종종 있는 걸로 봐서 알게 모르게 비슷한 사례가 많이 있을 거 같아요.

  • 2. ...
    '12.7.7 11:05 AM (203.171.xxx.156)

    근데 그거 책으로 읽었을때 끝부분에서 그래요. 변호사가, 왜 이런 소송을걸 생각을 했냐고 물었더니, 언니가 부탁한 거라고... 저는 여기서 무너졌네요. 동생이 자기인생땜에 소송건게 아니었어요. 언니가 이런식으로 계속살기 싫다고 그랬나? 하튼 그래서 언니 부탁들어주느라 그런거였어요. 그게 반전이었고 더 뭉클했는데 그 착한 동생이 교통사고로 죽어서 슬펐네요. 언니는 결국 거의 완치되었나 그랬죠.

  • 3. 모카
    '12.7.7 11:10 AM (110.70.xxx.54)

    예전에 교양수업 들을때 미국인가 영국에서 베이비M 사건 이후로 유전공학의 발전으로 이에따른 각종 소송 사건이 생겨나고 법적인 검토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어요.미국/영국/독일 등등요..우리나라는 모르겠어요.요즘 어떤지 관심이 없어서요.근데 한가지 공통점은 그들의 경우는 아이의 복지나 건강을 가장 중요시 한다는 거였다는 건 기억합니다.

  • 4. 아닌데
    '12.7.7 11:16 AM (203.226.xxx.93)

    위에 점세개님
    동생 안 죽어요 언니가 예정대로 죽어요
    그리고 식구들이 언니를 추억하고 그런답니다

    여튼 동생이 소송제기한 것이 아닐지라도
    동생이 어릴때 언니한테 필요한거 주느라 주사 맞고 아파하고 무서워했다는 것이 나오더군요
    그거 보믄 참 ㅜㅜ

  • 5. 파트리크
    '12.7.7 11:29 AM (124.53.xxx.49) - 삭제된댓글

    책과 영화의 결말이 다르답닏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7696 뱃속에서 3세까지 뇌 발달... 평생 좌우한다 4 샬랄라 2012/07/07 3,301
127695 아파트관리소장 남편감으로 어떤가요? 5 궁금 2012/07/07 4,374
127694 美 헌병, 시민 3명 수갑 채우고 끌고 다녀 2 ㅠㅠ 2012/07/07 2,571
127693 요즘 아이들이 부를만한 건전가요 8 부탁 2012/07/07 2,274
127692 서울에 초밥맛있는곳 추천해주세요~~꾸벅 8 예비맘 2012/07/07 3,017
127691 결혼식 올리고 신행다녀와서 헤어진경우 37 궁금 2012/07/07 21,129
127690 ‘전두환 단죄’ 영화 26년, 15일 첫 촬영 8 샬랄라 2012/07/07 1,739
127689 슈퍼내츄럴 1 미드 2012/07/07 2,624
127688 여러사람 상대하다보니 관상이 보입니다. 31 관상 2012/07/07 23,568
127687 손아래 시누이를 부르는 5 호칭 2012/07/07 2,144
127686 항상 부정적으로 말하고 비판적으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 5 애니 2012/07/07 4,003
127685 스웨덴에는 왜 학교폭력이 없을까요? 6 개방형공모 2012/07/07 2,942
127684 생리를 몇살까지 보통 하나요? 10 생리통 2012/07/07 14,909
127683 글내릴게요.. 27 pearci.. 2012/07/07 9,398
127682 코스트코에서 파는 제일 맛있는 후랑크소세지가 뭔가요? 10 궁금이 2012/07/07 4,024
127681 잔멸치에 청양고추 아주 많이 썰어놓고 만드는거 레시피 아시나요?.. 4 궁금 2012/07/07 2,944
127680 선대인 삼성전자 내수발언 사과문 5 ㅎㅎ 2012/07/07 3,923
127679 여아 성장에 관한문의요 3 ... 2012/07/07 2,191
127678 식사시간이 서로 다른 두 남녀의 절충방안은 없을까요? 5 ... 2012/07/07 1,988
127677 코스트코에서 파는 침낭..써보신분 계신가요? 5 대학생 아들.. 2012/07/07 6,165
127676 반포주공 1단지 살기 어떤가요? 5 /// 2012/07/07 4,451
127675 안압이 높아 두통이 심해요 2 2012/07/07 3,889
127674 혹시 학원강사 하시는분들,,,, 15 ㅇㅇ 2012/07/07 5,997
127673 피자가 하루만에 상하나요? 5 기분이..... 2012/07/07 5,443
127672 나홀로주부도 좋은시절이네.. 2012/07/07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