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기없는 욕실, 주방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 조회수 : 6,538
작성일 : 2012-07-07 10:40:07

호텔이나 뭐 좋은 장소의 화장실이나 욕실이 쾌적한 이유가

일단 물기가 없이 보송보송하게 관리, 유지되어 있다는 점 같아요.

반대로 물이 흔건한 화장실에 들어가면 진짜 빨리 나오고싶고 불쾌하고

집에서도 이게 가능하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많이 읽은글보니 욕실주방 이렇게 유지하고 계신분들도 있던데

어떻게 하는 건가요?

알려주세요.

쓸때마다 마른걸레로 닦고 나오시는 건가요? 그럼 그 마른걸레는 항상 비치해 두나요?

그럼 그 걸레는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욕실세면대도 닦으시나요?

주방싱크도 설거지 끝나면 또 따로 닦으시는건가요?

제가 너무 뭘 모르나봐요.

 

IP : 175.112.xxx.6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7 10:50 AM (180.229.xxx.165)

    윗분에게 물어보고 싶어요..유리창 닦는 밀대....혹시 스폰지 처럼 생긴 건가요?...
    근데..그걸 바닥에도 밀고 벽쪽에도 같이 밀고......
    전 깨끗하지도 않는데.......괜히 이상한 느낌...제가 과한건지..

  • 2. 일단 화장실 바닥은
    '12.7.7 10:52 AM (182.216.xxx.72)

    물뿌리면 안됩니다. 욕조있는 화장실이면 욕조위에 샤워커튼 쳐야하구요. 샤워후 물기를 빼고 나와야죠.(욕조상단등) 당연히 슬리퍼도 없구요. 대신 욕조 바깥쪽 바로밑에 큰 수건 깔아두면 넘어지지않습니다.

    안방화장실 샤워부스만 있는곳은 윗분말씀처럼 샤워후 3m에서 나오는 유리창닦이로 벽면 아래 모두 물기 제거하고 나와야하죠. 샤워부스 밖에도 큰 수건 밑에 비치하구요.

    이정도만 해두면 늘 건조한 화장실 유지할 수있어요. 그리고 화장실청소용세제나 대야등 지저분한것은 베란다 수납장에 넣어두고요^^

  • 3. 자동차와이퍼
    '12.7.7 10:54 AM (220.78.xxx.20)

    저도82에서 얻은 정보
    못쓰는 와이퍼로 물기싹 쓸어주면
    참 유용해요~

  • 4. ...님
    '12.7.7 10:54 AM (182.216.xxx.72)

    유리창닦이의 최고봉은 3m제품이 최고예요 컴팩트하고 잘 닦이구요.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where=all&query=3m%20%EC%9C%A...

    이 제품 완전 좋아요^^

  • 5. 원글
    '12.7.7 10:55 AM (175.112.xxx.61)

    바닥이나 벽면 말고
    욕실세면대나 주방 싱크. 전 여기 관리가 더 궁금하네요.
    밥해먹고 세수하고 손닦으면 물기로 금방 더러워(?) 지는데~~

  • 6. 원글님
    '12.7.7 10:59 AM (182.216.xxx.72)

    답이 없죠. 저같은 경우는 물티슈로 이틀에 한번정도 세면대 안쪽 세제묻혀 닦고 위 상단은 마른 물티슈로 닦아내요.

    싱크대도 물티슈 여러장놓고 설겆이후 물기 닦아내고 물기짜둡니다. 좀 쓰다가 더러워지면 버리구요.

  • 7. 원글
    '12.7.7 11:02 AM (175.112.xxx.61)

    윗글님.
    물티슈사용팁 감사합니다.

  • 8. 저도 궁금?
    '12.7.7 11:13 AM (115.140.xxx.168)

    그럼 샤워하고 샤워커튼 속에서 물기 다 닦고 나와야 하는건가요?

    발만 씻을때도 욕조속에서 씻고 다 닦고 나오고요?

    넘 어려워요..ㅠ

    세면대에서 손씻고 간단한 손빨래만 해도 다 닦아야할거고..

  • 9. 윗님
    '12.7.7 11:21 AM (182.216.xxx.72)

    아뇨..샤워하고 커튼은 쫙 펴놔야 곰팡이 안생기죠~ 그럼 금방 말라요.. 그리고 한번정도는 빨아야하구요.

    욕조안의 물기 내버려두구요 욕조상단에 물고인 것들만 제거 하고 나옵니다.

    이정도만 해도 곰팡이 거의 안생겨요~

    발만 씻을때는 발 닦은후 욕조아래 수건 깔아 놓으데로 바로 나오면 됩니다. 그후에 수건으로 닦으면 되구요

  • 10. ㅁㄴㅇㄹㄹ
    '12.7.7 11:22 AM (101.235.xxx.12)

    물쓰는 걸 세면대하고 욕조 안에서 다 해결하시면 돼요
    해외에서 살면서 느낀건데 바닥에 배수구가 없으니 아예 바닥에 물 뿌릴 일도 없고
    욕조에서 병풍같은 거 치고 씻고 옆에 수건 놔둔거로 닦고 나오게 되더라구요
    발도 욕조에서 씻고 발수건 욕조 바로 앞에 갖다두고 닦고요

  • 11. tim27
    '12.7.7 11:23 AM (121.161.xxx.63)

    샤워커튼 건식 욕실에서 물 안튀게 하려고 샤워커튼설치한거고요 한국욕실은 건식이 아니니 사용 안하는게

    나아요. 나중에 커튼에 곰팡이피고 냄새가 나기도 해요.(ewwww....)

    샤워후 물로 청소하고 마른걸레로 벽면 닦아준후 문열어놓고 말리는 부지런함 밖에 없지 싶네요.

    요즘은 비기와서 욕실 청소후 문앞에 선풍기 틀어놓고 십분정도 말려요...

  • 12. 그러면
    '12.7.7 11:23 AM (115.140.xxx.168)

    욕조 옆에 깔아놓는 큰 수건은 매일 빠나요?

    냄새나지 않을까 걱정되는데요..

  • 13. ㅁㄴㅇㄹㄹ
    '12.7.7 11:27 AM (101.235.xxx.12)

    저는 유학생이라.. 위생관념이 없는건지 모르겠지만 화장실 앞이나 욕조 앞에 발수건 따로 안깔아놔요 ㅎ
    집에 들어오면 바로 샤워하는 편이라 발만 따로 안닦고요..
    발수건 자체가 따로 없어요 ^^;

  • 14. 저도 질문
    '12.7.7 11:30 AM (39.113.xxx.15)

    욕조 안에서 머리도 감나요? 욕조 하수구 머리카락땜에 막히진 않을까요~~

  • 15. 아~ 욕조앞 큰수건은
    '12.7.7 11:32 AM (182.216.xxx.72)

    매일 빨지 않고 일주일에 한번씩 빱니다. 왜냐하면 그 큰 수건은 그냥 떨어지는 물기정도만 묻기 때문에 세균번식없거든요.

    발이나 몸은 딴 수건으로 닦아아죠~

    이 큰수건을 깔아놓는 이유는 혹시 미끄러워서 넘어질까봐 깔아놓는 겁니다. 부수적으로 물기 바닥에 떨어져 지져분하지 말라는 부분도 있지만요~

  • 16. 그럼 윗님은 머리 욕조안에서
    '12.7.7 11:35 AM (182.216.xxx.72)

    감지 세면대에서 감나요? ^^

    욕조에서 감고 그때 개수대를 막는 머리카락은 샤워끝나고 나올때 가지고 나와서 변기에 넣어요

    머리랑 몸을 같이 닦는걸 샤워라 하는거 아닌가요?^^

  • 17. 아뇨..
    '12.7.7 11:38 AM (182.216.xxx.72)

    더 큰 물건들도 들어가는데 머리카락 정도야..절대 막히지 않습니다.

  • 18. 그렇군요..
    '12.7.7 11:43 AM (115.140.xxx.168)

    큰 수건이라함은 호텔에서 봄직한 털 부숭부숭한 두꺼운거 말씀하시는거겠죠.

    저도 건조한 욕실 해보고싶어요~

  • 19. ,,
    '12.7.7 11:43 AM (121.184.xxx.70)

    세면대는 매일 아침 가족들 다 사용하고 난후 전용 수세미로 싹 닦아요.
    그리고 마른 수건으로 거울,세면대,벽면 순으로 닦고...
    세면대는 일제 분홍색 물때 제거용 수세미로 쓰고 물기제거는 낡은 타올 따로 두고 써요.
    세탁은 모아서 세탁기 60도스팀이나 삶음기능 이용해서 하구요.
    주방은 젖은 행주와 두툼한 마른 행주를 많이 구비해두고 잠깐 물 쓰는 경우야 그냥 두지만
    식사준비나 뒷처리후에 물기는 젖은 것으로 한번 닦고 다시 마른 것으로 싹 닦아줘요.
    습관되면 별로 시간 걸리는 일은 아니예요.

  • 20. 오일사수
    '12.7.7 11:49 AM (14.33.xxx.232)

    저도 다이소에서 물기닦는 밀대 잘 사용하고요~~화장실문을 좀 열어놓고~~~또~~작은거 아로마초같은거 켜놓으면 물기가 잘 말라요~~((이거 강추하고 싶어요))사용한 수건으로 욕조위나 치솔놓는곳~~이런 곳은 대충 물기 닦아줘요~~

  • 21. 주방은..
    '12.7.7 12:41 PM (218.234.xxx.25)

    주방은 설겆이 다 한 다음에 물기 꼭짠 행주로 싹 닦으세요. 그리고 마른 행주로 한번 닦으세요.
    행주야 널어놓으면 요즘 같은 날씨엔 1시간이면 말라요. 주방은 늘 물쓰는 곳이라 이걸 수시로 하셔야 하죠.

    욕실은 유리창닦이(고무로 된 것)으로 물기 싹 밀어낸 다음에 1시간만 지나도 보통은 말라요. 마른 걸레로 한번 더 닦아주시면 훨씬 빠르게 마르겠죠. - 하지만 주방이나 욕실이나 사용하는 사람이 많으면 절대 안됩니다. 일부러 메이드 두고 닦지 않는 이상은..

  • 22. **
    '12.7.7 1:04 PM (165.132.xxx.45)

    뽀송한 욕실과 주방 .. 좋은 아이디어 많네요

  • 23.
    '12.7.7 5:37 PM (112.161.xxx.119)

    화장실문은 항상 열려있는대요. 유리창닦이의 최고봉은 정말 3m 입니다~
    그거로 쓱쓱 밀어주고 바닥도 물기가 생기면 그거로 쓸어내요.

    주방은 행주를 안쓴지 좀 되었는데 코인티슈가 비교적 도톰하고 단단하거든요.
    그거 하루에 하나씩 써요. 코스트코에서 상자에 들어있는거.

    전 주방 싱크대는 천원짜리 밑에 넓은 알뜰주걱으로 싱크대 물기 다 쓸어내요.
    그럼 마른 수건으로 닦은거보다 더 물기 없어요.

  • 24.
    '12.7.7 6:39 PM (220.88.xxx.148)

    문만 열어놔두 저흰 완전 뽀송하더라구요.. 샤워커튼 사용하니..
    근데 제가 열면 남편이 닫고.. 무한반복 중이네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3412 이거 식중독 증상 맞나요? 4 ㅠ.ㅠ 2012/07/30 1,772
133411 이 와중에 냉장고 좀 여쭤볼게요 12 .. 2012/07/30 2,093
133410 우리나라 골 넣었어여.지금 또 넣었어요 수정 15 그건 2012/07/30 2,896
133409 우리나라가 망해가긴 망해가나봐요 10 .. 2012/07/30 8,738
133408 티아라 사건 어떤 음모가 있나? 7월 30일 속 정치군과 딴따라.. 7 ... 2012/07/30 4,247
133407 싱장이 떨려서 원.. 16 아이고 양궁.. 2012/07/30 3,488
133406 프로그램 선전할께욤, 닥터의 승부 .... 2012/07/30 764
133405 오늘의 쇼핑목록 1 슈나언니 2012/07/30 1,389
133404 지금 효민양에게 해주고 싶은말... 3 뭐라고카능교.. 2012/07/30 4,015
133403 오락반장, 레크레이션 아이디어 3 .... 2012/07/30 873
133402 효민이 트위터로 계속 화영책임 돌리려던게 이해가네요.. 10 .. 2012/07/30 21,061
133401 아이돌도 검증된 확실하고 깨끗한 아이들로 뽑아야함 12 이게머냐 2012/07/30 3,181
133400 양궁보시나요? 2 ㅎㅎ 2012/07/30 1,415
133399 히노끼오일 1 야식왕 2012/07/30 1,409
133398 내가 생각하는, 상업 영화에서 '남는 것'의 의미는 궁금함 4 .... .. 2012/07/30 968
133397 어머니가 민감한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한테 자꾸 공개해요 6 양파탕수육 2012/07/30 3,101
133396 티아라..효민...이거 진짜인가요? 충격이네요 60 뭐라고카능교.. 2012/07/30 40,947
133395 더운데, 찬바람이 살짝 스치면 몸이 시리고 아프네요. 5 30대후반인.. 2012/07/30 1,683
133394 스윗소로우 좋아하시는 분 안 계세요? 7 노래 2012/07/30 1,706
133393 조혜련이혼을 보면 부모가 얼마나 중요한역할인지 알것같아요. 17 .. 2012/07/30 18,833
133392 아~행복해요^^ 2 실없는 여인.. 2012/07/30 1,264
133391 우리집에 귀신 있데요~ 2 귀신 2012/07/30 2,705
133390 남자는 다 거기서 거기 인가요? 10 mint1 2012/07/30 5,381
133389 맛있는 쌀 추천요! 3 장터 쌀 2012/07/30 1,725
133388 각시탈 궁금해요 2 질문 2012/07/30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