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어린이집도 요즘 에어컨 안틀어주나요?

실망 조회수 : 1,742
작성일 : 2012-07-07 00:56:46

5살아이가 동네에 있는 놀이학교에 다녀요.

비오기 며칠전 엄청 더웠는데 온몸에 땀띠가...

날씨가 더우면 알아서 에어컨 잠깐만이라도 틀어주면 되는것을..

오늘도 원에 데릴러 갔더니 머리카락이랑 땀을 범벅을해가지고 있더라구요.

다른반 선생님이 신발장앞에서 급하게 머리를 다시 묶어주는데..

하원 시간이 2시20분으로 조금 빠른 시간이라서 방과후 4시반에 오거든요.

이일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땀범벅이 되어 있고 묶었던 머리가 흘러내릴만큼 그렇게 있었으면 선생님이 누구야 이리와라면서

머리 한번 묶어주면 되는것을...

5살 또래 친구들은 몇시에 하원을 하나요?

솔직히 말해서 제 욕심차리자고 2시 조금 넘은 하원 시간은 어디 가지도 못한다고 생각하며 아이를 그시간까지 맡겼는데

이건 아니다 싶어서요.

 

 

IP : 112.152.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7.7 1:09 AM (14.36.xxx.113)

    전 어린이집 특기강사구요. 제가 수업가는 곳은 안 트는 곳이 많아요. 정말 수업하기 힘들어요. 아이들도 축 쳐져있고.. 근데 뭐 이건 원마다 틀려서요. 저희 아이는 구립어린이집 다니는데요. 거기는 애들이 덥다고 하면 에어컨 바로 켜요. 제가 가끔 아이피티비로 봐서 알거든요. --;;

  • 2. ..
    '12.7.7 1:11 AM (58.141.xxx.6)

    어린이집 대부분 키던데요..선생님한테 말씀하세요

  • 3.
    '12.7.7 2:18 AM (223.62.xxx.39)

    제동생이 일했는데 빵빵하게 틀어준대요
    감기걸릴정도로

  • 4. 제가
    '12.7.7 2:33 AM (119.196.xxx.153)

    제가 아는 동생 민간 어린이집 다녔었는데 애들한테 더위참는 훈련 시킨다고 8월달부터나 에어컨 켰대요
    반일반 애들이야 오후에 잠깐 있으니 견디지만 종일반 애들은 애들 몸에서 쉰내 풀풀 나고 낮잠 잘때 보면 애들이 더워서 깔고 자는 이불에도 땀이 흥건하게 베어나오는데도 안 켠대요
    이유는 원장이 에어컨 바람을 싫어해서래요
    자기는 에어컨 바람 쐬면 머리가 아프다나...?
    제가 대신 신고해줬네요
    그 어린이집 관할 구청에...
    저도 에어컨 바람 쐬면 머리 아프지만 애들은 어쩌라고..

  • 5. ///
    '12.7.7 2:48 AM (121.186.xxx.144)

    우리집 1층 어린이집도 에어컨 안틀더라구요
    보면 정말 아이들도 많던데
    에어컨 좀 틀어주지 그소리가 저절로 나와요
    우리애 다닌곳은 유치원이라 그런지 틀더라구요

  • 6. 시립
    '12.7.7 8:57 AM (182.211.xxx.197)

    시립 어린이집 다니는데요 아주 잘 틀어주세요 혹시나 싶어서 얇은 가디건 항상 챙겨보낸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009 서울인데 그나마 무난한 날씨가 되었네요 6 ㅇㅇ 2012/08/07 2,500
139008 애가 밤12시가 되서야 잠들어요. 7 다크써클무릎.. 2012/08/07 1,261
139007 양학선보니 이름이나 꿈의 중요성 무시 못하겠네요. 3 ... 2012/08/07 4,023
139006 중3 영어 고민이네요 4 영어를 2012/08/07 1,922
139005 카페이름이 999라고 하신분 글내렸나요? 7 새벽 2012/08/07 2,482
139004 클렌징 할때요 이상하게 더럽지 않나요? 2 ㄹㄹ 2012/08/07 1,768
139003 번호표 뽑고 1시간 기다려서 차례가 됐는데 6 누아 2012/08/07 2,602
139002 체조선수들 보기좋아요.. 2 박수 2012/08/07 1,676
139001 양선수 어머님 나이가.... 9 2012/08/07 4,832
139000 어르신중에는 손연재선수 금메달 따는거 언제하냐고 묻는 분들이 많.. 64 뭐라고카능교.. 2012/08/07 13,630
138999 온동네가 잠을 안자요 ㅎㅎㅎ 4 양 금메달 2012/08/07 2,790
138998 양학선 선수 기술이 정말 대단하나 봐요... 5 ggg 2012/08/07 3,705
138997 나이 들긴했나봅니다. 스포츠중계 떨려서 못보겠어요 3 yy 2012/08/07 1,231
138996 말끝마다 부모님이야기 하는 친구는 왜그런 걸까요? 10 제가 2012/08/07 2,814
138995 메달 수여식 뭉클하네요 8 2012/08/07 2,908
138994 응답하라 1997 보고 눈물이 ㅠㅠ 4 응답하라 1.. 2012/08/07 3,427
138993 서울 종로..엄청 시원한 바람부네요 3 단추 2012/08/07 1,524
138992 82덕에 올여름 또 잘 넘겼네요. 2 .... .. 2012/08/07 1,604
138991 다섯살이뿌니 2 사랑 2012/08/07 889
138990 강의 녹조 현상..4대강 때문 인가요? 6 ww 2012/08/07 1,526
138989 양학선 선수 금메달 딸 줄 알았어요ㅎㅎ 10 ㅎㅎ 2012/08/07 3,563
138988 귀신에 쫓겨 APT 14층 복도난간에서 떨어져 죽은女 4 호박덩쿨 2012/08/07 4,243
138987 양학선 대단합니다 12 럽홀릭 2012/08/07 3,486
138986 관리사무소장이 막대하네요. 4 해와달 2012/08/07 1,880
138985 바밤바 삼행시 아세요??? 14 ㄹㄹ 2012/08/07 7,671